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인간이 접근하기 힘든 험한 지역을 뜻한다. 그런 만큼 대체로 자연 환경은 매우 잘 보존된 곳이다. 교통만 나쁘고 건강적 측면에서는 살기는 좋은 지역과 살기에도 좋지 않은 고산, 아웃백 같은 곳이 있는데, 전자 같은 경우는 일부러 그런 곳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이 외에 비슷한 말들로는 격오지, 첩첩산중, 두메산골, 외딴 곳, 삼수갑산 등이 있다. 삼수갑산은 한국의 분단 전에는 실제로 가장 오지로 꼽힌 지명이다. 오지의 순화어로는 '두메' 가 있으나 잘 사용되지 않고, 오히려 '두메산골' 이라는 말이 더욱 자주 쓰인다. 벽지의 순화어로는 '외딴 곳' 이 있지만, 표준국어대사전 최신판에서는 없어졌다. 한때는 촌구석이라는 단어가 오지 대신 많이 쓰였는데, 지역 비하의 의미가 더 강해서 이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도자기 중에 '오지'라고 하는 것이 있다. '오지그릇'이라고도 한다. 요즘에 잘 쓰는 말은 아니다. 개오지는 이 '오지'를 따서 지어졌다.[1]

  자세한 내용은 5G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체로 영어식으로 '파이브지'라고 읽으나 간혹 '오지'라고 읽을 때도 있다.

호주인들의 대표적인 별명. 어원은 물론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의 'Aus-'만 따서 '-ie'를 붙인 것이다.[2] 격식적인 단어는 아니지만 호주인 스스로는 자주 쓴다. 다만 속어인 만큼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른 국가를 가르키는 비슷한 뉘앙스의 표현으로는 미국인의 별명 양키, 뉴질랜드인의 별명 키위가 있다.

발음이 유사한 별명으로 오씨(Ossis)가 있다. 이는 구 동독인을 지칭한다.

  자세한 내용은 왕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왕자'를 뜻하는 일본어 단어이다. 한자는 한국에서와 동일하다.

특이하게도 일본에는 인명이나 지명에도 이 단어를 쓰곤 한다. 하치오지(八王子)가 제일 유명한 편이다. 도쿄도 키타구에도 '오지'라는 동이 있다.#

단음 おじ는 "아저씨"라는 뜻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지제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참고로 오지는 학창시절 때부터 불리던 별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손민석 문서 참고하십시오.

캐산 Sins의 등장인물. 중요인물이다.

링고라는 어린 소녀를 데리고 멸망한 세계를 떠돌고 있으며 멸망 전 세계의 지식으로 물건이나 차량을 고치며 살아가고 있으며 브라이킹 보스와 안면이 있는 사이인 듯 보이는 모습이나 캐산을 알고 있는 등 초반부터 스스로 떡밥 냄새를 풍겼다.

그의 정체는 캐산, 디오, 레다를 만든 로봇 제국 휘하의 과학자. 원래 번식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려고 했는데, 프로젝트는 실패하고 그 결과물인 3인을 로봇 제국의 병기로 쓰게 하였다.

그러나 세계멸망 이후 자신의 행동-즉 번식가능 로봇 프로젝트를 진행한 자신-이 결국에는 엄청난 결과를 불렀다는 것에 절망하여 황야를 떠돌게 된다. 그 동안 서로 싸우거나 인간들을 괴롭히는 로봇들을 자주 보게 되면서 살 의욕이 없어지려는 찰나...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어느 마을의 폐허에서 간 그는 낡은 캡슐을 막무가내로 열어 그 안의 어린 링고를 발견하게 되고 그 일로 인해 살아갈 힘을 얻어 그 후 그녀를 데리고 세계를 떠돌게 되었다. 이때 링고를 구하기 위해 캡슐을 쇠막대기로 열려다 이마에 X 자의 흉터를 남기게 되었다고.

결국 17화에서 오지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게 되어 루나가 태어난 연구소에 남아 멸망을 막을 연구를 하게 된다.

21화에 일행을 따라 루나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면서 루나의 진실을 알려 준다. 그 후에 존재감이 없다가 류즈와 같이 최후를 맞았다.

  자세한 내용은 오지(중전기 엘가임)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