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카운터

마비노기의 랜스 착용 시 사용 가능한 기술로 랜스 전용 카운터 어택이다. 엘프는 배울 수 없다.

디펜스와 카운터 어택을 못 쓰는 랜스의 패널티를 보완해주는 스킬로, 대미지는 일반 카운터 보다 높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스킬 사용 시 제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전용 카운터 자세를 취하며 경직 무시 효과가 적용된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사용자가 도중에 취소할 경우 엄청난 후딜레이가 발생하며, 카운터를 성공시켜도 달리 연계할 스킬이 없다는 것 역시 단점으로 꼽힌다. 랜스는 6, 혹은 7레벨의 한계돌파 랜스 차지 쿨타임 감소 세공 모자를 채용하고 신속의 날개를 발동한 펫에 탑승하여 랜스 차지의 높은 배율을 쉴 틈 없이 꽂아넣는 것이 주된 운용법으로 정착하였는데, 펫에 탑승 시 다른 스킬을 전혀 사용할 수 없고, 사용할 이유도 없어 랜스 카운터는 결국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사장된 스킬이 되었다. 23년 레노베이션 패치를 통해 랜스 블로우와 랜스 스텝이 추가되며 랜스를 활용한 지상전투가 가능해졌으나, 5레벨 쿨타임 모자를 채용한 마상 랜스 차지 수준의 저열한 딜량을 보여줘 실전 활용 가치는 낮을 뿐더러, 랜스가 주로 활약하는 크롬 바스, 글렌 베르나의 보스전에서 랜스 카운터를 섞을 이유도 없다.

23년 레노베이션 이전에는 스킬을 사용한 이후 3초 동안 취소 할 수 없었으며, 경직 무시 효과도 없었다.

다이나믹 패치 이후에는 효율마저 카운터 어택에 밀린다. 쿨타임은 카운터 어택보단 짧은 편이지만 시전시간은 카운터 어택이 더 빠르고, 시전 준비 중에 맞아도 해제가 안되는 카운터 어택과는 달리 랜스 카운터는 맞으면 해제가 된다. 사실상 랜스로 사냥하다 급할 때에 써먹는 용도다. 걸렸으면 다행이지만 걸리지 않았을때가 문제가 되겠지만 상관없어

랜스 마스터리 F랭크를 달성 한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아란웬으로부터 퀘스트가 오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습득 할 수 있다. 스킬 쓰기가 까다로워서 그렇지 수련 자체는 쉬운 편이다. 약탈자 보스같이 스매시만 써오는 적이 나오면 수련은 편하게 할 수 있다.

이 스킬의 활용도는 인챈트 옵션 적용이 있는데, 관통하는 인챈트와 메달 인챈트의 피어싱 옵션을 쓰기 위해 3랭크를 찍어야 한다. 둘 다 랜스 접미 인챈트의 핵심이므로 랜스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올려주는 것이 좋다. 이 때문에 랜스 접미에 악어가 발린걸 쓰는 유저들도 많다.

궁수의 솜씨 스텟을 올리기 위해 찍기도 한다.

마스터 타이틀 옵션도 독특한데. "랜스 카운터 데미지 15% 증가 , 크리티컬 5% 증가 " 이다.여기서 크리티컬 옵션은 항시 5퍼센트 증가이다.

마비노기 능력치 패치 이후로 상대의 방어와 보호가 무기의 관통효과보다 낮으면 대미지가 2천만이 넘게 뜨는 버그가 있었으나, 2013년 8월 8일 패치 이후로 수정되어 더 이상 뜨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