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마일리

잉글랜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뉴캐슬의 원더키드라 불리우며 팀 내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이다.

7살에 뉴캐슬 아카데미에 입단했으며 17세가 된 2023년 5월, 첫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2022-23시즌 38R 첼시 원정에서 후반 교체투입되어 1군 데뷔전을 치렀다.[1] 가벼운 움직임과 더불어 골대를 맞추는 좋은 슈팅을 보여주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3-24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17살 답지 않은 유연한 압박대처와 간결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후 EFL 챔피언십의 여러 클럽이 마일리의 임대에 관심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나 에디 하우는 마일리가 아직 너무 어리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팀 선배들과 훈련하며 배우길 원한다며 마일리의 임대설을 일축했다.

2023-24시즌 현재 뉴캐슬은 조엘린통, 기마랑이스, 토날리 트리오로 구성된 강력한 중원 주전을 보유하고 있고, 션 롱스태프, 윌록, 앤더슨까지 당장 주전급 기용이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17세의 마일리에게 많은 출전기회가 오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1군 선수들과 지속적으로 훈련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짧게나마 기회를 부여받으며 조금씩 1군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FL컵 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해 45분을 소화하고 교체아웃되었다.

토날리의 불법도박 징계 시즌아웃과 엄청난 부상 러시로 인한 스쿼드 붕괴로 인해 12R 본머스 원정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65분 또다른 유스 출신 선수 벤 파킨슨으로 교체되었다. 팀은 2-0 패배했다.

13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경기를 가졌고, 허를 찌르는 전진패스로 첫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중앙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활약으로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힘들어하는 뉴캐슬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주중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파리와의 2차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주말에 열린 맨유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해 승리에 기여했다. 뉴캐슬의 스쿼드 붕괴가 해결되지 않으며 로테이션이 없다시피 한 상황이라 17살의 마일리가 리그 챔스 가리지 않고 1주 2경기 선발로 뛰며 엄청난 경험치를 몰아받고 있다.

리그 17R 풀럼 FC와의 홈경기에서 조엘린통이 경미한 부상으로 아웃되며 전반 36분 투입되어 경기 내내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게다가 후반에는 팀의 선제골까지 득점했는데 이는 마일리의 데뷔골이며 마일리는 이 득점으로 뉴캐슬 역사상 최연소 리그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1월 2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잉글랜드 U-17 대표팀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