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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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 |
이름 | 곽광선 郭珖善 | Kwak Kwang-Sun |
출생 | |
국적 | |
신체 | 187cm, 77kg |
직업 | |
학력 | |
프로 입단 | 2009년 강원 FC |
소속 구단 |
입단 초기에 '낙하산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시즌 초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에 공헌하며 수원 팬들의 시선을 180도 바꿔놓았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폼이 떨어져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여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2013년에도 수원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었는데...... 실력이 우월해서 뛰었다기보다는 수원의 센터백 선수진이 워낙 얇아졌고 선수들이 심심하면 빠지는 통에[3] 그나마 부상이 없는 곽광선이 꾸준하게 출장했었다. 그리고 팬들은 마토나 곽광선에게 날아가는 공중볼만 뜨면 등골이 오싹해졌지
2013년 2월 27일, AFC 챔피언스 리그 센트럴코스트 원정에서 경기 막판 스파이크를 날리며 PK를 허용하며 퇴장. 다행히 경기는 정성룡이 PK를 막아내며 무승부로 끝났다.
2013년 10월 5일, K리그에서 2번째 최단 시간 골을 기록하게 된다. 문제는 자책골이라서 그렇지... #
2013년 2월 27일, AFC 챔피언스 리그 센트럴코스트 원정에서 경기 막판 스파이크를 날리며 PK를 허용하며 퇴장. 다행히 경기는 정성룡이 PK를 막아내며 무승부로 끝났다.
2013년 10월 5일, K리그에서 2번째 최단 시간 골을 기록하게 된다. 문제는 자책골이라서 그렇지... #
2016년 2월 전역하여 다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돌아왔다. 돌아온 이후 수원의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다. 2017년 시즌에는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는 등 기세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4월 29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가 끝난 후 고의적으로 잔디를 훼손해 5월 1일 벌금 5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2018년 8월 15일 빅버드에서 열린 슈퍼매치에서 후반 49분 팀이 1대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 어이없는 백패스 실수로 고요한의 동점골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고, 결과적으로 팀의 역전패의 주범이 되었다. 볼을 뺏긴 후 무리한 태클을 시도, 실패해 오히려 신진호의 시야를 훤히 열어주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4]
2018년 8월 25일 경남 FC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28분 하프라인에서 조영철의 패스를 끊어낸 다음 텅 빈 공간을 활용해 그대로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 접근, 무회전 중거리 슛으로 팀의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5] 이날 경기는 8월 15일 슈퍼매치에서 곽광선의 치명적인 패스미스로 인한 역전패, 다음 경기인 2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6대4 졸전 끝 패배[6]로 인해 팬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상태였다. 심지어 프렌테 트리콜로조차도 이날 경기에서는 단체응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할 정도[7][8]. 덕분에 빅버드 N석에는 모든 관중들이 앉아있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이 골은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고 팀과 팬들에게 소중한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세오 생명연장골(..)골영상. 베스트댓글 참고
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나오는 치명적인 실수'
2018년 10월 24일 AFC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2차전 합계 6대5의 대역전극을 일군 후반 18분, 경기장 왼쪽에서 전달된 크로스를 받은 니시 다이고 앞에 그대로 엎어져 가시마의 추가골을 허용했다. 다이고의 슈팅은 쓰러진 곽광선의 위로 지나갔고, 신화용 골키퍼의 손을 맞은 후 다시 반대쪽 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갔다. 이 역시 실수 하나로 가시마에게 분위기를 완전히 넘겨줘 결과적으로 후반 36분 세르징요의 역전골에 빌미를 제공한 셈이 되었다. 사실 곽광선의 몸보다 의욕이 앞선 플레이는 그의 입장에서 보면그럴 만도 한 것이, 크로스를 받은 다이고는 컨트롤 직후 곧바로 슈팅 자세를 취했기 때문에 수비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지 몸을 내던지며 막을 만한 상황이기는 했다. 또한 슈팅 임팩트가 제대로 되었더라면 곽광선이 그 문제의 태클로 충분히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다만 그 몸을 내던진 동작이 너무 침착하지 못했고 프로답지 못했던 것. 공격수에게 붙어 있기만 해도 슈팅 각도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상황에 성급한 태클은 언제나 금물[9].
2018년 11월 25일 스플릿 라운드 경남 FC와의 중요한 원정 경기에서는 조성진과 최악의 센터백 조합을 보이며 팀의 2대1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이날 수원은 홍철-곽광선-조성진-신세계로 이어지는 4백 라인을 구축했는데, 홍철의 공격적인 특성상 수비 시 곽광선이 왼쪽 풀백도 겸해야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었다. 전반 38분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이범수의 골킥을 따내려는 김준범과 헤딩 경합을 벌이려 쓸데없이 앞으로 나왔다가 파울링요와 김효기에게 뒷공간을 훤히 내주며 노동건의 선방이 무색하게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또한 팀이 데얀의 귀중한 PK동점골로 1대1로 비기고 있던 후반 42분 뒤늦은 후방 커버와 태클로 쿠니모토의 역전골을 막지 못했다.
2018년 8월 15일 빅버드에서 열린 슈퍼매치에서 후반 49분 팀이 1대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 어이없는 백패스 실수로 고요한의 동점골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고, 결과적으로 팀의 역전패의 주범이 되었다. 볼을 뺏긴 후 무리한 태클을 시도, 실패해 오히려 신진호의 시야를 훤히 열어주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4]
2018년 8월 25일 경남 FC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28분 하프라인에서 조영철의 패스를 끊어낸 다음 텅 빈 공간을 활용해 그대로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 접근, 무회전 중거리 슛으로 팀의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5] 이날 경기는 8월 15일 슈퍼매치에서 곽광선의 치명적인 패스미스로 인한 역전패, 다음 경기인 2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6대4 졸전 끝 패배[6]로 인해 팬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상태였다. 심지어 프렌테 트리콜로조차도 이날 경기에서는 단체응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할 정도[7][8]. 덕분에 빅버드 N석에는 모든 관중들이 앉아있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이 골은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고 팀과 팬들에게 소중한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중요한 순간마다 나오는 치명적인 실수'
2018년 10월 24일 AFC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2차전 합계 6대5의 대역전극을 일군 후반 18분, 경기장 왼쪽에서 전달된 크로스를 받은 니시 다이고 앞에 그대로 엎어져 가시마의 추가골을 허용했다. 다이고의 슈팅은 쓰러진 곽광선의 위로 지나갔고, 신화용 골키퍼의 손을 맞은 후 다시 반대쪽 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갔다. 이 역시 실수 하나로 가시마에게 분위기를 완전히 넘겨줘 결과적으로 후반 36분 세르징요의 역전골에 빌미를 제공한 셈이 되었다. 사실 곽광선의 몸보다 의욕이 앞선 플레이는 그의 입장에서 보면그럴 만도 한 것이, 크로스를 받은 다이고는 컨트롤 직후 곧바로 슈팅 자세를 취했기 때문에 수비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지 몸을 내던지며 막을 만한 상황이기는 했다. 또한 슈팅 임팩트가 제대로 되었더라면 곽광선이 그 문제의 태클로 충분히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다만 그 몸을 내던진 동작이 너무 침착하지 못했고 프로답지 못했던 것. 공격수에게 붙어 있기만 해도 슈팅 각도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상황에 성급한 태클은 언제나 금물[9].
2018년 11월 25일 스플릿 라운드 경남 FC와의 중요한 원정 경기에서는 조성진과 최악의 센터백 조합을 보이며 팀의 2대1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이날 수원은 홍철-곽광선-조성진-신세계로 이어지는 4백 라인을 구축했는데, 홍철의 공격적인 특성상 수비 시 곽광선이 왼쪽 풀백도 겸해야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었다. 전반 38분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이범수의 골킥을 따내려는 김준범과 헤딩 경합을 벌이려 쓸데없이 앞으로 나왔다가 파울링요와 김효기에게 뒷공간을 훤히 내주며 노동건의 선방이 무색하게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또한 팀이 데얀의 귀중한 PK동점골로 1대1로 비기고 있던 후반 42분 뒤늦은 후방 커버와 태클로 쿠니모토의 역전골을 막지 못했다.
2020시즌 들어서는 전경준 감독에 의해 스트라이커로 자주 기용되었다. 20시즌에는 리그 15경기와 FA컵 1경기에 출장했으며, 시즌이 끝나고서는 전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않고 이적시장에 FA로 나왔다.
2022시즌을 앞두고 성남 구단에서 테스트를 본 뒤, 2월 4일에 영입이 발표되었다.
9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선 구스타보에게 PK를 내준걸 시작으로 질릴 줄을 모르는 턴오버로 팬들의 인내심을 터트리며 워스트급 플레이를 보여줬다. 특히 후반 막판에 일류첸코의 압박에 어이없이 볼을 빼앗기면서 일류첸코의 쐐기골에 기점이 되기까지 했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완델손의 슈팅을 저지하려다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그 다음 경기이자 스플릿 첫 경기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오현규의 슈팅이 본인 발에 맞으며또 자책골을 기록했다.
결국 시즌 끝나고 계약이 만료된 후 팀을 나왔으며 그대로 은퇴했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완델손의 슈팅을 저지하려다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그 다음 경기이자 스플릿 첫 경기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오현규의 슈팅이 본인 발에 맞으며
결국 시즌 끝나고 계약이 만료된 후 팀을 나왔으며 그대로 은퇴했다.
2023년 염기훈주니어 축구클럽 동탄호수공원점 감독으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으며 현재 AFC 지도자 자격증은 B급까지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K리그 최고의 태클 능력을 보유한 수비수. 태클에 큰 장점을 보이며 체격에 비해 발도 빠른 편이다. 하지만 집중력이 부족해 자주 간혹 실수를 저지른다는 것이 단점. 정신줄을 한 번 놓으면 대형사고를 치고, 공중볼 위치를 잡는게 다소 부족해서 머리 위로 공을 넘기는 플레이 때 선수 또는 공을 자주 놓치는 편이다. 태클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활용해 공격적인 수비를 하는 스타일도 때론 독이 되기도 하는 편.
중거리슛 능력 또한 정말 좋다. 팀이 공격 시에 미드필더 라인까지 올라와 세컨 볼에 대한 중거리 슈팅을 자주 시도한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며 점점 피지컬이 하락세를 걷는데도 이런 플레이를 고집하며 많은 위험상황을 만들고 있다.
또한 전역 후에는 곽희주나 이정수처럼 팀의 수비 중심을 잡아줘야 할 고참 센터백 반열에 올라섰음에도 그런 역할은 커녕 위험한 실수만 거듭해서 저지르며 신뢰를 잃고 있다.
이렇게만 써 놓고 보면 단점만 가득한 선수로 보이는데, 준수한 피지컬과 빠른 발, 그리고 결정적일 때 나온 태클로 여러 팀에서 보탬이 된 선수다. 안 그랬으면 센터백 경쟁이 치열한 K리그에서 이렇게 뛸 수가 없기 때문.
중거리슛 능력 또한 정말 좋다. 팀이 공격 시에 미드필더 라인까지 올라와 세컨 볼에 대한 중거리 슈팅을 자주 시도한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며 점점 피지컬이 하락세를 걷는데도 이런 플레이를 고집하며 많은 위험상황을 만들고 있다.
또한 전역 후에는 곽희주나 이정수처럼 팀의 수비 중심을 잡아줘야 할 고참 센터백 반열에 올라섰음에도 그런 역할은 커녕 위험한 실수만 거듭해서 저지르며 신뢰를 잃고 있다.
이렇게만 써 놓고 보면 단점만 가득한 선수로 보이는데, 준수한 피지컬과 빠른 발, 그리고 결정적일 때 나온 태클로 여러 팀에서 보탬이 된 선수다. 안 그랬으면 센터백 경쟁이 치열한 K리그에서 이렇게 뛸 수가 없기 때문.
[1] 센터백, 레프트백[2] 스트라이커도 소화한 적 있다.[3] 곽희주는 부상이 잦았고, 보스나는 마토 다운그레이드 판이었고, 연제민은 U-20 대회로 빠지는 등등 엔트리 작성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즉 강제 주전 (...) 수준에 가까웠다.[4] 사실 고요한도 앞도 제대로 보지 않고 냅다 때려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노동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골이었기 때문에 수원 팬들로써는 신화용이 더욱 그리워지는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물론 저 날 고요한이 폼이 좋긴 했지만.[5]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한 곽광선의 장점 중 하나[6] 곽광선은 이날 경기에서는 벤치 명단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았다.[7] 응원 대신 '야망이 없는 프런트, 코치, 선수는 당장 나가라. 수원은 언제나 삼류를 거부해왔다' 라고 적힌 파란 현수막을 N석 중앙에 거꾸로 매달아 놓았다. 일부 팬들이 서정원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문구로 잘못 인식한 바 있지만, 경기력 악화로 인해 프런트와 선수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문구.[8] 당초 프렌테 트리콜로는 25라운드 제주 원정 경기에 응원을 가지 않으며 선수들을 지켜보려 했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 원정경기가 취소되고 선수단이 제주도에 발이 묶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함으로 인해 무응원 경기를 26라운드 홈경기 경남전으로 미룬 것.[9] 비슷한 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PK를 내준 장현수의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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