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달성1

2006년 2월 개편 때 836번의 다산면 노곡리 지선과 성산면 득성리 지선을 통합하여 신설했다. 다산 방면 한정으로, 650번의 분리 구간이었던 '천내영남맨션 - 구.화원유원지IC' 구간도 대체한다. 원래는 '화원동산 - 화원삼거리 - 대곡역 - 상인역 - 경북기계공고 - 월촌고가교 - 상인남네거리 - 대동시장 - 월배역 - 대곡역 - 천내영남맨션 - 화원동산'으로 운행하였다. 신설 때 인가대수는 3대였다.

2006년 7월 2일 때 650번과 함께 기점을 다산회차지로 연장했다.[4]

2012년 6월 16일에 726번의 증차를 위해 대곡역까지 단축되었고, 본리지구 경유로 조정됐다. 이 때 2대가 감차되었다.[5] 문제는 노곡리와 득성리는 예전부터 대중교통이 열악한 곳이므로[6], 고령군 주민들의 항의를 엄청나게 받았다.

2019년 4월 20일 개편으로 화원삼주타운 대신 구라리 안동네를 경유한 후, 유천IC 근처를 통해 나오는 것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천내영남맨션에서는 삼주타운으로 꺾지 않고 구라리 안동네로 직진한다.

2023년 2월 18일부로 중간종료가 폐지되었다.

노곡리행과 득성리행은 가창2번의 파동착발 시절 운행 방식처럼 연장선에서 출발하지 않고 다산회차지에서 출발하여 중간지(대곡역)를 지났다가 다산회차지를 지나고 해당 목적지를 들어갔다가 다시 다산회차지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현재 비슷한 방식으로 다니는 노선으로는 칠곡3번이 있다.

다산으로 돌아올 때만 천내영남맨션(구라리)으로 편도 운행한다. 하지만 천내영남맨션 편도 구간은 수요가 거의 없다. 이 편도 구간은 순수하게 다산회차지만 오가는 본선만 운행하고, 노곡리/득성리 지선은 양방향으로 화원삼거리를 경유한다.

달성군 6권역[7]의 지선버스들 중 유일하게 현대교통의 운행 노선이 아니며[8], 세운버스의 운행 노선들 중 유일하게 세운버스가 단독 배차하는 노선이다.

대곡역까지 단축되고 2대 감차되기 전까지는 노곡리행 한정으로 화원삼거리 구간이 왕복 운행이었지만, 감차된 후에는 득성리행도 화원삼거리를 왕복으로 운행하고 있다. 따라서 본선 한정으로 천내영남맨션에 들어간다. 게다가 3대가 투입되었을 적에는 다산회차지 출발 막차가 벌지리에서 운행을 중간에 종료했다.[9] 감차된 후에는 중간 종료가 없다.

벌지리와 송곡재, 송곡삼거리 사이에는 급커브 헤어핀 경사 구간이 있었다. 저상버스가 다니기에는 도로 사정이 대단히 나쁘고 조금 아찔한 구간이지만, 달성1번에 저상버스가 처음 투입될 즈음 이 구간이 직선화 공사 중이었던지라 공사가 완료되면 운행 코스가 변경될 여지가 있었다. 배차표에도 송곡재를 지날 때 에어서스를 올려서 다니라고 명기했다. 현재는 이 헤어핀 구간 옆에 생긴 신길을 통해 운행 중인 것이 확인됐고, 이후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안내 및 포털에도 구길(헤어핀)에서 신길 경유로 수정됐다.

개편 전 앞뒤 스티커 행선판은 다산 ← 유천교 → 상인네거리, 다산 - 사문진교 - 대곡역 - 다산 이었다.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 대중교통 DB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 대곡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