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3G

Apple이 2008년 6월 9일에 발매한 두 번째 iPhone으로 iPhone 1세대의 후속작이다. 한국에서는 2009년 11월 28일 SHOW(KT)를 통해 8GB 모델만이 iPhone 3GS와 함께 출시되었다. [1]

첫 iPhone의 재질은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이었는데 3G부터 플라스틱으로 변경되었다. 색상은 흰검, 검검 조합 이다.[4] GPS가 추가되었다. App Store는 처음에는 500개의 애플리케이션의 간소한 규모로 시작했지만, 이후로 수많은 앱들이 등록되었다.

첫 iPhone이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시범작이었다면 iPhone 3G는 흔히 생각하는 스마트폰의 형태를 갖춘 첫 제품이다.

대한민국에서는 iPhone 3GS와 함께 뒤늦게 출시되었는데 이전 버전이었기 때문에 8GB 모델만 판매되었다.

두번째 iPhone이지만 iPhone 2가 아니라 iPhone 3G이다. 넘버링이 아니라 3G를 탑재했다는 의미. 그 다음작인 3GS도 넘버링이 아니며 그 다음작에 가서야 4번째 iPhone이라는 의미로 iPhone 4가 된다.

유명한 약정승계오빠 사건이 일어난 모델이다.

여담으로 속도가 정말 느리다. 바로 뒤에나온 3GS랑 비교하는게 불가능할수준.. 그마저도 iOS 4를 올릴경우 실사용이 불가능할 정도가 된다.

2010년 6월에 iPhone 3G 판매가 종료되었고 신규 업데이트는 2011년 7월이 마지막이며 기술 지원도 2015년 6월 9일부로 중단되었다.

2008년 소프트뱅크 그룹의 회장 손 마사요시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소프트뱅크를 통해 아이폰을 들여왔다.

후속 기종과 함께 SHOW 인터넷 접속 기능이 있다.

기본적으로 기기명만 가지고는 출시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할 수 없지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시장을 제외한 전 국가 및 지역은 하나의 단일 기기로만 출시된다.

중국에서는 차이나유니콤을 통해 출시되었는데, Wi-Fi가 빠진 채로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