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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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 Hyundai Jeonju Manufacturing Pla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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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
국가 | |
위치 | |
인원 | 약 6,100명 |
면적 | 약 130만 m2 |
생산 능력 | 연 103,000대 |
소유 기업 |
완공 후 처음 만들어진 차량은 카운티의 전신인 코러스로 1995년 4월 3일에 1호차 생산 기념식이 열렸다.
울산 4공장에서 완주로 생산 라인을 이전할 때만 해도, 현대차는 특장 차종 개발에 공을 적게 들여 매년 적자를 보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때마침 전북의 공장 유치 요청을 받아들여 특장차/버스 생산 라인 + 일부 직영 부품 생산업체 및 외주 업체 + 현지에서 부품을 담당할 업체 입주 이렇게 합쳐 전주공장이 세워졌는데, 이게 대박이 났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지순례용으로 운행할 대형버스를 대량(500대)으로 발주 받았고 향후 몇년동안 흑자로 전환해 안정을 찾을 만큼 꾸준히 작업 물량을 확보하게 된 것. 이 무렵 공장을 홍보하고자 지역 업체 대표들을 모신 자리에서 "사람이 부족하니 괜찮은 사람 있으면 부탁드립니다."는 말을 할 정도로 회사 운영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한다.
울산 4공장에서 완주로 생산 라인을 이전할 때만 해도, 현대차는 특장 차종 개발에 공을 적게 들여 매년 적자를 보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때마침 전북의 공장 유치 요청을 받아들여 특장차/버스 생산 라인 + 일부 직영 부품 생산업체 및 외주 업체 + 현지에서 부품을 담당할 업체 입주 이렇게 합쳐 전주공장이 세워졌는데, 이게 대박이 났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지순례용으로 운행할 대형버스를 대량(500대)으로 발주 받았고 향후 몇년동안 흑자로 전환해 안정을 찾을 만큼 꾸준히 작업 물량을 확보하게 된 것. 이 무렵 공장을 홍보하고자 지역 업체 대표들을 모신 자리에서 "사람이 부족하니 괜찮은 사람 있으면 부탁드립니다."는 말을 할 정도로 회사 운영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한다.
한때 국내에서 유일한 자동화 상용차 공장이었다. 현재도 상용차 자동화율은 이 공장이 국내에서 가장 높다. 그랜버드를 생산하는 기아 하남공장도 꽤 높은 수준의 자동화율을 보이며 자일대우버스는 2010년에 울산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자동화 설비를 갖추었다.
2020~2021년 사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공장 가동이 한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다. 전국 버스 회사들이 코로나 19로 승객이 급감한 탓으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졌고 차량 내구 연한을 늘렸기 때문. 그러다가 2020년에 자일대우버스의 울산 공장 가동이 잠시 정지됐다가 2022년에 자일대우버스의 울산 공장 최종 폐업, 2021년에 구 에디슨모터스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한 법정관리 여파,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 19의 방역이 완화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인해 여행, 관광 등 수요가 늘어나고 내구 연한이 연장된 차량을 대량으로 대차하는 등 버스 회사들의 신차 발주가 줄을 이으며 2024년 기준으로 주문이 매우 밀렸다.
그 중 2024년 3월 기준으로 유니버스는 주문하면 19개월 이상, 대형 초저상버스(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형 CNG, 일렉시티 EV/FCEV)는 12개월 이상, 일렉시티 타운은 15개월 이상을 기다릴 정도다. 일렉시티 타운은 그린시티의 단종으로 인해 일렉시티 타운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해졌고 일렉시티는 전기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발주가 많이 들어왔으며, 유니버스는 코로나로 차령이 연장된 고속/시외, 광역버스 차량의 내구연한 만료료 인한 신차 교체가 매우 많고 전세버스 업계와 공공기관에서도 많이들 출고하기 때문이다. 출고지연에 못 이겨서 시외/고속/전세버스 업체들과 공공기관들은 그랜버드를 대신 주문하며[2] 시내/마을버스 업체들은 다른 국내 생산 업체인 우진산전, KGM커머셜이나 중국산인 BYD, 하이거, 중국중차, 킹롱 등으로 대신 출고하기도 한다.
출고 지연이 매우 심각한 상황인지라, 현대차는 2023년 12월 말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 친환경버스 생산 라인을 늘리고, 경유/CNG 버스의 생산을 줄이는 등[3] 버스 생산을 합리화하는 공사를 완료했지만, 공급량이 발주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어서 출고지연이 해소될 지는 미지수다.
2020~2021년 사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공장 가동이 한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다. 전국 버스 회사들이 코로나 19로 승객이 급감한 탓으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졌고 차량 내구 연한을 늘렸기 때문. 그러다가 2020년에 자일대우버스의 울산 공장 가동이 잠시 정지됐다가 2022년에 자일대우버스의 울산 공장 최종 폐업, 2021년에 구 에디슨모터스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한 법정관리 여파,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 19의 방역이 완화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인해 여행, 관광 등 수요가 늘어나고 내구 연한이 연장된 차량을 대량으로 대차하는 등 버스 회사들의 신차 발주가 줄을 이으며 2024년 기준으로 주문이 매우 밀렸다.
그 중 2024년 3월 기준으로 유니버스는 주문하면 19개월 이상, 대형 초저상버스(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형 CNG, 일렉시티 EV/FCEV)는 12개월 이상, 일렉시티 타운은 15개월 이상을 기다릴 정도다. 일렉시티 타운은 그린시티의 단종으로 인해 일렉시티 타운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해졌고 일렉시티는 전기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발주가 많이 들어왔으며, 유니버스는 코로나로 차령이 연장된 고속/시외, 광역버스 차량의 내구연한 만료료 인한 신차 교체가 매우 많고 전세버스 업계와 공공기관에서도 많이들 출고하기 때문이다. 출고지연에 못 이겨서 시외/고속/전세버스 업체들과 공공기관들은 그랜버드를 대신 주문하며[2] 시내/마을버스 업체들은 다른 국내 생산 업체인 우진산전, KGM커머셜이나 중국산인 BYD, 하이거, 중국중차, 킹롱 등으로 대신 출고하기도 한다.
출고 지연이 매우 심각한 상황인지라, 현대차는 2023년 12월 말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 친환경버스 생산 라인을 늘리고, 경유/CNG 버스의 생산을 줄이는 등[3] 버스 생산을 합리화하는 공사를 완료했지만, 공급량이 발주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어서 출고지연이 해소될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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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특별시와 위성도시 성남시 등과의 관계와 유사하다.[2] 다만 그랜버드도 출고 지연이 만만치 않다.[3] 뉴 슈퍼 에어로시티 고상형, 그린시티, 유니시티, 에어로타운을 단종시켰다.[4] 출고지연이 극심한 버스 차종 중 하나. 특히 자일대우버스를 많이 뽑던 경북고속과 KD 운송그룹도 자일대우버스의 폐업으로 유니버스를 대량 발주했으며,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으로 인해 주문이 더 밀렸다.[5] 일렉시티 2층버스와 일렉시티 굴절버스는 전주공장에서 생산하지 않고 화성시의 창림모아츠라는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에서 전주공장의 제조된 부품을 받아 생산한다. 이들은 수요가 적고, 수작업 공정이 많아 1대당 가격이 일렉시티 2층버스 기준 대당 8억 8천만원이며, 굴절버스는 최소 9억을 호가한다.[6] 코로나 19로 인해 버스, 트럭 주문량이 급감하면서 전주공장이 그렇게 바쁘게 돌아가지 않았고, 재고 때문에 생산을 중단하기도 해서, 수출, 내수 관계없이 포화상태인 팰리세이드 물량을(포터는 옆 라인에서 단독 생산한다.) 늘리려는 울산공장 노조와 협의해 스타리아 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일부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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