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렐 엠볼로

스위스 국적의 AS 모나코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1997년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에서 태어났지만, 2003년 그의 어머니가 카메룬에서는 미래가 없다고 판단, 두 아들을 데리고 스위스 바젤로 이주하였고 엠볼로는 2014년 스위스 시민권을 취득했다.

  자세한 내용은 브렐 엠볼로/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브렐 엠볼로/국가대표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엠볼로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뛰어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꼽을 수 있다. 좌측 윙어로도 뛸 만큼 발이 빠르고 움직임이 탄력적이라, 우직하면서도 쫄깃한 돌파를 시도한다. 피지컬을 활용하는 능력 또한 좋은 선수로, 헤더를 통한 세트피스 득점과 제공권 경합뿐만 아니라 전방에서 버텨주는 포스트플레이에도 능통하다. 또한 슈팅 상황에서 탄력적인 움직임을 이용해 아크로바틱한 득점을 만들어낸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득점뿐만 아니라 패스를 통한 도움에도 눈을 뜬 이타적인 공격수다.[2]

다만, 샬케04에서의 부상 이후 잔부상의 정도가 심해지고 있고, 이에 따라 경기력의 기복도 심한 선수다. 특히 결정력의 기복이 심한 편. 또한 뛰어난 하드웨어에 비해 이를 받쳐주는 소프트웨어에 있어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