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동양 사상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인문사회예술 학문을 연구하고 응용하는 학자 및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립 전문대학원대학교이다. 대학원 과정에는 네 개의 기본 학과 및 계약학과가 있으며, 그 밖에 학점은행제 학사 과정과 평생교육원이 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8길 60의 넓은 부지에 본관, 별관, 호운관, 평생교육원의 네 개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설립과정에서 한국불교태고종에게 후원을 받았기 때문에 태고종 산하 학교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특정 종단 산하에 있지 않은 불교대학이다. 2004년 설립 당시에는 태고종이 설립했다고 불교계에 알려졌으나, 학교가 태고종에서 탈퇴해서 이렇게 되었다. 개신교의 초교파 신학교와 비슷하다.

아예 불교 산하 대학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으나, 불교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불교문화연구소가 있기에 불교와 관련 없다고 하는 것은 에러다. 하지만 현재 학교의 지도부는 불교 색채를 지우고 싶어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