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4889
최근 수정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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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4889 머리털자리 B Coma B | ||
관측 정보 | ||
위치 | 적경 | 13h 00m 08.1s |
적위 | +27° 58' 37" | |
별자리 | ||
물리적 성질 | ||
형태 | E4형 거대타원은하 | |
거리 | ||
광학적 성질 | ||
+11.3[1] | ||
규모 | ||
크기 | 2.9' X 1.9' | |
지름 | 약 239,000 광년 | |
명칭 | ||
NGC 4889는 1785년 윌리엄 허셜에 의해 머리털자리에서 발견된 타원은하로, 우리 은하 근방 100메가파섹[2]에서 가장 거대한 은하다. 유효 반지름이 24만 광년으로 안드로메다은하보다도 크며, 2.9'이라는 거리에 비해 큰 지름을 보여준다. 질량 또한 태양의 8~15조 배, 우리은하 질량의 10배가 넘는다. 130만 광년에 달하는 헤일로에는 약 15,800개의 구상성단들이 분포해 있고, 그 시지름은 17.8' 정도로 달 시지름의 절반이 넘도록 크다. 항성 생성에 필요한 가스가 거의 다 소진되고 남은 것들은 모두 저밀도로 확산된 상황이라 현재 더 이상 별이 생성되지는 않는다.[3]
NGC 4889는 머리털자리 베타 별에서 서쪽으로 3도 정도 떨어져서 보이는[4] 머리털자리 은하단의 중심에 위치한 거대타원은하이며, 바로 서쪽에 NGC 4874[5]와 함께 머리털자리 은하단의 BCG 은하 지위를 가지고 있다. 망원경으로 이 부근을 오랜 시간 빛을 노출해서 본다면, 수십 개의 작은 타원은하가 두 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겉보기 등급은 11.3으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지는 않지만 콜드웰 목록의 일원이며, 이 은하단에서 그나마 가장 밝다.
2011년에는 이 은하의 중심 블랙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블랙홀 질량이 태양의 60~370억 배나 된다고 한다. 또한 블랙홀 주변에서 관측된 이온화된 성간 물질은 이 천체가 과거에 퀘이사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NGC 4889는 머리털자리 베타 별에서 서쪽으로 3도 정도 떨어져서 보이는[4] 머리털자리 은하단의 중심에 위치한 거대타원은하이며, 바로 서쪽에 NGC 4874[5]와 함께 머리털자리 은하단의 BCG 은하 지위를 가지고 있다. 망원경으로 이 부근을 오랜 시간 빛을 노출해서 본다면, 수십 개의 작은 타원은하가 두 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겉보기 등급은 11.3으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지는 않지만 콜드웰 목록의 일원이며, 이 은하단에서 그나마 가장 밝다.
2011년에는 이 은하의 중심 블랙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블랙홀 질량이 태양의 60~370억 배나 된다고 한다. 또한 블랙홀 주변에서 관측된 이온화된 성간 물질은 이 천체가 과거에 퀘이사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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