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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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는 元興寺(원흥사)라고 쓴다. 요괴 이름인데도 절을 가리키는 寺(사)로 지칭하는 까닭은 일본 아스카 시대에 나라시에 존재하는 동명의 절에서 출몰한 요괴라 하여 그 절 이름을 그대로 요괴의 이름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원래는 그 절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하인이었지만 스님들을 우습게 알고 시킨 일도 제대로 하지 않아 죽임을 당한 후[1] 그 원한으로 오니가 되어서 절의 종루를 지키는 동자들을 죽이며 복수를 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매일 같이 동자들이 죽어나가자 요괴의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된 스님들이 뇌신의 아들을 데려와 종루를 지키게 하자 이전처럼 동자를 죽이려 찾아온 가고제는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덤벼들었다가 상투를 잡혀 머릿가죽이 벗겨져 중과 같은 모습이 된 채 퇴치당했다고 한다.
이하 항목들은 전부 이 요괴로부터 파생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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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라구미의 간부면서 누라구미 산하조직인 가고제회 회장.[2] 아이를 유괴하고 잡아먹는 요괴이며 악행에 있어선 상대가 될 자가 없다고 할 정도로 요괴 중에서도 악행 수준에 대한 평가가 제일 높았다고 한다.
리쿠오의 동급생들을 습격하여 리쿠오의 분노를 사 결국엔 리쿠오에 의해 검으로 두동강이 나 죽었다. 과거편을 보면 400년 전에도 등장하긴 했는데, 작품이 시작할 때 8살짜리 꼬마가 갓 각성한 뒤에 첫타로 썰려 죽은 인물. 어린아이를 해치는 시시한 악행에만 상대될 자가 없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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