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러디

잉글랜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2004년 캠브리지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러디는 2005년에 25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에버튼 FC에 합류했다. 그러나 에버튼 소속으로 뛴 경기는 1경기에 불과했으며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하부 리그 구단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보냈지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마더웰 FC에서 마지막 임대생활을 한 루디는 2010년 풋볼 리그 챔피언십에 소속의 노리치 시티 FC로 완전 이적하였다.

2010년 7월 5일에 풋볼 리그 챔피언십에 소속의 노리치 시티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비공개였다. 노리치에서 등번호 1번을 배번받은 루디는 팀의 주전 골키퍼로 경기에 나서면서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데 일조하였다.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간간히 준수한 실력을 펼치고, 가끔은 한 경기 전체를 본인의 슈퍼세이브로 장식하기도 했다.

2017년 7월 10일에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계약했다.

2017-18 시즌 챔피언쉽 41R 카디프와의 프리미어리그 직행 티켓을 건 중요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2번의 PK를 선방해내며 울버햄튼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챔피언십 시절인 2017-18 시즌은 45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골키퍼였으나 EPL로 승격한 2018-19 시즌 포르투갈 국가대표 후이 파트리시우 골키퍼가 영입되며 서브 골키퍼로 밀렸다.

2019-2020 시즌 파트리시우에 밀려 벤치에 앉아있다. 하지만 최근 파트리시우도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이면서 주전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생겼다. 실제로 컵 대회나 유로파리그는 러디가 주전으로 출전한다.

2020-2021 시즌 출전 기회가 전혀 없다가 후이 파트리시우의 부상으로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2021-22 시즌 37R 노리치전 선발 출전해 테무 푸키에게 골을 먹혀 1실점을 했다.

38R 리버풀전 부상 당한 주제 사를 대신해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했고 2골을 내주며 아쉽게 1:3으로 패했다.

2021-2022 시즌이 끝나고 FA로 떠나는게 확정되며 6년간의 울버햄튼 생활을 마쳤다.

현지 시각 2022년 7월 14일, 버밍엄 시티로 합류했으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2022-23 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리그 기준 43경기에 출전해 13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시즌이 끝나고 팀과 계약 연장을 맺었다.

2024년 7월 1일 오후 7시, 버밍엄 시티와의 계약 종료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1년.

2012년 5월 로이 호지슨 감독이 유로 2012를 위해 A대표팀에 불렀지만 손가락 부상을 당해 잭 버틀랜드로 대체되었다. 2012년 8월 15일 친선경기 이탈리아전 후반전에 잭 버틀랜드와 교체되어 들어가며 A대표팀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