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
최근 수정 시각:
|
정의당 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 | |||||
![]() | |||||
선거대상 | |||||
방식 | 본선: 권리당원 및 예비당원 투표(100%) | ||||
링크 | |||||
당선인 | |||||
당대표 이정미 | |||||
![]() ![]() |
정의당 당대표 결선 후보들 (가나다순) |
![]() |
전국 유세 일정표 |
당직선거 진행과정 | |
8월 31일 |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 |
9월 23일 | 선거 공고 |
선거 인명부 작성 | |
9월 24일 ~ 9월 26일 | 명부 열람 및 이의 신청 |
9월 26일 | 선거 인명부 확정 |
9월 27일 ~ 9월 28일 | 후보 등록 |
9월 29일 ~ 10월 13일 | 선관위 주관 선거운동 |
10월 14일 ~ 10월 17일 | 지역 및 분기위 당직선거 |
온라인 투표 | |
10월 18일 ~ 10월 19일 | ARS 투표 |
10월 19일 | 정의당 7기 대표단 선출선거 결과 발표 (18:00, 유튜브 정의당 생방송) |
결선 투표 | |
10월 20일 ~ 10월 22일 | 결선 선거운동 |
10월 23일 ~ 10월 26일 | 온라인 투표 |
10월 27일 ~ 10월 28일 | ARS 투표 |
10월 28일 | 정의당 7기 결선선거 결과 발표 (18:00, 유튜브 정의당 생방송) |
출처 : # |
정의당의 전 부대표. 당 내 계파 함께서울의 지지를 받고 있다. 모든 후보가 20% 씩을 가져간 치열한 선거전이었던 6기 당직선거에서 20.67%를 받으며 4위로 낙선했다. 낙선 이후 결선에서 당내 진보파 김종철 후보를 지지했다. 함께서울의 경우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의 성폭력 폭로 이후 중앙당을 계파 차원에서 비판했던 유일한 계파이며 성명을 내기도 했으니, 현재는 당 내 주류파에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어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다만 직전 선거에서도 보였던 모습처럼 같은 당 내 진보파 포지션의 김윤기 부대표를 지지할 가능성도 있다.
결국 출마하지 않았으며 전국위원으로 출마한다고 한다.
현 정의당 군포시 위원장. 직전 2021년 대표 선거에서도 출마를 선언했으나, 추천인의 부족으로 사퇴처리 되었었다. 통일, 생태주의를 주장하며 거대 자본과 특정 기술의 독점을 반대한다고 한다. 당의 협상 능력을 키우고 지역위원장을 의사 결정의 중심으로 두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의당의 과거 당대표 선거들은 거대 계파를 중심으로 하는 양자-3자 구도의 경우가 많았는데, 해당 동시 당직선거의 경우 비주류 후보들이 여럿 나오며 다자 구도가 형성대는 등 기존 주류 질서에 대한 개편과 혁신 요구가 분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2020년 당대표 선거에서 부대표에 1위로 당선된 바 있으며 대선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도 심상정, 이정미 후보를 상대로 12.37%를 기록하며 3위를 한 바 있다. 당 내 좌파 성향 그룹 전환과 당내 진보파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전환은 정의당의 선명성 강화와 현장 노선을 강조하며 재창당을 가장 강하게 주장했으며 대선과 지선에서 연이은 패배를 보였던 주류파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대표 선거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대전에서 활동하던 정치인이며 이번 선거에 유일한 비수도권 출신 후보이다. 후보 본인도 이를 강조하며 지역 중심 사회운동 대중정당으로 혁신을 이끌겠다고 주장했다.
9월 27일 출마를 선언했다.
대전에서 활동하던 정치인이며 이번 선거에 유일한 비수도권 출신 후보이다. 후보 본인도 이를 강조하며 지역 중심 사회운동 대중정당으로 혁신을 이끌겠다고 주장했다.
9월 27일 출마를 선언했다.
정의당의 수석대변인이자 전직 관악구의원.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
아후 '정의당 시즌2'를 열자거나 관심도 가지지 않는 내부 혁신으로는 그대로 소멸할 것이라며 말 그대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아후 '정의당 시즌2'를 열자거나 관심도 가지지 않는 내부 혁신으로는 그대로 소멸할 것이라며 말 그대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녹색정치LAB '그레' 소장으로 알려져 있는 기후위기, 도시계획 전문가이자 정의당 기후위기대응본부장으로 정의당에서 기후위기미세먼지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여러 분기 위원회에서 당직을 맡았었다. 당 내 좌파 성향 그룹 전환과 당내 진보파의 지지를 받고 있다. 기후위기와 불평등 넘어,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정의당으로 돼야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노총 여성위원장 출신 정의당의 전 전국 여성위원장으로, 당 내 활동을 상당히 길게 한 인사다. 당명 변경을 반대하며 당명 변경은 단지 분칠일 뿐이라며 당명을 제외한 혁신 재창당으로, 노동탈출시대를 중단시키고 지역구 돌파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농어민먹거리위원장 등으로 유명한 정의당의 대표적인 농민 정치인이다. '거대한 소수전략'을 힘 있게 진행할 수 잇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하며 농심(農心)담은 정의당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위선희 | |
![]() | |
현직 | 청년정의당 대전시당 운영위원 |
슬로건 | 자랑하고픈 내 친구, 청년정의당 |
개표 결과 | ||||||||
번호 | 이름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결과 | |||
1 | 819 | 8.56% | 5위 | 낙선 | ||||
2 | 1689 | 17.66% | 2위 | 결선 진출 | ||||
3 | 1127 | 11.78% | 4위 | 낙선 | ||||
4 | 1156 | 12.09% | 3위 | 낙선 | ||||
5 | 4773 | 49.91% | 1위 | 결선 진출 | ||||
총 투표수 | 9,725 | 무효표 | 161 | 투표율 | 55.0% |
0.09%(9표) 차이로 결선이 치러지게 되었다.
개표 결과 | ||||||||
번호 | 이름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결과 | |||
1 | 621 | 56.40% | 1위 | 당선 | ||||
2 | 위선희 | 480 | 43.60% | 2위 | 낙선 | |||
총 투표수 | 1,186 | 무효표 | 85 | 투표율 | 58.5% |
국정감사 시즌에 치러진 당직선거라 주목도가 상당히 떨어지다보니 '이정미 대세론'으로 대표 선거에 빨려들어갈 뻔 했으나 김윤기, 조성주, 정호진 등이 2위를 놓고 치열하게 싸우며 각 후보 모두 자신의 역할에서 의제를 만드는 것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 그 결과 조성주, 정호진이 2등을 할 것 같다는 예측을 누르고 김윤기 후보가 2위를 차지하며 이정미 후보의 과반을 저지했다.
당내 진보파는 부대표, 청년정의당 대표를 당선 시키고 김윤기를 결선에 보내며 앞으로의 노선 설정에서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이 되었고 결집 이후 자신들의 아젠다를 강조하는 것에 성공했지만 당내 혁신파와 중도파는 계파색이 옅은 이기중을 제외하고 사실상 전원 낙선하며 정의당의 대선-지선 선거 패배, 총사퇴 선거 등으로 이어지는 흐름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 당원들의 입장이 확인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당내 진보파는 부대표, 청년정의당 대표를 당선 시키고 김윤기를 결선에 보내며 앞으로의 노선 설정에서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이 되었고 결집 이후 자신들의 아젠다를 강조하는 것에 성공했지만 당내 혁신파와 중도파는 계파색이 옅은 이기중을 제외하고 사실상 전원 낙선하며 정의당의 대선-지선 선거 패배, 총사퇴 선거 등으로 이어지는 흐름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 당원들의 입장이 확인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표 선거에서는 김윤기 후보의 결선 진출, 부대표 선거에서는 이현정 후보가 34%로 1위, 청년정의당에서도 김창인 후보가 56%로 과반 1위를 얻으며 사실상 이번 선거에서 최대 효율을 끌어냈다. 6기 선거에서의 승리 이후 보궐선거에선 김종철 제명으로 인한 원인 제공의 책임을 지고 후보를 하나도 내지 못하고 다시 중도파 여영국, 강민진을 비롯한 혁신파 박창진에게 헤게모니를 넘겨줘야 했으나 이번 선거에서 그 설욕전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중앙파, 평등사회네트워크, 모멘텀, 생태주의 세력, 여성주의 세력, 성소수자 등 중구난방으로 난립하던 당내 좌파가 직전 선거들의 문제점을 타파하고 전환이라는 하나의 정치단체로 출범하며 그 결집력 역시 하나로 모이며 그 효율을 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심상정을 위시한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여영국을 위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이어지는 당내 중도파의 연이은 선거 패배와 박창진, 천호선 등 당내 혁신파의 당에 대한 공격과 탈당, 정호진 등의 비례대표총사퇴 투표 등의 내홍을 겪으며 상처 입은 혁신, 중도파를 대신해 헤게모니를 얻었다는 분석도 있다.
또한 전환의 경우 과감한 전망, 확실한 대안을 주장하며 전망과 대안 설정에 난항을 겪던 정의당 지지층을 껴안았으며 김윤기의 경우 아슬아슬하게 이정미 후보에게 과반을 내줄 뻔 했으나 지역 중심[3], 민주사회주의적 경제정책을 주장하며 비례대표 중심의 제3의 길에 가까운 경제 노선인 조성주와 각을 세우고 문화진보와 진보정치를 주장하며 정호진 등과 각을 세우며 여타 후보들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제시로 이정미의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다졌기에 최종 결선 후보로 설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확실한 양강 구도를 만들지 못해 20% 아래 득표율을 보였다는 것이다.
부대표에 이현정, 청년정의당에 김창인의 당선으로 만일 결선에서 김윤기 후보가 당선될 경우 지명직까지 지명되면 당내 진보파는 진보파 역사상 최초로 대표단에서 8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비록 김윤기 후보가 결선에서 낙선했지만 그래도 부대표 3명 중 2명, 그리고 청년정의당 대표까지 당내 좌파이기에 앞으로 당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 추정된다.
중앙파, 평등사회네트워크, 모멘텀, 생태주의 세력, 여성주의 세력, 성소수자 등 중구난방으로 난립하던 당내 좌파가 직전 선거들의 문제점을 타파하고 전환이라는 하나의 정치단체로 출범하며 그 결집력 역시 하나로 모이며 그 효율을 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심상정을 위시한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여영국을 위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이어지는 당내 중도파의 연이은 선거 패배와 박창진, 천호선 등 당내 혁신파의 당에 대한 공격과 탈당, 정호진 등의 비례대표총사퇴 투표 등의 내홍을 겪으며 상처 입은 혁신, 중도파를 대신해 헤게모니를 얻었다는 분석도 있다.
또한 전환의 경우 과감한 전망, 확실한 대안을 주장하며 전망과 대안 설정에 난항을 겪던 정의당 지지층을 껴안았으며 김윤기의 경우 아슬아슬하게 이정미 후보에게 과반을 내줄 뻔 했으나 지역 중심[3], 민주사회주의적 경제정책을 주장하며 비례대표 중심의 제3의 길에 가까운 경제 노선인 조성주와 각을 세우고 문화진보와 진보정치를 주장하며 정호진 등과 각을 세우며 여타 후보들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제시로 이정미의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다졌기에 최종 결선 후보로 설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확실한 양강 구도를 만들지 못해 20% 아래 득표율을 보였다는 것이다.
부대표에 이현정, 청년정의당에 김창인의 당선으로 만일 결선에서 김윤기 후보가 당선될 경우 지명직까지 지명되면 당내 진보파는 진보파 역사상 최초로 대표단에서 8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비록 김윤기 후보가 결선에서 낙선했지만 그래도 부대표 3명 중 2명, 그리고 청년정의당 대표까지 당내 좌파이기에 앞으로 당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 추정된다.
대표 선거에서는 정호진 후보가 4위로 낙선하고, 중도파 소속이지만 당내 혁신파에 어느정도 기대었던 박인숙 후보 역시 4위로 낙선했으며 청년정의당의 위선희 후보가 낙선하며 사실상 6기 선거에서의 악몽이 더 심각하게 재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정호진과 박인숙의 문제점은 사실 출마 자체부터 당위성이 떨어졌다는 점에서 기인할 수 있는데, 정호진의 경우 비례대표 총사퇴 당원총투표를 진행했으나 이가 부결되며 '무리하게 밀어붙인 것 아니냐'는 비판이 당 내에서 나왔으며, 비례대표 총사퇴 투표로 인해 발생한 또 다른 빚으로 당직선거가 미뤄진 점으로 인해 당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많은 상태였다. 박인숙의 경우 문제 많았던 6기-여영국 시기 부대표 이기에 대선 등의 선거 패배에 책임을 져야 했으나[4] 책임을 져야할 대상이 급을 높이거나 낮추는 것도 아닌 부대표 선거에 다시 출마하며 당위성이 떨어졌다는 비판을 받았다. 더구나 박창진, 천호선, 한창민 등 당내 혁신파 출신 인물들이 당을 비난하고 탈당을 이어나간 상황에서 참여계 등 혁신파 당원들이 꽤 빠져나간 상황이었으며 남은 비혁신파 당원들에게도 혁신파의 이미지는 '배신자'와 같은 이미지 였기에 혁신파 후보들에게는 상당한 악재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즉 당 내 우파는 비례대표 사퇴 당원총투표, 집단 탈당 등 이슈가 될 만한 액션을 취했지만 그것이 역으로 당 내에서 적만 만든 꼴이 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당내 좌파인 전환은 이들의 개량주의-문화 보수적 노선에 반대했으며, 당내 중도파인 조성주, 이정미 등은 이들의 반여성주의-반비례대표 성향 노선에 반대하는 등 서로 사이가 안 좋은 전환, 중도, NL 계열 등이 함께 당내 우파를 비판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큰 실책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사실상 전원이 낙선하고 여러 계파를 적으로 돌려 지명직까지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이번 선거의 최대 패배자라고 볼 수 있다.
정호진과 박인숙의 문제점은 사실 출마 자체부터 당위성이 떨어졌다는 점에서 기인할 수 있는데, 정호진의 경우 비례대표 총사퇴 당원총투표를 진행했으나 이가 부결되며 '무리하게 밀어붙인 것 아니냐'는 비판이 당 내에서 나왔으며, 비례대표 총사퇴 투표로 인해 발생한 또 다른 빚으로 당직선거가 미뤄진 점으로 인해 당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많은 상태였다. 박인숙의 경우 문제 많았던 6기-여영국 시기 부대표 이기에 대선 등의 선거 패배에 책임을 져야 했으나[4] 책임을 져야할 대상이 급을 높이거나 낮추는 것도 아닌 부대표 선거에 다시 출마하며 당위성이 떨어졌다는 비판을 받았다. 더구나 박창진, 천호선, 한창민 등 당내 혁신파 출신 인물들이 당을 비난하고 탈당을 이어나간 상황에서 참여계 등 혁신파 당원들이 꽤 빠져나간 상황이었으며 남은 비혁신파 당원들에게도 혁신파의 이미지는 '배신자'와 같은 이미지 였기에 혁신파 후보들에게는 상당한 악재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즉 당 내 우파는 비례대표 사퇴 당원총투표, 집단 탈당 등 이슈가 될 만한 액션을 취했지만 그것이 역으로 당 내에서 적만 만든 꼴이 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당내 좌파인 전환은 이들의 개량주의-문화 보수적 노선에 반대했으며, 당내 중도파인 조성주, 이정미 등은 이들의 반여성주의-반비례대표 성향 노선에 반대하는 등 서로 사이가 안 좋은 전환, 중도, NL 계열 등이 함께 당내 우파를 비판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큰 실책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사실상 전원이 낙선하고 여러 계파를 적으로 돌려 지명직까지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이번 선거의 최대 패배자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인천연합-광전연합의 그 저력이 건재함을 다시 입증했다. 6회 당직선거에서 배진교 후보가 2위로 결선에 진출하며 최종적으로 패배한 것과 달리 이번 선거의 이정미 후보는 이정미 대세론이 선거 내내 화두에 서게 만들고 최종적으로도 49%의 돌풍을 이끌어냈고, 결국 결선에서 63%란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정미 후보가 그토록 강조하던 과반 승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단 9표차로 김윤기 후보에게 저지된 점이며, 당 내에서 대부분의 논쟁점을 조성주와 김윤기가 가져가며 대세론에도 불구하고 무난한 1위 후보 정도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 점은 그간 심상정에 뒤를 이을 미래 권력이자 선명성을 강조했던 이정미의 강점이 다소 흐려졌다는 점은 정의당에게는 좋은 일일수 있지만 후보 본인에게는 다소 아쉬운 점이다.
혁신파의 표를 의식한 바가 있긴 하지만 인천연합의 영향도 받고 있던 박인숙 후보 역시 낙선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정미 후보가 그토록 강조하던 과반 승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단 9표차로 김윤기 후보에게 저지된 점이며, 당 내에서 대부분의 논쟁점을 조성주와 김윤기가 가져가며 대세론에도 불구하고 무난한 1위 후보 정도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 점은 그간 심상정에 뒤를 이을 미래 권력이자 선명성을 강조했던 이정미의 강점이 다소 흐려졌다는 점은 정의당에게는 좋은 일일수 있지만 후보 본인에게는 다소 아쉬운 점이다.
혁신파의 표를 의식한 바가 있긴 하지만 인천연합의 영향도 받고 있던 박인숙 후보 역시 낙선했다.
통연 출신 이동영 후보는 6411버스, 고양 등노회찬-심상정에 대한 향수를 부고 사회민주주의 노선을 강조하며 사실상 유일한 통연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강조했지만, 다른 계파와 달리 독자적인 이슈 메이킹을 하지 못했다.
비계파적 독자노선 성향과 지역 부분을 강조했던 이기중 후보는 2위를 차지하며 당선되었다. 똑같이 지역 부분을 강조했던 박웅두 후보 역시 3위를 차지하며 4위를 모면했으나 아쉽게 석패했다.
당내 제3지대를 주장하며 사회민주당으로 당명 변경을 주장하고 운동권과의 결별, 6411버스와의 이별, 비례대표 중심 실용정치, 직무급제 등 어떤 방향에서는 파괴적이고 어떤 방향에서는 '반동적인' 정책을 주장하며 당 내외적으로 논란을 만들었던 '이슈 메이커' 조성주 후보는 3위로 낙선했다.
이슈 메이킹 행보와 이정미 대항성 등의 확고한 2등 전략을 세우며 많은 이들이 조성주 후보의 2위를 예측한 것에 비해 아쉬운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선거에서 이슈 메이킹을 끌어낸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은 상당히 오랜 기간 당을 떠나 있었기에 비판적인 시선들도 존재했으며 반대로 이슈 메이킹 행보로 인해 앞선 당내 혁신파와 마찬가지로 진보파에게도 혁신파에게도 '반노동'이라 비판 받으며 여러 계파를 적으로 돌리기도 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했다.
비계파적 독자노선 성향과 지역 부분을 강조했던 이기중 후보는 2위를 차지하며 당선되었다. 똑같이 지역 부분을 강조했던 박웅두 후보 역시 3위를 차지하며 4위를 모면했으나 아쉽게 석패했다.
당내 제3지대를 주장하며 사회민주당으로 당명 변경을 주장하고 운동권과의 결별, 6411버스와의 이별, 비례대표 중심 실용정치, 직무급제 등 어떤 방향에서는 파괴적이고 어떤 방향에서는 '반동적인' 정책을 주장하며 당 내외적으로 논란을 만들었던 '이슈 메이커' 조성주 후보는 3위로 낙선했다.
이슈 메이킹 행보와 이정미 대항성 등의 확고한 2등 전략을 세우며 많은 이들이 조성주 후보의 2위를 예측한 것에 비해 아쉬운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선거에서 이슈 메이킹을 끌어낸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은 상당히 오랜 기간 당을 떠나 있었기에 비판적인 시선들도 존재했으며 반대로 이슈 메이킹 행보로 인해 앞선 당내 혁신파와 마찬가지로 진보파에게도 혁신파에게도 '반노동'이라 비판 받으며 여러 계파를 적으로 돌리기도 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했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