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맹 롤랑

프랑스의 극작가, 수필가.

1940년 회고록을 완성하였으며 이외 루트비히 판 베토벤을 매우 존경하여 베토벤을 연구한 책인 '베토벤의 생애'를 쓰기도 하였다. 이 책은 안톤 쉰들러의 증언을 토대로 집필했는데 루트비히 판 베토벤 전기의 대표격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해당 저작은 베토벤을 지나치게 미화했다는 평도 받는다. 그리고 그가 이 책에서 쓴 "신이 벌인 잘못 중에서도 가장 큰 잘못은 바로 베토벤이 소리를 못 듣게 한 것이다!"라는 문장은 제법 잘 알려진 편이다.

이 외에도 대하소설 장 크리스토프의 주인공 장 크리스토프 역시 베토벤을 모델로 했다. 유청년기만 모티브로 삼았고, 아이러니하게도 장 크리스토프 본인이 본인을 모티브로 한 베토벤도 까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작품으로 1915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동서문화사 월드북에 한글 번역이 있다.

이런 생각과 관련된 어록을 남겼다.

이런 말도 남겼다.

아큐정전을 읽어보고 명작이라고 호평하면서, 아큐라는 인물은 중국인만이 아닌 어느 나라건, 어디에도 있는 존재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