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로
최근 수정 시각:
본래 도로 주변에 있는 고려대학교 이공계 캠퍼스에서 따온 이공계뒷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1991년에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의 인수자이자 교장, 그리고 고려중앙학원 초대 이사장을 지낸 김성수의 호 '인촌(仁村)'에서 유래한 인촌로로 변경되었다.
인촌 김성수가 문재인 정부 시절 2018년 2월에 대법원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인정됨에 따라 도로명 교체작업이 진행되었다. 2018년 주민 의견 수렴이 진행되었고, 고려대로, 안감내로 등의 대안 중 고려대로[2]가 선정되었다.[3] 성북구는 2019년 2월 27일 구청 앞마당에서 기존 '인촌로' 도로명판을 철거하고 '고려대로'로 교체하는 행사를 주민과 언론을 초청해 대대적으로 열기로 했다.기사
인촌 김성수가 문재인 정부 시절 2018년 2월에 대법원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인정됨에 따라 도로명 교체작업이 진행되었다. 2018년 주민 의견 수렴이 진행되었고, 고려대로, 안감내로 등의 대안 중 고려대로[2]가 선정되었다.[3] 성북구는 2019년 2월 27일 구청 앞마당에서 기존 '인촌로' 도로명판을 철거하고 '고려대로'로 교체하는 행사를 주민과 언론을 초청해 대대적으로 열기로 했다.기사
서울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안암동 주민센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지하철 6호선 안암역, 고려대학교 인문계 및 자연계 캠퍼스가 도로 주변에 존재한다. 이 도로의 종속도로인 고려대로24길은 보통 '참살이길'로 불리며, 고려대학교 근처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고려대학교/주변 상권 참고.
속칭이었던 이공계뒷길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문역에서 고려대 이공계캠퍼스까지의 구간은 왕복 2차로에 불과했으나, 6호선 공사와 함께 확장공사를 거쳐 현재의 차로폭을 확보하였다.
속칭이었던 이공계뒷길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문역에서 고려대 이공계캠퍼스까지의 구간은 왕복 2차로에 불과했으나, 6호선 공사와 함께 확장공사를 거쳐 현재의 차로폭을 확보하였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