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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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金相中｜Kim Sang-jo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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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
국적 | |
본관 | |
신체 | |
직업 | |
가족 | 1남 |
학력 | |
종교 | |
병역 | |
소속사 | SSW ENT |
데뷔 | 1990년 연극《아이 러브 빵》 |
링크 |  |
서울 용문고[6]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7], 1990년 연극 '아이 러브 빵'으로 데뷔했다. 《돈아 돈아 돈아》, 《세 자매》 등의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가 1994년 특채로 MBC에 발탁, 드라마 《님이여》에 출연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5년에는 MBC 드라마 제4공화국에서 육영수 여사 저격범 문세광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KBS에서 방영한 광복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백범 김구에서 청년 김구 역으로 출연했다.[8]
일반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급 연기자로 자리잡게 된 계기는 1996년 KBS 주말연속극 목욕탕집 남자들에서 고고한 독신주의자였던 목욕탕집 맏딸 김윤경(배종옥 분)을 능글능글함으로 쥐락펴락하면서 마침내 결혼에까지 골인하는 노총각 강호준 역할을 맡으면서 부터이다. 그 후 SBS 드라마 홍길동에서 주인공 김석훈과 대립하는 이업 역, 경찰특공대에서의 대장 역, 제국의 아침의 광종 역, 추적자 더 체이서의 강동윤 역, 개과천선의 차영우 대표변호사 역 등 중량감 있으면서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냉철한 역할로 이름을 알렸다. 특유의 강렬한 눈빛 연기는 위 작품들을 거치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는데, 이때부터 쌓인 내공을 나쁜 녀석들에서 제대로 폭발시킨다...
선역과 악역을 넘나드는 배우로, 악역을 맡았을 경우 특유의 카리스마가 특징적으로 잘 나타나 추적자에서 손현주와 대립하는 강동윤 역 등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으로 잘 소화해내는 건 물론이고, 심지어 찌질하고 코믹한 연기도 잘 소화한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것이 투사부일체에서 오상중 역으로 대표적인 찌질+코믹연기를 보여줬고[9],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에서의 홍준표 역으로, 두 여자 사이에서 이도저도 아닌 찌질한 모습을 보여 많은 욕을 먹었다. 김희애와 동급에서 연기하는 본인의 커리어 정점을 장식한 작품인데, 여기서 희대의 표정연기는 유명한 대사인 "감자 좀 쪄줄래?"와 함께 짤방으로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같은 김수현 작가의 후속작인 엄마가 뿔났다 에서도 짧은 특별출연에 불과했으나, 홍준표를 생각나게 하는 찌질한 모습을 보여 아줌마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같은 김수현 작가의 후속작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능력있는 차도남이지만, 가족에게는 다정한 삼촌 역을 맡아 이미지 쇄신에 성공한다.
잘 안 어울릴 것 같지만, 홍상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었는데[10] 의외로 잘 어울렸다.[11] 아무래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져진 배우의 힘이다. 보통 나오는 기존의 남자상에 비해 좀 더 점잖고 젠틀하게 나왔긴 했는데, 홍상수 영화 분위기 상 영화 북촌방향 후반부 리얼했던 취한 연기나 우리선희에서 제자와 만나는 교수의 모습은 브라운관에서만 김상중을 봐온 일부 팬들에게 신선할 수도 있다.
그리고 김상중의 팬들이라면 잘 알고 있을테지만, 그는 정신지체 연기도 잘 어울리기도 했다. 1997년 신현준, 심혜진과 출연한 영화 마리아와 여인숙에서 여인숙을 소유한 정신지체 형 '기태'역할을 소화하여, 그 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었다. 아쉽게도 넘버 3에 출연한 송강호가 수상하긴 했지만, 만약에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다면 수상이 가능했을 정도였다.
7차 교육과정 중학교 국어의 지문 중 레전설급인 MBC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육체미 소동에서 체육선생님으로 나온다. 극중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수학선생님[12]과는 대비되는 역할로 학생들 편에 선 자상한 선생님 역할이었다.
일반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급 연기자로 자리잡게 된 계기는 1996년 KBS 주말연속극 목욕탕집 남자들에서 고고한 독신주의자였던 목욕탕집 맏딸 김윤경(배종옥 분)을 능글능글함으로 쥐락펴락하면서 마침내 결혼에까지 골인하는 노총각 강호준 역할을 맡으면서 부터이다. 그 후 SBS 드라마 홍길동에서 주인공 김석훈과 대립하는 이업 역, 경찰특공대에서의 대장 역, 제국의 아침의 광종 역, 추적자 더 체이서의 강동윤 역, 개과천선의 차영우 대표변호사 역 등 중량감 있으면서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냉철한 역할로 이름을 알렸다. 특유의 강렬한 눈빛 연기는 위 작품들을 거치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는데, 이때부터 쌓인 내공을 나쁜 녀석들에서 제대로 폭발시킨다...
선역과 악역을 넘나드는 배우로, 악역을 맡았을 경우 특유의 카리스마가 특징적으로 잘 나타나 추적자에서 손현주와 대립하는 강동윤 역 등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으로 잘 소화해내는 건 물론이고, 심지어 찌질하고 코믹한 연기도 잘 소화한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것이 투사부일체에서 오상중 역으로 대표적인 찌질+코믹연기를 보여줬고[9],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에서의 홍준표 역으로, 두 여자 사이에서 이도저도 아닌 찌질한 모습을 보여 많은 욕을 먹었다. 김희애와 동급에서 연기하는 본인의 커리어 정점을 장식한 작품인데, 여기서 희대의 표정연기는 유명한 대사인 "감자 좀 쪄줄래?"와 함께 짤방으로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같은 김수현 작가의 후속작인 엄마가 뿔났다 에서도 짧은 특별출연에 불과했으나, 홍준표를 생각나게 하는 찌질한 모습을 보여 아줌마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같은 김수현 작가의 후속작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능력있는 차도남이지만, 가족에게는 다정한 삼촌 역을 맡아 이미지 쇄신에 성공한다.
잘 안 어울릴 것 같지만, 홍상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었는데[10] 의외로 잘 어울렸다.[11] 아무래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져진 배우의 힘이다. 보통 나오는 기존의 남자상에 비해 좀 더 점잖고 젠틀하게 나왔긴 했는데, 홍상수 영화 분위기 상 영화 북촌방향 후반부 리얼했던 취한 연기나 우리선희에서 제자와 만나는 교수의 모습은 브라운관에서만 김상중을 봐온 일부 팬들에게 신선할 수도 있다.
그리고 김상중의 팬들이라면 잘 알고 있을테지만, 그는 정신지체 연기도 잘 어울리기도 했다. 1997년 신현준, 심혜진과 출연한 영화 마리아와 여인숙에서 여인숙을 소유한 정신지체 형 '기태'역할을 소화하여, 그 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었다. 아쉽게도 넘버 3에 출연한 송강호가 수상하긴 했지만, 만약에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다면 수상이 가능했을 정도였다.
7차 교육과정 중학교 국어의 지문 중 레전설급인 MBC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육체미 소동에서 체육선생님으로 나온다. 극중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수학선생님[12]과는 대비되는 역할로 학생들 편에 선 자상한 선생님 역할이었다.
"...그런데 말입니다."[13]
처음에는 ‘그런데’라고 말을 이었지만, 시청자에게 반말하는 느낌인 것 같아 긴장감과 기대감을 주는 느낌으로 직접 개발했다고 한다.
배우로서도 유명하지만, 가장 유명한 쪽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진행자로 유명하다. 이전 진행자였던 문성근의 경우도 그랬지만, 김상중도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그것이 알고싶다'가 먼저 생각나게 된 경우이다. 아이콘화 되었다고 할 수도 있고 그의 진행 스타일이 프로그램에 잘 녹여 들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란 프로그램을 한정해서 보자면 이상적이겠지만, 배우로서 그의 이미지가 정형화된 것을 보자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2015년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밝힌 바로는, 그알이 욕먹을지도 모르니 악역도 적당한 수준(냉철한 면모)에서 벗어날 수 없고, 우습게 보일 수 있는 코믹 연기는 아예 엄두도 못 낸다고. 다만 본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 꾸준히 광고에 출연하는 것을 보면 냉철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전문가적이고 신뢰가는 얼굴로 대중에게 인식되고 있음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2015년 전국인구주택총조사에 모델로 발탁된 것도 그런 이미지의 연장선. 그의 정돈된 몸짓, 절도 있고 완급 조절에 능한 진행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클로징 멘트에서 그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보여서(일례로 세월호 특집 때 클로징 멘트 중에 눈물을 보였다.) 그간 시사프로그램이 딱딱하다 무겁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시청자에게 좋은 영향으로 어필하고 있다. 2021 1월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방영되어 전 국민의 공분을 산 16개월 입양아 살인사건 (일명 '정인이 사건')과 그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편에서 후속편 방영 초반부에 댓글 시인 제페토의 시를 낭독한 목소리는 큰 울림을 주었다.
이 때문에 중년탐정 김상중[14]으로도 불리고 있다. 한 예로 추적자 더 체이서의 홍보를 위해 출연한 한밤의 TV연예의 직구 인터뷰라는 코너에서도 그것이 알고싶다를 연상시키는 말투로 '중년탐정 김상중'이 직업병에 걸린 것이 아니냐 하는 우스개도 있었다. 대본이니 진지하게 논할 부분은 아니다.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자주 하는 대사로 그런데 말입니다. (예전에는 그런데 말인데요)가 있다. 네이버에서 김상중의 연관검색어로 뜬다. 2014년 하반기 이후로는 "그런데요"라고도 하여 변화도 슬쩍 보이고 있다. 그외에 "~은/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도 제법 쓴다.
다만, 오래 고착화되고 희화화되면서 이후 김상중 연기나 톤이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같아 연기가 몰입이 안된다거나 뭘해도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는 것 같다는 비판도 있다.[15]
결국,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으로 2012년 S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수상 장면 김상중은 수상소감으로 “고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 나이에 공로상을 받기엔 이른 것 아닙니까? 상중의 상중소감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대상후보를 대상으로 그것이 알고싶다를 패러디한 '그들을 알고싶다'라는 코너도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만만치 않은 예능감을 보였다. 실제로 몇 차례 예능 프로그램 출연섭외 요청도 있었으며, 팬들도 예능출연을 원하는 분위기이나,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을 위해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16][17] 다만, 추적자 종영 후 추적자 외전으로 런닝맨에 장신영과 출연했다. 당연히 콘셉트는 극 중 강동윤 캐릭터.
힐링캠프에도 2015년, 그 선배가 하차한지 한참 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한편,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겸 배우의 고충(연기폭 제한)을 털어놓았다.
반면, 2023년 8월 19일에 방영된 피프티 관련 방송이 편파방송 논란에 휩싸이며 부정적 이미지도 얻게 되었다.
배우로서도 유명하지만, 가장 유명한 쪽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진행자로 유명하다. 이전 진행자였던 문성근의 경우도 그랬지만, 김상중도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그것이 알고싶다'가 먼저 생각나게 된 경우이다. 아이콘화 되었다고 할 수도 있고 그의 진행 스타일이 프로그램에 잘 녹여 들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란 프로그램을 한정해서 보자면 이상적이겠지만, 배우로서 그의 이미지가 정형화된 것을 보자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2015년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밝힌 바로는, 그알이 욕먹을지도 모르니 악역도 적당한 수준(냉철한 면모)에서 벗어날 수 없고, 우습게 보일 수 있는 코믹 연기는 아예 엄두도 못 낸다고. 다만 본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 꾸준히 광고에 출연하는 것을 보면 냉철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전문가적이고 신뢰가는 얼굴로 대중에게 인식되고 있음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2015년 전국인구주택총조사에 모델로 발탁된 것도 그런 이미지의 연장선. 그의 정돈된 몸짓, 절도 있고 완급 조절에 능한 진행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클로징 멘트에서 그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보여서(일례로 세월호 특집 때 클로징 멘트 중에 눈물을 보였다.) 그간 시사프로그램이 딱딱하다 무겁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시청자에게 좋은 영향으로 어필하고 있다. 2021 1월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방영되어 전 국민의 공분을 산 16개월 입양아 살인사건 (일명 '정인이 사건')과 그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편에서 후속편 방영 초반부에 댓글 시인 제페토의 시를 낭독한 목소리는 큰 울림을 주었다.
이 때문에 중년탐정 김상중[14]으로도 불리고 있다. 한 예로 추적자 더 체이서의 홍보를 위해 출연한 한밤의 TV연예의 직구 인터뷰라는 코너에서도 그것이 알고싶다를 연상시키는 말투로 '중년탐정 김상중'이 직업병에 걸린 것이 아니냐 하는 우스개도 있었다. 대본이니 진지하게 논할 부분은 아니다.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자주 하는 대사로 그런데 말입니다. (예전에는 그런데 말인데요)가 있다. 네이버에서 김상중의 연관검색어로 뜬다. 2014년 하반기 이후로는 "그런데요"라고도 하여 변화도 슬쩍 보이고 있다. 그외에 "~은/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도 제법 쓴다.
다만, 오래 고착화되고 희화화되면서 이후 김상중 연기나 톤이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같아 연기가 몰입이 안된다거나 뭘해도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는 것 같다는 비판도 있다.[15]
결국,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으로 2012년 S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수상 장면 김상중은 수상소감으로 “고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 나이에 공로상을 받기엔 이른 것 아닙니까? 상중의 상중소감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대상후보를 대상으로 그것이 알고싶다를 패러디한 '그들을 알고싶다'라는 코너도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만만치 않은 예능감을 보였다. 실제로 몇 차례 예능 프로그램 출연섭외 요청도 있었으며, 팬들도 예능출연을 원하는 분위기이나,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을 위해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16][17] 다만, 추적자 종영 후 추적자 외전으로 런닝맨에 장신영과 출연했다. 당연히 콘셉트는 극 중 강동윤 캐릭터.
힐링캠프에도 2015년, 그 선배가 하차한지 한참 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한편,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겸 배우의 고충(연기폭 제한)을 털어놓았다.
반면, 2023년 8월 19일에 방영된 피프티 관련 방송이 편파방송 논란에 휩싸이며 부정적 이미지도 얻게 되었다.
방영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비고 |
1990년 |   | |||
1992년 | 님이여 | |||
1993년 | ||||
김선생(체육선생) | ||||
1994년 | 명규 | |||
장한수 | ||||
1995년 | 주형 | |||
  | 김구(청년시절) | |||
  | ||||
| ||||
1995년~1996년 | | 강호준 | ||
1996년 | | 이종상 | ||
1997년 | 최우태 | |||
 | 나강우 | |||
| 김인욱 | |||
1998년 | | 풍남 | ||
| 이동진 | |||
| 이업 | |||
| 오창수 | |||
| ||||
| 조문형 | |||
1999년 | | 차기준 | ||
지승돈 | ||||
2000년 | 정환 | |||
백성철 | ||||
2000년~2001년 |  | 특별출연 | ||
2002년 | 오픈드라마 남과 여 - 물리면 죽는다 | |||
2002년~2003년 | | |||
2003년 | | 오픈드라마 남과 여 - 일탈 | ||
2004년 | 유기하 | |||
이해준 | ||||
2006년 |   | 특별출연 | ||
2007년 | | 홍준표 | ||
2008년 |  | 정조암살미스터리: 8일 | ||
| 나삼석 | 특별출연 | ||
2010년 | | 양병준 | ||
2011년 | ||||
2012년 | ||||
2013년 | 미스터리Z MC | 특별출연 | ||
2013년~2014년 |   | |||
2014년 | 차영우 | |||
| 박철 | 특별출연[22] | ||
 | ||||
2015년 | | |||
2017년 | | |||
2019년 | 노대호 | |||
2024년 |
발표 연도 | 아티스트 | 곡명 |
2007년 | 울지 말아요 |
수상 연도 | 시상식 | 수상 부문 | 작품 |
1999년 | 10대 스타상 | ||
2000년 | 남자 우수연기상 | ||
빅스타상 | |||
2002년 | 남자 최우수 연기상 | ||
2006년 | 제29회 황금촬영상 | 심사위원 특별상 | |
2007년 |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연기상 | ||
제1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 최우수 연기상 | ||
2012년 | 공로상 | ||
특별기획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 | |||
제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 남자 최우수 연기상 | ||
2013년 | 남자 황금연기상 | ||
2014년 | 제41회 한국방송대상 | TV 진행자상 | |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 | |||
2015년 | 제4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 |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 |
2017년 | 제8회 대한민국대중문화예술상 | 대통령 표창 | |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 연기대상 | ||
대상 | |||
2019년 | 제8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 베스트 주연상 | |
2023년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 공로상 |
 |
사진 제일 오른쪽 |
-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라는 오디오북에서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굶주린 돌'을 읽었다.
-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권일용이 노안이라 그를 연상으로 오해한 적이 있다. 권일용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랜 기간 출연했지만 김상중을 직접 만나본 적은 없었는데, 특집방송 녹화 때 처음으로 김상중을 직접 만났다고 한다. 근데 사실 권일용은 김상중이 자기 고등학교 선배임을 원래부터 알고 있어서 자신에게 인사하는 김상중에게 "안녕하세요. 사실 저희 고등학교 1년 선배십니다."라고 말했는데, 김상중이 잘못 듣고 거꾸로 권일용이 1년 선배라고 말한 줄 알고 "아 그러셨군요 선배님."이라며 깍듯하게 90도 인사를 해서, 권일용이 당황하며 자기가 후배라고 다시 설명했다고 한다. 그알 동료이자 그때 같은 자리에 있던 표창원은 훗날 권일용과 함께 출연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를 두고 "그 분(김상중)이 외모(권일용) 때문에 후배라고 상상 자체를 못 하셨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권일용을 디스했다.
- 취미는 온로드 바이크 운전인데,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바이크 마니아로 통한다. 젊은 시절엔 레플리카 바이크를 다수 소유했을 만큼 푹 빠졌고, 현재는 방송 활동 등의 이유 덕에 자주 타지는 못하지만, 꽤나 즐긴다고 한다. 실제로도 영화 투사부일체에서도 스턴트맨도 쓰지 않고, 자신이 직접 바이크를 몰며 촬영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도 그가 맡은 배역인 양병준이 바이크 몰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오기도 했으며,[27] 2014년 중순부터 XTM에서 론칭한 바이크 관련 프로그램인 슈퍼바이크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어쩌다 어른에서 밝힌 일화로, 바이크를 타던 도중 불량 고교생으로 보이는 무리를 만나서 헬멧도 안쓰고 위험하다며 훈계했는데, 하필 그 때 바이크의 시동을 꺼트리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망신을 당했다고. 그 외에도 평소의 스트레스를 푸는 수단이기도 한 듯.
- 최민수가 인정하기 훨씬 전에도 이경실에게도 공인받은 적이 있었다. 두 사람은 대학교 때 같은 과 동기라서 절친까지는 아니었어도 데뷔 전부터 잘 알았던 사이라고 한다. 이경실은 당시 SBS 진실게임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방송 중 다른 출연자에게서 김상중 이야기가 언급되었고, 당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나온 적도 없던 무관한 시기였던 데다가, SBS의 고스트라는 드라마가 끝난 지 얼마 안 됐던 때라서 지나치게 무서운 이미지[29]였던 김상중 얘기가 나오자 방청객들이 "어우~"[30]라며 무섭다는 리액션을 했다. 그러자 이경실은 김상중이 그렇게 무섭냐며, 사실 자신이 김상중과 대학 동기라서 나름 잘 아는데 김상중의 실제 성격은 연기 이미지와 달리 매우 착하다고 말했다. 해병대를 나와서 더 그런 이미지가 있는 거 같다고 하면서도, 실제로 정말 착하니 무서워 말라고 했다. 그래도 방청객들이 못 믿는 리액션을 하자 "정말 김상중씨가 그렇게 무서워요?"라고 물었고 "네"라는 대답이 나오자 "난 하나도 안 무섭던데"라고 말한 뒤 넘어갔다.
- 2015년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에 주인공 류성룡 역으로 캐스팅되었는데, 기사가 나오자마자 덧글에는 '그런데 말입니다'를 비롯한 그것이 알고싶다 관련 드립들이 달리고 있다. 그런 드립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것이 방영 초기에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톤과 겹쳐서 디시인사이드 징비록 갤러리 내에서 호불호가 갈린 바 있다. 멘트의 고조가 사극의 전형을 구현하면서 자신의 장기인 조곤조곤하면서 정확한 대사전달을 능히 하고 있어, 연기력 자체에 대한 불만은 아니다고 볼 것이다.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어두운 세트에서 깔끔하게 슈트를 차려 입은 중년이 생각나는데, 조선시대 공복을 입고 있으니 그리고 마침내 징비록 40화에서 '그런데 말입니다'가 대사로 나와버렸다! 덧붙여서, 선조의 찌질함에 열받은 네티즌들은 김상중의 훌륭했던 악역 연기에 힘입어
선조를 대놓고[동영상]비난해대는 영상을[동영상]만들고 있다.[동영상]
- SNL 코리아에 추석특집의 호스트로 출연했다. 바로 위에 기재된 힐링캠프에서도 여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에도 그 모습은 건재했다. 오프닝에서 등장할 때 노래를 부르고 더 소름끼치는 노래를 준비했다는 말에 유세윤이 오구탁으로 등장해서 흉내를 냈지만, 김상중에게 리얼 오구탁 연기를 듣고 긴장하는 장면이 나왔다. 나쁜 녀석들에서는 신동엽과 동성연기를 했으며, 디지털 쇼트 '시간암살자'에서는 미래에서 온 김상중(정성호)때문에 SJ-ll CF에서는 "놓치지 않을거에요"가 아닌 "놓치지 않을겁니다"라고 말했다.[34] 뒤이어 도전한 월간 아이돌에서는 세븐틴의 막내인 상쭝으로 나와선 아이돌 분장까지 하고 같이 춤을 추기도 하는 등 망가지기도 했다. 그리고 글로벌 위캔드에서는 심층취재의 특파원으로 출연해서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를 보이는 등 여러 장면을 연출했다.
- 예능이나 광고에 출연은 많지는 않은 편이지만, 종종 예능에 출연해서 활약을 하곤 한다. 생각보다 예능감도 괜찮은 편이라서 워낙 날카로운 차도남 이미지가 강한 그가 예능에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 최근 EXID의 위아래를 BGM으로 한 야쿠르트 CF를 찍었다. 그의 댄스 실력도 같이 확인할 수 있다.[35] 그리고 최근에는 롯데리아의 모짜렐라 인 더 버거 광고를 찍었다. 콘셉트는 역시 그것이 알고싶다.
- 홍아모개 역을 맡았던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OST를 불렀다. 제목은 익화리의 봄. 작곡은 본 드라마의 대다수 곡의 작곡을 맡았던 안예은이 했다. 중후한 목소리에 큰 기교없이 담백하게 부르는데 노래실력이 상당하다. 향주목에서 왕의 군사들과 대치했을 때 백성들이 떼창한 곡이기도 하다.
- 2017년 10월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홍아모개 배역으로 생애 첫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데뷔한지 무려 27년만이다. 그리고 2017년 MBC 연기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 해에는 연기자로서도 최고의 한 해로 남게 되었다.
그런데 말입니다.[37]그것이 알고싶다 모든 방송
역시 패러디하면 그런데 말입니다와 함께 가장 많이 회자되는 어록. 롯데리아 광고.
이제, 전략을 바꿔야 할때입니다.그것이 알고싶다 1278회 중
너 이 자식, 이따 끝나고 교무실로 와! 나가!!!!![38]사춘기 육체미 소동 중
도대체 그런 말들이 어딨어!!!! 모두가 다 짐의 신하들이고 이 나라의 신료들이야!!! 중원이며 중국이 어디있고 고려가 어디있어!!! 그렇다면 다시 또 신라를 따져야하고 백제를 따져야하고 고구려를 따져야 할 것이야!!! 왜 이렇게 정신들을 못 차리는 게야!!!!! 그렇게 네 것 내 것 따지며 살아온 지방을 비교한다면 어떻게 이 나라가 하나로 뭉칠 수가 있단 말인가!!! 내 분명히 말하거니와 추후로도 그런 색깔을 논하는 자가 있거든 극형에 처할 것이야!!! 지방색만큼 나라를 망칠 그처럼 망극적인 일이 어디 있느냐 이 말이야!!!! 죽음이 두렵지 않은 자가 있거든 계속 그런 말을 하라. 죽고 싶은 자들은 말이야.[39]제국의 아침 중
감자 좀 쪄줄래?내 남자의 여자 중
감히 날 천재만이하고 똑같은 취급을 해!!시티헌터 중
난 싹쓸이 계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 이진표다. 조국의 배신을 당한 동료들을 위해 이경완, 천재만이를 내 손으로 죽였고 김종식이를 육교에서 떨어뜨렸으며 서용학이를 검찰에 보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최응찬이를 죽일거다. 내가 바로 시티헌터다.....시티헌터 중
저의 친구가 되어주십시오...
큰 마차가 멀리 가다 보면 깔려 죽는 벌레도 있기 마련입니다.
총기 내려놓으세요. 어서!!!!! [40]쏘세요. 백홍석씨! 날 죽일 수는 있어도 진실은 숨길 수는 없을겁니다!
그날밤 교통사고 집사람하고 있었던 일 영원히 입 다무는 대가야.[41]
선택의 순간이 오면 그때서야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드러납니다.
무죄라는건 말이야, 죄가 없다는 뜻이 아니야. 죄가 있는 걸 증명하지 못했다는 말이지개과천선 중
쓰애끼..나쁜 녀석들 중
그런데 말입니다...징비록 중
이보게... 누가 자네들한테 이 나라를 부정해도 되는거라고 그러던가. 자네가 임금을 못마땅해 할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조선이라는 이 나라에 근본까지 부정하려고 드는 것인가. 자네는 임금을 위해 살아왔던 백성인가? 이 나라가어디 임금만의 나라인가 말이야. 나라는 만 백성의 것이고 그 후손들이 살아갈 터전이야. 그리고 이 신주는 그 터전을 만든 선대왕들을 모신 신주일세.징비록 중
내맴이여~~~
임자!!! ㅠㅠ 내가 잘못했소!!!! 내가 잘못했소!!!![42]
저들은 구린내가 많기 때문에 그 구린내를 숨기기 위해 한패가 되는 것이여
그럼 목숨을 내놓으면 밝힐 수 있어라
혓바닥을 잘라볼까나이.. 오줌보를 끊어볼까나이... 귀는 잘 들으라고 두 짝이고.. 입은 말을 가려서 하라고 한 짝이라면서... 인자 귀도 한짝으로 만들어 줄테니께 앞으론 내 말만 들어부러.. 다시는 우리 장사하는데 끼어들지 말고 소꿉장난은 딴 데 가서혀..
"김상중, 과거 재벌 2세 사칭녀에 사기결혼 당할 뻔"
사기 결혼 피해를 입을 뻔 했다. 2000년 이혼 이후 3년이 지난 2003년에 1년 2개월간 교제하던 여성과 재혼 발표를 했었으나 신부가 파라다이스 그룹 재벌 2세를 사칭한 것으로 드러나 결혼식을 보름 앞두고 파혼했다. 전청조 혼인빙자 사기 사건으로 인해 또다시 언론에 재조명되었다.
사기 결혼 피해를 입을 뻔 했다. 2000년 이혼 이후 3년이 지난 2003년에 1년 2개월간 교제하던 여성과 재혼 발표를 했었으나 신부가 파라다이스 그룹 재벌 2세를 사칭한 것으로 드러나 결혼식을 보름 앞두고 파혼했다. 전청조 혼인빙자 사기 사건으로 인해 또다시 언론에 재조명되었다.
[1] 음력 8월 6일.[2] 現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3] 광산 김씨 39세손 ○중(中) 항렬이다. 후배 배우인 김수로(본명은 김상중)와 김아중, 김우빈(본명은 김현중)과 같은 항렬이라는 뜻이다. 참고로 배우 김수로의 본명인 김상중과 본관과 항렬까지 같다. 다만 한자까지 같지는 않고 김수로의 본명 김상중은 서로 상(相)이 아닌 위 상(上)을 사용한다.[4] 2011년 그것이 알고싶다 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 편에서 제가 숨진 김씨(167cm, 70kg)와 8cm 차이나는데요, 제가 그에 맞춰 한번 굽혀보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간접적으로 밝혔다.[5] 現 서울중랑초등학교[6] 이 당시 서울예전에서 개최하는 동랑청소년연극제에서 개인상을 수상하여 학교에 가산점을 받고 입학할 수 있었으나, 동국대 연영과를 선택했다.[7] 고등학교 시절 32회 동기인 차광수와 연극반에서 활동했으며 차광수가 뒤늦게 동국대 연영과에 입학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한석규의 고등학교, 대학교 1기수 후배이기도 하다. 39회인 유재석의 고교 7년 선배다. 런닝맨 출연 당시 막역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상중과 차광수는 신옥철 공군 소장과도 고교 동기다.[8] 중노년 김구 역할은 배우 조상건으로 교체되었으며 최후의 암살 순간까지 맡았다.[9] 지금도 인터넷에 하하와 호흡했던 연기장면이 잘 알려졌는데 정말 찌질하게 나온다.[10] 사실 홍상수의 작업방식이나 영화 등에 회의적인 입장이라 깔 겸 캐스팅에 응했다고한다. 하지만 함께해보니 배우들이 왜 홍상수 감독과 작업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11] 사실 이런 반응은 홍상수 영화 캐스팅에서 처음이 아니었다. 고현정이라든지 김승우 이기우 등등 의외로 좀 있다. 이 중 고현정과 이기우는 몇 편을 더 주조연으로 홍상수와 작품을 함께했다.[12] 이 선생님도 좀 과하게 엄격한 타입이지 그렇게 몰인정한 사람은 아니었다. 극중 노총각으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데, 다른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사이를 줄여주려고 수학 선생님 이사하는데 데려가 짜장면 먹는 모습은 상당히 훈훈했다. 연합고사 앞두고 칠판에서 풀어보라는 수학문제 못 풀고 쩔쩔매는 동민이 마음을 평소같지 않게 헤아려주는 씬도 있었다.[13] 2011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14] 줄여서 중탐이라고도 부른다.[15] 본인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어 2021년부터는 그것이 알고싶다 외의 활동(본업인 배우 활동 및 연기 포함)은 잠정적으로 보류하고 일단 현재는 그것이 알고싶다에 집중하고 있음을 밝혔다.[16] 관련 기사[17] 그알싶을 맡기 이전에는 상상플러스, 일요일이 좋다-엑스맨, 여걸 식스 등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영화홍보 등을 위해 게스트로 종종 출연했었다. 외모만 보면 엄진근스러울것 같은데, 막상 토크나 게임에선 부드러운데 어딘가 허당스러운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가 된 이후에도 런닝맨, 힐링캠프, 개그콘서트, SNL 코리아, 정글의 법칙 특집 파일럿 편,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다.[18] 마지막회에서 죽음[19] 정식출연은 아니고, 사진상의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그리고 후반부에 목소리 나레이션으로만 출연한다.[20] 마지막회(20회)에서 죽음[21] 27회에서 죽음으로 하차[22] 1회에서 죽음[23] 14회에서 죽음으로 하차[24] 570기[25] 참고로 자신의 먼 친척인 김광규는 해병대 병 출신이 아니라 육군 부사관 (중사 만기전역) 출신이다. 김수로는 1990년대 중반까지 아버지가 없는 외아들에게 주어졌다는 병역(부사망 독자)인 6개월 방위 출신이다.[26] 2013년 기준으로 최고령 연예인 보험설계사는 이순재, 마찬가지의 이유 때문이다. 기사[27] 해당 드라마의 작가인 김수현은 작중에 크게 개연성이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배우 본인의 취미나 특기를 살린 장면을 넣을 때가 있다. 같은 드라마에서 양초롱(김상중이 맡은 배역의 막내조카) 역을 맡은 남규리도 가수 출신임을 살려 노래하는 장면이 가끔 나왔다.[28] 근데 방송에서 이걸 직접 증언한 사람이 김상중의 친구인 배우 조재현이었다. 라디오스타에 배종옥과 함께 출연했을때 한 말인데, 조재현이 오랜만에 최민수를 만났는데, 최민수가 그 며칠전 김상중과 데뷔 후 처음으로 대화를 오래 해본뒤 정말 착하다고 느꼈다는 이야기만 반복했다고 한다. 물론 조재현도 김상중의 인간성을 인정했다고 하는데, 하지만 자기(조재현) 관련 얘기는 하지도 않고 계속 "상중이 그 친구가 정말 착하더라"라는 말만 최민수가 멈추지 않고 반복해서 조재현이 "아니 형, 상중이 착한거 저도 안다구요."라면서 기분이 안 좋았다는 이야기였다. [29] 주인공 장동건과 김민종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귀신(악마가 된 귀신) 역할로, 원래 범죄자였다가 형사 장동건에게 잡혀 감옥에 간 뒤 자살하여 영혼이 악마가 된 역할이었다. 김상중이 자신의 하나뿐인 가족인 여동생을 위해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건데, 자살한 이유는 장동건에게 쫓기던 중 여동생이 사고로 죽으면서 체포되는 바람에 장동건을 증오하게 되던 상황이 왔고, 악마가 감옥에서 김상중에게 나타나 "니가 죽으면 니 영혼으로 복수가 가능할만큼 엄청난 힘을 주겠다"고 유혹했기 때문이다.(드라마 후반에는 악마의 힘으로 흑화된 김상중이 오랜만에 동생 귀신을 만나고 귀신이 된 동생은 김상중이 그만하길 요청했지만, 김상중은 오히려 동생 귀신을 죽인다(=소멸시킨다). 인간이던 때의 인격을 완전히 잃고 진짜 악마가 되었기 때문. 그정도로 무서운 연기의 끝판왕 수준을 보여줘서 10대 시청자들은 김상중을 진짜 악마라 생각할만큼 무서워했다.) 당시 PC 보급기라 악마가 PC통신으로도 사람을 홀리는 내용이 나왔다. 김상중 역할의 극중 PC통신 대화명은 "관망"이었다. 관망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홀려 지구를 멸망시키려 했다. 김상중의 잔인하고 집요한 악마 연기가 일품인 공포 드라마였다. 드라마도 나름 괜찮은 시청률이라 인지도도 높아서, 일반인들도 매우 잔혹한 악마 역할을 잘 소화한 김상중을 무서워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김상중도 이후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일반인들이 자기를 무서워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먼 훗날의 드라마 나쁜 녀석들 속 역할과는 아예 다른, 그냥 진짜 악랄한 것 밖에 없는 악마 역할이니 오해하지 말자. 악마가 된 핑계였던 친동생 영혼도 본인이 죽였을 정도니, 사연이 억울하거나 할 것도 없는 악마로, 영혼이니까 사이코패스가 아닐 뿐 사이코패스보다 훨씬 더 나쁜 역할이다.[30] 당시는 일시적이었지만 김상중의 이미지가 여느 악역배우들보다 더 무섭고 나쁠 수 밖에 없었다.[동영상] 31.1 31.2 31.3 삭제됨[34]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을거라 생각했겠지만 정성호가 CF에서 쓸데없이 무게를 잡아서 하던 CF도 다 끊겨서 굶어죽게 생겼다라고 말했다.[35] 이 광고속 위아래 BGM이 워낙 귀에 확 꽂히다보니 제품보단 위아래와 김상중의 춤 밖엔 기억에 안남는 부작용이 있다.[36] 아직은 금연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37]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현재 김상중을 대표하는 대사이자 가장 유명한 명대사이다.[38] 중학교 1학년 국어 1학기 내용에서는 너 이 녀석이라고 나오지만 실제 드라마에서는 자식을 사용했다.[39] 광종이 과거제 시행에 관해 중원, 지방색 따지는 신하들에게 버럭 소리지르며[40] 백홍석을 쏘아보며[41] PK준에게[42] 스스로 따귀를 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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