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미네 타카토

극장판 가면라이더 키바 마계성의 왕의 등장인물.

본작에 등장하는 가면라이더 레이의 장착자. 3WA라는 조직에 속해있으며, 과거에는 나고 케이스케와 3WA에서 같이 일했다고 한다. 늘 손톱을 손질하는 버릇이 있지만 왜인지는 불명.

첫등장은 레젠도르가에게 처참하게 당하고 있던 쿠레나이 와타루(키바)와 나고 케이스케(이크사) 앞에 나타나 레이 키바트로 레이로 변신, 레젠도르가를 격파하고 그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갑자기 배신을 때리고 만다. 쿠레나이 오토야가 키바를 존경하고 있었던 게 아니었냐며 분개를 하지만, 본인은 당연히 존경하지만 이거와 그거는 이야기가 별개다.하고 답했다. 나고의 의견으로는 레젠도르가에게 몸과 마음을 팔았을거라 한다. 이렇게 추측한 이유는 바로 시마의 발언 때문인데, 3WA에서 타카토가 레이로 변신하는 라이더 시스템이 보통 인간이 변신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정보를 알고 말해 이렇게 답한것.[2]

종국에는 메구미가 변신한 이크사를 몰아붙이면서 자신을 방해한 가고일 레젠도르가마저도 박살내버리지만, 메구미에게서 이크사를 이어받아 변신한 나고의 이크사 저지먼트에 당해 폭사. 레이 쪽이 대략적 스펙은 좋지만, 나고의 이크사로서 싸워온 경험과 강한 의지가 그것을 넘어선 것일지도.

참고로 스핀오프 비디오에서는 나고의 3WA 재직 시절 과거를 알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나고는 그에게서 트라우마를 가진 듯 보인다. 참고로 나고의 3WA 재직 시절은 매우 충격적. 현재의 쿨한 모습과 다르게 찌질한 티셔츠, 찌질이 안경과 함께 굉장히 잘 우는 찌질이였다고 한다.

라이더 대전에서 디케이드의 공격에 전멸한 라이더들의 시체로 잠깐 등장한다.


파이즈의 세계 편에서 디엔드가 오르페노크들을 공격하면서 카부키와 같이 처음으로 소환된다.
싸우면서 디엔드의 파이널 어택 라이드로 인해 카드로 다시 되돌아가버린다.

가면라이더를 찾아라 에피소드에서 메두사가 레이를 하얀 마법사로 착각하지만, 그렘린은 키바 극장판 밖에 안나온 "마이너스 레이" 아니냐면서 레이를 비웃고, 그렘린은 하얀 마법사에게는 가슴의 솜뭉치가 없다고 하지만, 메두사는 레이를 "보송보송 마법사인가!?" 라며 또 다시 착각에 빠지고 만다. 이후 마지렌쟈의 백의 마법사까지 등장하지만 전대는 용납할 수 없던 메두사가 마지 마더와 다투는 사이 레이는 하얀 마법사와 같이 자리를 뜬다.

44화 - 스월츠가 어나더 디케이드의 힘을 통해 창조한 어나더 월드에서 소환해 지오와 싸운다.[3]

이후 게이츠와 워즈에게 파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