尊
최근 수정 시각:
尊 높을 존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寸, 9획 | 총 획수 | 12획 | ||||
중학교 | 준4급 | ||||||
尊 | |||||||
일본어 음독 | ソン | ||||||
일본어 훈독 | たっと-い, とうと-い, たっと-ぶ, とうと-ぶ, みこと | ||||||
- | |||||||
표준 중국어 | zū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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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훈 | 높다 | |
음 | 존 | |
zūn | ||
zyun1 | ||
chûn | ||
cŏng | ||
hun | ||
tsen (T1) | ||
음독 | ソン | |
훈독 | ||
tôn |
유니코드에는 U+5C0A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TWDI(廿田木戈)로 입력한다.
술병의 모습을 본뜬 酋(우두머리 추)와 오른손의 모습을 본뜬 寸(마디 촌)이 합쳐진 회의자이다. 갑골문 상에서 이 글자는 두 손(廾, 받들 공, 두 손의 모습을 본뜬 한자이다.)으로 술병을 받치는 형태로 나타나며, '술을 올리다', '(술병을) 올리다'와 같은 뜻을 나타냈다. 금문에서는 주로 그렇게 바치는 술을 담는 주기(酒器)의 일종을 나타내는 글자로 쓰였는데, 이러한 뜻으로 쓰인 尊 자는 후에 木(나무 목)을 더하여 樽(술통 준)이 되었다. 이후 더 높은 존재한테 술을 바친다는 뜻에서 '존귀하다'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尊과 樽의 한자음이 분리되었기 때문에, 엄밀히는 尊 쪽이 다음자(多音字)가 된다.
일본어에서 토오토이(尊い)라는 표현이 2010년도 말부터 오타쿠 업계에서 유행어처럼 쓰이기 시작했다. 보통 좋아하는 대상이 아름다운 모습을 봤을 때 상대를 보살펴주고 아껴주고 싶은 황홀한 감정을 느끼게 해줬을 때 대상이 尊い하다고 표현한다. 유행이 지났다고 여겨지는 모에하다는 표현의 높인말로서 대체어적 역할을 하기도 한다. 2020년경부터는 토오토이의 발음을 얼버무린 てぇてぇ(테-테-)라는 단어로 줄여쓰기도 한다.
반대개념을 나타날 때에는 卑자를 주로 쓴다. 두 한자어를 합친 존비(尊卑)는 지위나 신분의 높고 낮음을 뜻한다.
- 嵑(높을 갈)
- 嵥(높을 걸)
- 高(높을 고)
- 貴(귀할 귀)
- 岌(높을 급)
- 𡽧[⿸屵堯](높을 뇨)
- 㢃(높을 랑)
- 巁(높을 려)
- 嶚(높을 료)
- 隆(높을 륭)
- 絴(높을 상)
- 上(윗 상)
- 卲(높을 소)
- 𡊍(높을 술)
- 𡽜(높을 안/한)
- 嶭(높을 알/얼)
- 昂(높을 앙)
- 嶷(높을 억)
- 䡾(높을 얼)
- 夽(높을 운)
- 𨵋[⿵門委](높을 위)
- 阭(높을 윤)
- 𤣮[⿰⺩乞](높을 을/흘)
- 阢(높을 의)
- 𡾾[⿱山⿰金鬼](높을 일)
- 岞(높을 작)
- 磼(높을 잡)
- 𡉷[⿱巴土](높을 절)
- 埈(높을 준)
- 峻(높을/준엄할 준)
- 崒(높을 줄)
- 嶃(높을 참)
- 嵽(높을 체/제)
- 崔(성/높을 최)
- 卓(높을 탁)
- 𨹜[⿰⻖豆](높을 투)
- 亢(높을 항)
- 𡶭[⿰山刑](높을 형)
- 庨(높을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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