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셔(C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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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음반 ]
2016년 3월 8일부터 2016년 3월 20일까지 다음 공식 팬카페에서 팬덤명 공모가 열렸으며, 네이버 V앱에서 밝힌 이름 외에 추가된 총 10개의 후보가 뽑혔다.
팬덤명 공모영상
이 이름들로 2016년 5월 12일부터 2016년 5월 19일까지 다음 공식 팬카페에서 투표를 진행하였다.
팬덤명 공모영상
이 이름들로 2016년 5월 12일부터 2016년 5월 19일까지 다음 공식 팬카페에서 투표를 진행하였다.
- 클로버(22%, 113표) - CLC와 팬이 모여서 행운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뜻
- 퓨어(8%, 41표) - CLC가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와 앞으로 보게 될 CLC의 순수한 모습을 기대하겠다는 의미
- 치치(9%, 51표) - CLC를 칯이라고 부르니까 팬들은 치치, 부르기에 귀여운 느낌
- 도로시(4%, 25표) - 라틴어로 신의 선물이라는 뜻. 즉, CLC에게 팬은 신의 선물이다.
- 쿠키(4%, 22표) - "매력적인 여자, 귀여운 소녀"라는 의미가 좋고 부르기에 귀여운 느낌
- 씨앗(5%, 30표) - 식물에서 싹이 트고 성장하듯이 CLC도 팬들이 있어 성장해나간다는 의미
- 스위티(1%, 7표) - CLC가 달콤하게 팬들을 불러줬으면 하는 마음
- 페페(13%, 67표) - CLC의 잊지 못할 데뷔 곡이니까 팬들 역시 잊지 못할 존재라는 의미
- 체리쉬(5%, 26표) - CLC와 팬들이 서로를 항상 소중히 여기고 아끼겠다는 의미
- 체셔(25%, 130표) - 고양이 로고와 어울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쳇셔고양이는 항상 미소를 짓고 있음. CLC로 인해 항상 웃고 밝게 있을 팬들을 쳇셔라고 부르면 좋겠다는 의미
전체 512명이 참여했으며, 체셔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선정되었다.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CLC/굿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CLC의 데뷔 후 소속사 큐브에서 행한 여러 오판과 실책들이 있어서 부정적인 여론이 상당한 편. 참으로 다양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실책들이라 체셔들뿐만 아니라 왠만한 아이돌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거진 다 알고있을 정도인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데뷔 초 최유진의 직캠이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었는데 소속사에서 직캠속 노래들의 저작권을 주장하면서 음소거를 시켜버렸다. 회사에서 돈을 들이지 않고 크게 홍보가 될수있는 기회를 스스로 막아버린 셈. 시간이 지나고 풀리긴 했다.
- 데뷔한 지 얼마되지 않아 불거진 각종 논란에 회사의 대처 미흡. 일반적으로 연예 기획사들은 소속 아티스트에게 사건/사고가 일어났을 때 신속하게 피드백을 내 주는것이 보통인데, CLC는 그룹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데뷔 초에 큐브가 피드백을 제대로 안 해 주는 바람에 데뷔 초 대중들에게 형성된 일부 부정적인 이미지가 현재까지도 영향이 남아 있다.
- 권은빈의 프로듀스101 관련 : 자세한 내용은 /관련 문서 참고 1 /관련 문서 참고 2
- 미니 6집때의 의아한 타이틀곡 선정 문제. 컴백 시기가 8월이었는데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서정적인 곡 어디야?를 타이틀곡으로 정해서 팬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여름 노래인 Summer Kiss를 후속곡으로 뒤늦게 바꾼 뒤 활동을 짧게 마무리해 버렸다. <어디야?>가 노래 자체로 보면 참 괜찮은 곡이라 가을에 활동했더라면 반응이 좋았을 텐데 결과적으로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 2018년 10월 29일 IZ*ONE의 라비앙로즈 (La Vie en Rose) 음원이 공개되고 나서 IZ*ONE의 데뷔곡인 이 노래가 본래 CLC에 갈 곡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체셔들의 불만을 산 적이 있었다. 원래 2018년 4월에 녹음이 끝났으나 엘키의 드라마 출연 때문에 미뤄진 것이기도 하지만 (여자)아이들이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CLC의 컴백이 밀리는 사이 작곡가인 모스픽이 큐브에서 퇴사했고, 그러면서 그 곡이 IZ*ONE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 큐브 소속 그룹 중 유일하게 공식 응원봉이 없다. 팬덤명이 정해진 이후 팬들이 계속 문의하고 있으나, 큐브 측에서 계획이 없다고 밝혀 팬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 공식 팬클럽을 모집했음에도 불구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없다. 위의 응원봉 문제와 동일하게 큐브 소속 그룹 중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없는 그룹은 CLC가 유일하다.
- 다른 아이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공백기와 짧은 활동기간. 2017년, 2019년을 제외하면 하반기 컴백은 없었으며, 2020년, 2021년에는 상반기 컴백이 없었다.[3]
연예 기획사가 하는 일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고 하다보면 실수나 오판을 할 수 있다. 다른 회사들도 그런 일들이 어김없이 일어나곤 하니까. 하지만 큐브가 CLC에게 저지른 실책들은 그 내용도 내용이지만 일어난 시기를 함께 생각해야 한다. 아이돌 그룹에게 데뷔 후 2~3년 정도의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들 잘 알 것이다. 그룹의 콘셉트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인지도를 끌어올려 팬덤을 결집해야 하는 시기에 자꾸 실책성 플레이가 나오다 보니 팬들 입장에서는 더욱 화가 났던 것. 2016년경 경영권 다툼으로 회사의 상황이 좋지 않았던 내부사정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위에 서술된 여러 실책이 정당화될 수는 없는 일이다. 팬들이 '아.. 큐브가 그럴 만했구나, 어쩔 수 없지 뭐.'라고 받아들일리도 만무하고. 당연히 소속사에 대한 감정이 안 좋을 수밖에...
다만 이제 시간이 많이 흐른 2019년의 시점에서, 언제까지나 소속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 상황이나 여론 같은 것은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 변화하는 것이다. 그동안 CLC는 블랙 드레스~NO~ME 로 이어지는 자신들만의 확실한 강점(정체성/콘셉트)을 찾았고,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라는 영광도 안았다. 2018년에는 긴 공백이 있었지만 그때 회사에서는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자체 콘텐츠 둠칯두둠칯, 단독 리얼리티 성동구민 CLC를 만들었고 그 외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성의를 보여 주었다. 또 새롭게 체셔 2기 모집과 팬미팅도 있었고, 2019년을 기점으로 멤버들의 개인 콘텐츠도 과거보다 훨씬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020년에는 상반기 컴백이 없었지만, 무려 5년만에 CLC와 체셔의 새 로고와 공식색을 공개하며 디자인 면에서 발전했다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확실히 큐브는 예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으며 팬들의 여론도 예전처럼 마냥 부정적이라기보다는 CLC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잘되고 더 사랑을 많이 받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소속사에서 좀 더 잘해주기를 바라는 쪽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이것도 다 잠깐의 친절에 불과했다. 재계약 기간이 다가오면서 그룹을 방치해버렸고 멤버들도 하나둘씩 스스로 소속사를 떠나가면서 팬들과 소속사와의 관계는 회복할 수 없는 견원지간이 되어버렸다. 결국 2022년 6월에 팀이 끝내 공식 해체된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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