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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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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 동일 명칭을 썼던 이전 기종은 Su-9(1946)
[ 펼치기 · 접기 ]
소련 공군 (1946~1991)
Вое́нно-возду́шные си́лы СССР, ВВС СССР
제공 전투기
1세대
Yak-17, Yak-23, MiG-9, MiG-15, MiG-17, La-15, La-200
2세대
3세대
4세대
4.5세대
공격기
폭격기
전술 폭격기
Il-28, Tu-2, Tu-14, Yak-26
전략 폭격기
회전익기
정찰·연락용 헬리콥터
다목적 중형헬리콥터
대형수송헬리콥터
공격헬리콥터
대잠헬리콥터
지원기
전자전기
공중지휘기
Il-78M, Tu-16D/N/Z, M-4-2, 3MS-2/3MN-2
프롭
Yak-11, Yak-18, Yak-52
제트
수호이기 계보
Su-9/11
Su-9
Сухой Су-9

1. 개요2. 제원3. 개발사4. 여담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소련에서 개발된 초음속 델타익 요격기이다. 개량형으로 엔진과 레이더를 강화한 Su-11이 있으나 외형이나 성능에 있어 Su-9와 큰 차이가 없었기에 Su-9/11로 함께 묶여 불리기도 한다.

2. 제원[편집]

Su-9
Su-11
전장
18.05m
18.23m
전폭
8.43m
8.54m
전고
4.82m
4.70m
자체중량
7.6t
9t
최대이륙중량
12.5t
13.9t
최고속도
마하 2.0
마하 2.2
실용상승한도
16,760m
17,000m
항속거리
1,125km
1,800km
엔진
률카 AL-7 터보제트 엔진 (14,991/21,164lbs) 1기
률카 AL-7F-2 터보제트 엔진 (14,991/22,266lbs) 1기
무장
K-55(NATO 코드 AA-1 Alkali) AAM
K-8(NATO 코드 AA-3 Anab) AAM

3. 개발사[편집]

SU-9.2
SU-9.4

1956년에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당시 NATO에서는 Su-9를 Su-7의 파생형으로 보았기에 Fitter-B라는 코드네임을 붙였으나 이후 Fishpot라는 새로운 코드네임을 붙여 별개의 기종으로 보았다.

수호이 설계국은 1950년대 초반 Su-7을 개발하였으나 낮은 성능으로 본래 개발목적인 요격기로 사용되지 못하고 전폭기로만 사용되었다. 이에 수호이 설계국은 Su-7을 기반으로 기존의 후퇴익 대신에 델타익을 장착하는 등의 개량을 거쳐 만든 Su-9를 내놓았는데, 같은 엔진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능력이 대폭 향상되어 1,150기를 생산, 1959년부터 1970년대까지 소련 방공군에서 운용했다. 이후 강화된 엔진과 레이더를 탑재한 Su-11로 발전하지만 더 나은 성능의 Su-15에 밀려 108기만 생산되었고 1983년까지 운용되었다.

4. 여담[편집]

생김새가 매우 닮은 MiG-21과 혼동되는 일이 잦은데[1], Su-9/11은 해외 수출도 없이 소련 방공군에서만 짧게 운용되어 인지도가 낮다. 겉보기로 구별하는 방법은 일단 캐노피와 동체 형상. MiG-21은 전형적인 레이저백 캐노피(Razorback, 뒤가 막혀있는 캐노피)인 반면 Su-9는 버블 캐노피(Bubble, 방울처럼 둥글게 튀어나와 있는 캐노피)처럼 생겼다.[2] 때문에 MiG-21은 동체 형상이 완전히 둥글지 않고 위가 튀어나온 편. 또한 기수의 인테이크의 콘도 크기 차이가 있는데, 꽤 크다면 무조건 MiG-21이지만 작다면 Su-9일 수도, 초기형 MiG-21(주로 MiG-21F)일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베리에이션에 따라 기관포가 고정무장으로 장착된 MiG-21과 달리 Su-9/11은 기관포를 고정무장으로 갖추지 않았다는 점(기관포가 필요할 때에는 외장 건포드를 이용했다고 한다.)[3], 동체 중앙 파일런에 외부 연료 탱크 하나를 장착하는 MiG-21과 달리 Su-9/11은 동체 하부에 외부 연료 탱크를 2개 장착한다는 점 등이 있고, Su-9/11이 MiG-21보다 좀 더 크고 무거우며 오로지 요격임무에만 투입되었다는 점이 있겠다.

소련 방공군에서 운용을 시작한 1959년 10월에 Su-9는 28,852m (94,658ft) 의 고도에 다다르는 최대고도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겨우 두 달 후에 미국F-4 팬텀 II에게 깨졌다. 냉전시기 미-소 양국의 경쟁은 항공기의 성능 부문에서도 예외가 없어서 양국은 틈만 나면 상대의 기록을 깨려고 노력해왔다.

1960년에 소련의 영공 안에서 미국U-2 정찰기가 격추된 일명 게리 파워즈 격추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U-2를 발견한 것이 바로 Su-9였다. 그런데 요격 임무 도중에 발견한 것이 아니라 새로 생산되어 배치될 기지로 이동하는 도중에 발견했다고 한다. 당연히 무장도 하지 않은 상태였던데다가 U-2의 느린 속도 때문에 요격에 애를 먹다가 연료 부족으로 되돌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SA-2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에 성공하면서 얼마 후에 예정되어 있던 미소 정상회담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5. 둘러보기[편집]

[ 펼치기 · 접기 ]
1940년대
MiG-9 파고 | MiG-15 파곳
Yak-15 페더 | Yak-17 페더 | Yak-19 | Yak-23 플로라 | Yak-25 (1947) | Yak-30 (1948) | Yak-50 (1949)
La-15 팬테일 | La-150 | La-152 | La-160 스트렐카 | La-168 | La-200
알렉세예프
I-21 | I-212
1950년대
MiG-17 프레스코 | MiG-19 파머 | MiG-21 피쉬베드
Su-7 피터-A | Su-9 피쉬포트
Yak-25 플래시라이트-A | Yak-27 플래시라이트-C
Il-40 브로니
La-250 "아나콘다"
1960년대
Ye-8 | Ye-150 시리즈
Su-11 피쉬포트-C | Su-15 플래건 | Su-17 피터-C
Yak-28 파이어바
Tu-128 피들러
1970년대
MiG-23 플로거 | MiG-25 폭스배트 | MiG-27 플로거-D/J
Su-24 펜서
Yak-38 포저 | Yak-45
1980년대
MiG-31 폭스하운드| MiG-29 펄크럼
Su-20 피터-C/D | Su-22 피터-K | Su-25 프로그풋 | Su-27 플랭커
1990년대
MiG-33 "이즈델리예 33" | MiG-1.44 플랫팩
Su-30 플랭커-C | Su-33 플랭커-D | Su-34 풀백
Yak-141 프리스타일
2000년대
MiG-29M 펄크럼-E / "슈퍼 펄크럼"
Su-30M 플랭커-G | Su-35 플랭커-E | Su-37 "터미네이터" / 플랭커-F | Su-47 "베르쿠트" / 펄킨
Yak-130 미튼
2010년대
MiG-29K 펄크럼-D | MiG-35 펄크럼-F
Su-34M | Su-35S | Su-57 펠론 / PAK-FA
2020년대
MiG-41 PAK-DP | MiG-LMFS
Su-75 "체크메이트"
취소선: 개발 취소 기종
수호이 로고
[ 수호이 항공기 목록 ]
곡예기
Su-26 ‧ Su-29 ‧ Su-31
여객기
수송기
Su-80
전투기
Su-27/30Su-33Su-35/37Su-47Su-57Su-75
공격기
Su-6Su-7Su-17/20/22Su-25Su-39
전폭기
Su-2Su-9Su-10Su-24Su-32/34T-4
요격기
훈련기
⠀[ 현대 1991~ ]⠀
북미
중미/카리브
남미
서유럽
중부유럽
남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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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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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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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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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서아프리카
중아프리카

가봉
남아프리카

잠비아
⠀[ 제트전투기의 계보 ]⠀
[1] 심지어 육군방공학교에서 병사들에게 지급하는 피/아 항공기식별 자료집에 이 기체의 사진이 당당하게 MIG-21로 실려 있기도 하다.[2] 엄밀히 말하자면 사실 Su-9도 레이저백인데, 뒤쪽이 막혀있기 때문. 그러나 이 막혀있는 부분이 쭉 이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둥근 캐노피의 일부처럼 보여 전형적인 버블 캐노피처럼 생겼다.[3] 레이더를 비롯한 항전장비의 소형화가 진전되지 않았던 당시의 기술 수준으로는 대형 레이더를 갖추면서 기관포까지 내장시키기가 쉽지 않아서 기관포를 뺀 것이었는데, 실전에 투입시켜 보니 정찰 기구 같은 소프트 타겟을 공격할 때에는 미사일이 부적합한 면이 있었기 때문에 기관포가 필요해져서 결국 외장 건포드를 달게 되었다고 한다. 미사일 만능주의가 횡행하던 시대의 시행착오를 보여주는 에피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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