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루루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 케론인.

3번째로 등장한 슈라라 군단의 멤버. 이명은 '삼두의 강'. 케론군 실험부대 출신으로 추측되는 전신이 액체가 된 케론인이다.

처음부터 기로로와 대립하면서 등장. 기로로가 화염 방사기를 썼음에도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기로로를 공격해 액체화 시켜버린다. 액체화된 기로로는 그야말로 생 고생을 다하고 나츠미를 공격하려는 기루루를 기름 응고제를 이용해 같이 굳어서 간신히 상황 종료. 기루루는 특수 봉인 캡슐에 갇힌다.

이후에 동생인 도쿠쿠가 구하러 와준 덕분에 캡슐에서 풀려난다. 자신을 가둬둔 케로로 소대에게 복수하기 위해 달려 들지만, 도쿠쿠가 제지한다. 그러면서 도쿠쿠는 슈라라 군단을 나가고 건전하게 살자며 설득하고, 이를 들은 기루루는 동생의 말을 받아들이고, 케로로 소대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

결국 슈라라를 배신하고 도주에 성공했는지, 슈라라가 로보보를 퍼렁별로 보낼때 도쿠쿠와 함께 '찾습니다.'라고 적힌 포스터를 내놓은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결국은 슈라라에게 잡혔는지 카게게를 쓰러뜨린 케로로 소대 앞에 케로멧의 힘에 의해 찰흙 인형이 되어 등장. 이후 그레이트 슈라라의 재료가 돼 버린다. 생사여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