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urim 04
최근 수정 시각:
![]() | |||
4집 〈Jaurim 04〉 | |||
2002년 9월 6일 발매 |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1 | #1 | 김윤아 | |
2 |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
3 | Hey Guyz | ||
4 | Vlad | 김윤아 | 김진만 |
5 | Good Morning | 이선규 | |
6 | 벨벳소로우 | 김윤아 | 김진만 |
7 | 팬이야 | 김윤아 | |
8 | 르샤마지끄 | 구태훈 | |
9 | 수사반장 | 이선규 | |
10 | Only One | ||
11 | 望鄕 | 김윤아 | 구태훈 |
12 | 無言歌 | 김윤아 | |
Hidden Track | ☜*11*☞ |
- 최초로 디지팩 책자형태로 발매된 앨범으로 이 앨범 이후에 자우림은 디지팩 및 특이재질의 앨범을 마구 발매한다.
3집과 더불어, 팬들이 주장하는 자우림 홀짝징크스의 시작 앨범. 일단 자켓에서 알 수 있듯이 3집의 발랄하고 귀여운 분위기는 찾을 수 없다. 굉장히 우울한 분위기의 앨범. 앨범 분위기와 상반되는 분위기의 타이틀 곡인 '팬이야'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속곡은 'Vlad'로 짧게 활동했다. - '#1'의 경우는 앨범 〈청춘예찬〉에서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으로 (허나 다른 분위기로) 리메이크되었다.
-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념해서 한국과 일본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던 '몬스터 프로젝트'에 수록되었던 '☜*11*☞'이 히든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히든 트랙이라기엔 가사집에 가사도 나와 있다.
- 3집의 메가히트에 비해선 흥행적인 면에서 약간 떨어진다.
하지만 5집의 대폭발로 단숨에 만회 - 이 앨범부터 가사에 영어를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1과 Only One은 아예 전 가사가 영어로 되어있으며, Hey Guyz도 가사 절반 이상이 영어다. 이는 당시 자우림이 일본에서 앨범도 내고 공연도 했던 탓인 듯.
- 실제로 일본에서 정규앨범인 〈#1〉도 발매했다. 곡의 일부 구성이나 이름이 바뀌었으며 한국어 제목이 영어나 일본어로 직역 혹은 의역되었다. 순서가 약간 변경되었고 '벨벳소로우'와 '無言歌'가 빠지고 'Hey, Hey, Hey'와 'Hey Guyz'일본어 판이 추가되었다. 수사반장은 部長刑事(부장형사)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특히 '#1'은 마지막 가사가 일본어로 바뀌었다.
가사가 전부 영어로 되어 있다. 그래도 가사가 어렵진 않은 편.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과 결핍, 인간 관계에서 겪는 상처에 관한 곡이다. 훗날 5.5집에서 더 쓸쓸한 버전으로 편곡, 개사돼 '청춘예찬'이란 이름의 곡으로 실린다. 일본 활동 앨범에서는 마지막 가사가 일본어로 번역되었다.
|
전쟁과 다툼으로 서로를 상처입히는 인간들을 구원해달라는 다소 종교적인 노래. 김윤아 특유의 꺾기 창법은 이 곡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노래 제목은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지만 가사에서는 'please pray for us', 즉 영어로 나온다.
|
브라스 밴드의 신나는 반주가 인상적. 하지만 돌아갈 곳 없이 떠도는 자에게도 노래와 죽음은 다정하고 등을 보면 은근 가사가 시궁창스럽다. 네이버 뮤직 기준으로는 팬이야와 더불어 더블 타이틀로 표시되어 있다. 일본 2집[1]에는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이 각각 실려 있다. 다른 많은 곡들이 한국어나 영어 원본으로 실려 있는 걸 감안하면, 가사에 영어가 많아 개사가 쉬워서 일본어 버전을 특별히 작업한 듯.
|
드라큘라의 모델인 블라드 백작에서 모티브를 딴 곡. 숨은 그림 찾기와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 말랑말랑하고 서정적인 곡을 만든 김진만이 처음으로 쓴 락적인 곡. 다른 곡에 비해서 길이는 짧다. 망향과 연결되는 뮤직비디오는 화이트 자우림(?)을 쫓는 블랙 자우림(?)을 중심으로 다룬다.
|
제목은 굿모닝이지만 노래는 이상향을 향해 가려 하지만 결국 좌절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제목과 곡 분위기가 정반대이다.
|
전 곡의 분위기를 이어 더 우울한 분위기의 곡이다. 두꺼운 기타 소리와 함께 침잠하는 듯한 분위기의 곡으로, 전반적으로 어두운 4집에서도 최고로 어두운 곡 중 하나다. 이 곡도 김진만이 만든 곡인데, 말랑한 오렌지 마말레이드와 같은 사람이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
|
|
프랑스어로 '마법 고양이'라는 뜻으로(le chat magique = a magic cat) 가사에도 프랑스어 부분이 있다. 장화신은 고양이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곡.
|
동명의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 앨범에서 유일하게 이선규가 메인보컬을 맡은 곡이다. 일본 앨범에서는 한국의 수사반장처럼 수사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부장형사'를 따서 제목이 변경되었다.
|
#1과 더불어 가사가 영어로만 된 가사이다. 이쪽도 문장 하나하나가 어렵진 않으나 'Bring me a knife' 등 은근히 섬뜩하다. 벨벳소로우와 더불어 가장 어두운 곡 중 하나이다.
|
사전에서 '망향'을 찾으면 '고향을 그리워함'이란 뜻으로, 이 곡 역시 떠나온 고향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곡이다. 클라이맥스 부분에 '아아~ 아아~'하는 부분이 인상적. 앞의 Vlad에서 이어지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도망치던 화이트 자우림(?)이 결국 블랙 자우림(?)에게 잡혀 침식되는 내용이다. 구태훈이 작곡한 곡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알려진 곡.
|
한자를 읽으면 '무언가'로, 해석하면 '말이 없는 노래'란 뜻이다. 중의적인 의미를 노린 듯. 사랑하는 님을 잃은 사람에 대한 내용으로 추정된다.
|
12번 트랙 무언가까지 듣고 나면 13~17번까지 빈 트랙이고 18번에 이 곡이 재생된다. 원래 한일 월드컵을 기념해 한일 대표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만든 기념 음반에 수록된 노래이다. 다른 응원가들과는 다르게 웅장한 느낌이 강하다. 또 비장하게까지 느껴지는 곡 분위기에 비해 가사는 의외로 앨범 안에서도 밝은 편이다. 웅장함은 변함없지만.
|
〈팬이야〉 |
〈Vlad〉 |
〈망향〉 |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