항등원과 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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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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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을 만족하는 경우 를 좌항등원(left identity)라 하고, 2.를 만족하는 경우에는 우항등원(right identity)라 한다. 1.과 2.를 동시에 만족시키면 를 양쪽 항등원(two-sided identity) 또는 항등원이라 한다.
또한 모든 에 대해, 을 만족하는 를 역원이라고 한다. 보통 로 표기한다.
항등원은 보통 로 쓰며, 독일어로 einheit(단위)를 나타내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표기가 같은 자연로그의 밑과 혼동에 주의.
항등원이 존재할 경우, 항등원은 유일하다. 과 가 항등원이라 하면 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에 대해, 을 만족하는 를 역원이라고 한다. 보통 로 표기한다.
항등원은 보통 로 쓰며, 독일어로 einheit(단위)를 나타내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표기가 같은 자연로그의 밑과 혼동에 주의.
항등원이 존재할 경우, 항등원은 유일하다. 과 가 항등원이라 하면 가 되기 때문이다.
동일한 연산(대부분 거듭제곱)을 행한 원소가 원래의 원소와 동일한 경우, 그 원소를 멱등원(冪等元, idempotent element)이라고 한다. 보통 로 표기한다.
위의 덧셈의 항등원 0, 곱셈의 항등원 1 모두 멱등원이며, 이외에도 멱등행렬, 멱등함수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멱등원은 제곱해도 그 값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항등원과 멱등원이 동일한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가령 곱셈에 대해 예를 들자면, 0을 곱한 횟수에 상관없이 결과값이 0으로 동일하므로 0은 멱등원에 속한다.
2000년대 KTF의 광고 '쇼 곱하기 쇼는 쇼'(쇼 x 쇼 = 쇼)가 적절한 예시이다. 다항식 '쇼n = 쇼'처럼 거듭제곱을 몇 번이나 해도 결과가 같다. 쇼의 값은 0 또는 1인 셈인데, 공교롭게도 두 숫자는 이진법에서 쓰인다.
위의 덧셈의 항등원 0, 곱셈의 항등원 1 모두 멱등원이며, 이외에도 멱등행렬, 멱등함수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멱등원은 제곱해도 그 값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항등원과 멱등원이 동일한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가령 곱셈에 대해 예를 들자면, 0을 곱한 횟수에 상관없이 결과값이 0으로 동일하므로 0은 멱등원에 속한다.
2000년대 KTF의 광고 '쇼 곱하기 쇼는 쇼'(쇼 x 쇼 = 쇼)가 적절한 예시이다. 다항식 '쇼n = 쇼'처럼 거듭제곱을 몇 번이나 해도 결과가 같다. 쇼의 값은 0 또는 1인 셈인데, 공교롭게도 두 숫자는 이진법에서 쓰인다.
2007 개정 교육과정까지 '집합과 수 체계' 단원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행렬이 탈락되면서 함께 사라졌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공통수학1에 행렬은 다시 편제되었으나 항등원과 역원은 재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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