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A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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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구경 권총을 들고 다닌다면 당신의 마음은 편안하겠지만, 절대로 장전하지는 마세요. 장전하면 쏘게 될 수 있으니까요. 총을 쏘면 누군가에게 맞을 수도 있고, 당신이 총으로 맞춘 사람이 맞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면, 당신에게 매우 화가 났을 테니까요."- 제프 쿠퍼
탄약이 작은 만큼 휴대성이 뛰어나며, .22 LR보다 약하긴 해도 이쪽은 센터파이어 탄약이므로 탄의 신뢰성은 더 좋기에 호신용으로는 이쪽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2] 탄환의 크기가 .22 LR과 거의 비슷한 크기이나 운동에너지가 .22 LR의 운동에너지(18.5인치 총열 기준 약 170~270줄)에 비해 절반 가량인 80J 정도의 약한 위력으로, 공기총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죽하면 이것으로 사람을 죽일 확률보다 총 맞아서 빡친 놈한테 맞아죽을 확률이 더 높은 총알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니… 실제로 보통 성인 남성이 힘껏 집어던지는 짱돌에 담긴 운동 에너지가 90J정도 된다.[3] 즉 운동에너지만 보면 짱돌과 비슷한 수준이다.
.25구경이라 해도 엄연한 실탄이다. 짱돌보다 빨리 날아가고 피탄되는 면적이 적어서 피부를 찢고 근육에 박힐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다만 피부를 관통할 능력은 있으나 뼈를 관통하는 데에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 기준으로 나이프 정도로 무장한 강도에게 위협사격을 가하고 몸을 빼낼 여유를 만들기에는 충분하다. 실질적인 피해와 관계없이 총에 맞는다 는 인식만으로도 상대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10월 부여 간첩사건 당시 경관 두 명이 .25구경이 장전된 베이비 브라우닝으로 무장한 북한 공작원 김동식에 의해 희생되었고, 1997년 2월 귀순자 이한영도 동일한 탄약과 총기에 의해 암살당한 사례가 있다.
명심해야 할 것이 총기의 저지력이라는 것은 맞은 사람이 즉시 무력화 되는 수준을 의미하는 거지 저지력이 낮다고 해도 급소에 맞으면 즉사하고 급소가 아니더라도 응급처치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 피를 흘리다가 시간이 지나면 고통스럽게 죽게 된다.
미국 기준으로 나이프 정도로 무장한 강도에게 위협사격을 가하고 몸을 빼낼 여유를 만들기에는 충분하다. 실질적인 피해와 관계없이 총에 맞는다 는 인식만으로도 상대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10월 부여 간첩사건 당시 경관 두 명이 .25구경이 장전된 베이비 브라우닝으로 무장한 북한 공작원 김동식에 의해 희생되었고, 1997년 2월 귀순자 이한영도 동일한 탄약과 총기에 의해 암살당한 사례가 있다.
명심해야 할 것이 총기의 저지력이라는 것은 맞은 사람이 즉시 무력화 되는 수준을 의미하는 거지 저지력이 낮다고 해도 급소에 맞으면 즉사하고 급소가 아니더라도 응급처치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 피를 흘리다가 시간이 지나면 고통스럽게 죽게 된다.
현재 .25 ACP를 쓰는 총은 대부분 이보다 큰 구경도 발매되고 있는지라 입지는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수준의 소형 권총 등을 제외하면 거의 없으며 저반동 호신용 탄약은 .22 LR, .32 ACP, .380 ACP 등이 지배중이다. 거기다 9×19mm 파라벨룸 등의 탄을 사용하는 권총들도 점점 소형화되며 설 자리는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다.
당장 실전 호신용 권총의 지표인 미국에서는 .25 ACP가 실전용으로는 사실상 퇴출된 지 오래고, 실전용의 최소기준을 .380 ACP, 아니면 아예 표준 군용 권총탄인 파라벨룸을 채택한다. 컨실드 캐리(은닉 휴대)를 중점으로 개발된 소형화 모델들도 대개 이 두 탄약을 사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미국 외 다른 나라에서는 .25 ACP가 희귀 탄종이기 때문에 작고 위력 낮은데도 가격은 훨씬 더 비싼 문제가 있는지라 미국에서보다 더더욱 인기가 없다. 굳이 이 구경의 권총을 미국 밖에서 구하는 사람들은 집중팔구 수집가나 취미가이다.
당장 실전 호신용 권총의 지표인 미국에서는 .25 ACP가 실전용으로는 사실상 퇴출된 지 오래고, 실전용의 최소기준을 .380 ACP, 아니면 아예 표준 군용 권총탄인 파라벨룸을 채택한다. 컨실드 캐리(은닉 휴대)를 중점으로 개발된 소형화 모델들도 대개 이 두 탄약을 사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미국 외 다른 나라에서는 .25 ACP가 희귀 탄종이기 때문에 작고 위력 낮은데도 가격은 훨씬 더 비싼 문제가 있는지라 미국에서보다 더더욱 인기가 없다. 굳이 이 구경의 권총을 미국 밖에서 구하는 사람들은 집중팔구 수집가나 취미가이다.
- 발터 모델 9
발터가 1921년에 만든 자동권총.
- MAB 모델 A
1920년대에 프랑스의 바욘 무기 제작소(Manufacture d'armes de Bayonne)에서 만든 자동권총.
- 레르커 기관권총
1950년대 이탈리아에서 소량생산된 거의 유일한 .25구경 기관권총이다. 남아공의 Musgrave 9mm 권총과 유사하게 생겼다.
- 콜트 주니어 / 아스트라 커브
- 바우어 .25 오토 포켓 피스톨
미국의 바우어 파이어암즈에서 베이비 브라우닝을 카피한 권총.
- 레이븐 암즈 MP-25를 비롯한 많은 새러데이 나잇 스페셜 권총들
[1] Semi-Rimmed 의 약자이다.[2] .22 LR은 림파이어 탄약이며 이 경우 탄약의 끄트머리를 때리는 형식으로 격발되는 형식이고 형상도 림드 형식인 경우가 많아 반자동이나 자동화기에서 불발이나 배출 불량이 일어날 수 있다.[3] 유희관 해설위원이 힘껏 던지는 포심패스트볼의 운동에너지가 J=0.5×0.14(야구공무게)×36(속도)^2 = 90.72로 90J이다. 일반 성인남성이 유희관 해설위원보다 더 어깨가 강하다는 보장이 없고 짱돌이라고 해도 보통의 야구공 무게와 비슷하며 더 무겁다 하더라도 속도가 현저히 더 느려지므로 운동에너지로 계산하면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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