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무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

2019년에 제주 유나이티드 FC U-18팀에 입단하여 졸업할 때까지 뛰었으며, 2022시즌을 앞두고 제주 유나이티드의 우선지명을 받고 프로 직행으로 1군 팀에 합류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등번호 24번을 배정받았다.

5월 22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경기에 부상 당한 이창민을 대신해 최영준의 파트너로 선발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5월 28일 전북 원정 경기에서도 최영준의 파트너로 선발로 출전해 활동량 움직임 모두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무려 73분을 소화하며 팀이 2:0으로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6월 1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도 출전하며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화려한 백패스로 팬들을 놀라게 했고 후반 10분까지 소화 후 이창민과 교체 아웃됐고,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이어진 대구 원정에선 김범수에게 U-22 쿼터에서 밀렸고, 이창민도 복귀하며 벤치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7월 16일 2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K리그1 데뷔골을 만들어냈지만, 77분에 동점골을 먹히면서 팀은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2022시즌 제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합쳐 10경기 1골 0도움.

등번호를 25번으로 옮겼다.

6R 강원 FC 원정에서 구자철과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며 54분 간 활발히 중원을 누볐고, 팀의 시즌 첫 승에 일조했다.

다시 등번호를 24번으로 옮겼다.

2라운드 홈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며 시즌 첫 출장을 기록했고 전반 PK를 얻어내는 등 58분 동안 활약하며 3:1로 제주의 시즌 첫 승에 일조했다.

15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종료직전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1:0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2024년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올스타전 "쿠플영플" 후보에 올랐다. 다만 양민혁이 1위로 득표하면서 참가는 불발되었다.

활동량과 중원 장악력, 드리블 등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