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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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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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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코치
파비오 스토르티진순기 · 박종영 · 한상길 · 니콜라 지벨리니
스태프
김채현 · 이택규 · 이창훈 · 고윤성
통역
아웃사이드 히터
6 김선호 · 12 전광인 · 16 레오 · 19 신펑덩 · 23 이승준 · 56 이시우
아포짓 스파이커
미들 블로커
세터
리베로
군 보류
2023년 입대
송원근
2024년 입대
홍동선 · 김명관
허수봉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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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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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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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2R
3R
4R
5R
6R
2020-2021 시즌
러셀
한국전력 / 라이트
2021-2022 시즌
러셀
삼성화재 / 라이트
2022-2023 시즌
레오
OK금융그룹 / 아웃사이드 히터
타이스
한국전력 / 아웃사이드 히터
2023-2024 시즌
요스바니
삼성화재 /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
한국전력 / 아웃사이드 히터
마테이
우리카드 /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
OK금융그룹 /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
OK금융그룹 / 아웃사이드 히터
2024-2025 시즌
선수명
팀명 / 포지션
선수명
팀명 / 포지션
선수명
팀명 / 포지션
선수명
팀명 / 포지션
선수명
팀명 / 포지션
선수명
팀명 / 포지션
허수봉 2023 현대캐피탈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No. 7
허수봉
許洙鳳 | Heo Su-bong | Kevin
출생
국적
학력
가족
故 아버지[2], 어머니, 형
포지션
신체
197cm | 79kg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30cm
블로킹 높이 330cm
프로 입단
소속 구단
병역
상무 배구단 (2019.04.22.~2020.11.22.)
연봉
8억 원[6]
응원가
링크
인스타그램 아이콘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역대 프로필 사진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 대한민국배구 선수. 주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이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고졸 선수 최초로 1라운드 3순위에 지명됐다는 기록을 남긴 선수이기도 하다. 또한 현재 후인정 - 문성민 계보를 이을 현대캐피탈의 미래이자 한국 배구의 차기 에이스로 촉망 받는 선수다.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허수봉/선수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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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편집]

큰 신장, 빠른 속도로 좋은 공격을 보여 주는 아포짓 스파이커, 아웃사이드 히터를 모두 담당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197cm의 큰 키와 호리호리한 몸 덕택에 미들 블로커도 볼 수 있어 유사시 긴급 투입할 수 있을 정도다. 실제로 2022-23 시즌에는 서브 강화를 위해 미들 블로커에 허수봉을 기용하는 전략에서 미들 자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정통 미들 블로커는 아니기에 다소 미숙한 모습이 보이긴 하다.

현대캐피탈 리빌딩의 핵심 멤버다 보니 많은 기회를 받았고 또 여전히 꾸준한 기회를 받고 있다. 게다가 상무로 군 문제를 빠르게 해결했기에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본인의 실력도 경력에 비해서 괜찮은 편이기도 하고.

허수봉의 장점은 역시 가벼운 몸에서 오는 빠른 스피드와 간결한 스윙, 괜찮은 신장이 어우러져 괜찮은 타점에서 오는 빠른 공격.[8]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꽤나 매서운 모습을 보여 준다. 공격 성공률이 꽤나 높고 또 오픈공격에 약점이 있는 것도 아니라 공격 하나는 토종 공격수중에서는 나름 인정 받는 중. 2021-22 시즌에는 비록 기복이 있고 외국인 선수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이다르-히메네즈-펠리페로 이어지는 외국인 참사를 겪은 팀의 주전 공격수로서 용병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 주기도 했다.[9]

블로킹도 기본은 해준다. 과거에는 신체 조건에 비해서는 손 모양이나 위치 선정 등 아쉽다는 평이었지만 국가대표 차출 이후, 많이 늘어 2022-23 시즌 세트 당 블로킹 0.4를 기록하며 국내 사이드 블로커 중 상당한 블로킹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서브는 국내 최상위권 선수 중 한 명으로, 2020-21 시즌에는 서브 5위를 기록하며 국내 선수 중 정지석 다음으로 서브 기록이 좋았다. 그러나 2021-22 시즌에는 목적타 중심으로 서브를 넣다 보니 에이스가 줄어들었지만 서브 역시 2022-23 시즌, 상당히 발전해 현재 거의 모든 출장 경기마다 서브에이스를 뽑아내며 서브 3위, 국내 선수 중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2023-24 시즌이 되며 서브로서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전 시즌과 비교하면 서브 득점이 잘 나오지 않는다.[10] 특히 시즌 초반에는 서브 득점이 거의 없고 오히려 대부분이 네트에 걸리는 범실이었을 정도. 그래도 라운드가 지속될수록 점차 서브에 초점이 맞아가면서 서브 득점도 슬슬 나오기 시작했다. 후에 인터뷰에서 본인 스스로도 시즌 초반 이런 서브 컨디션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다.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도 준수한 편이다. 리시브 수치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2021-22 시즌 기준으로 허수봉보다 리시브 효율이 높은 공격형 아웃사이드 히터는 정지석, 황경민 정도밖에 없다. 사람들이 허수봉이 아포짓이 아닌 아웃사이드 히터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많이 표하는 이유. 애초에 공격성이 짙은 선수이기 때문에 엄청난 수비를 기대하는 게 아니라 기본만 해주면 합격점이기에 수비 부분에서도 발전 가능성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허수봉의 주 포지션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하기를 바라는 이유. 다만 2021-22 시즌에는 외인 선수의 공백으로 아포짓으로 많이 뛰기는 했다. 그러다 2023-24 시즌, 리시브가 가능한 외국인 오레올이 튀르키예 리그로 향하면서 전 시즌 삼성화재에서 활약한 아흐메드를 지명했는데 이로 인해 허수봉이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며 리시브 역할을 수행했다. 3라운드 초반까지는 강서브에 많이 노려지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3라운드 후반부터 리시브 효율을 점차 올려가다가 5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 후에는 아웃사이드 히터 중 리시브 효율 1위에 오를 정도로 성장했다.

그리고 의외로 2단 연결이 좋다. 2단으로 올리는 오픈 토스가 상당히 좋다. 심지어 연습 경기 때는 세터가 디그하거나 원포인트 블로커와 교체되어 없을 시에는 대신 토스해 속공도 올린 적이 있고, 2022-23 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아예 세터로 출전해 김민재에게 B속공을 올린 적도 있다.

이렇게만 보면 허수봉은 정말 최고의 선수 같아 보이지만 허수봉은 기록에는 나타나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경험 부족으로 인한 클러치 상황 미스. 중요한 순간 클러치 미스가 빈번하다. 결정적일 때 아웃[11]을 내거나 시원하게 벽을 쳐버린다. 특히 밀려 나가는 범실이 매우 많다. 이 때문에 라운드 중반까지는 허수봉의 기록이 외국인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였고 역으로 앞섰지만 현대캐피탈이 치고 올라가지 못한 이유 중 하나였다. 이러한 문제를 고칠 수만 있다면 훌륭한 선수가 되겠지만 이것을 고치지 못한다면 어쩌면 계륵인 선수가 되어 버릴 수도 있다.[12]

종합하자면 괜찮은 피지컬과 운동 신경으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래가 기대되지만 약점 역시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4. 여담[편집]

  • 2017-18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대 구단 역대 최연소 선수인 김지한이 팀에 합류하면서 한 시즌 만에 막내 지위에서 벗어났다.
  • 별명으로 허다르가 있다. 어찌보면 공식적(?)인 별명인데 2021-22 시즌 외국인 선수 수난을 겪은 현대캐피탈에서 리그 초반에는 아포짓에서 외인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다 보니 팬들이 농담으로 허다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2022년 3월 10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 도중 최태웅 감독이 이원중에게 "원중아, 우리 지금 외국인 선수가 없는 게 아냐. 여기 허다르 있잖아. 여기 광인이도 있고. 우리도 외국인 선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감독이 공식적으로 허다르 별명을 인증한 셈이 됐다.
  • 하지만 범실이 너무 많다. 2023-24 시즌 외국인 선수 아흐메드의 득점이 제일 많지만 범실 개수는 항상 비슷하다.

5.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국가대표
허수봉 항저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6. 관련 문서[편집]

[1] 출처[2] 중학교 입학 직후, 부친상을 당했다.[3] 파다르의 공백을 매우고 인생 경기를 펼친 2018-19 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포짓으로 나왔다. 사실상 외국인 선수가 없다고 해도 무방했던 2021-22 시즌부터 아포짓으로 자주 활용되더니 2022-23 시즌은 아예 아포짓으로 정착. 국가대표팀에서도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용한다.[4] 과거 신영석의 공백을 매우기 위해 출전한 경험이 있고 최근에는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컨디션 난조가 생기거나 문성민을 아웃사이드 히터에 기용할 때 맡는다. 2022-23 시즌 1월 26일 OK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미들블로커로 출전했다.[5] 개막 13일 만인 2016년 10월 28일에 진성태를 상대로 트레이드되었다. 신인 선수 등록 후 고작 2일 만에 트레이드되었기 때문에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장한 적은 없다.[6] 생애 첫 자유 계약으로 옵션 없는 전액 보장이다. 2022-23 시즌 종료 후 있었던 자유 계약 시장에서 유일하다.[7] 봉보로 봉보로 봉보로 봉 (X 2) 보로보로봉 보로보로봉 현!대! 허!수!봉! / 제대 후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다.[8] 컨디션이 좋을때는 블로킹 위에서 때리는 모습도 보여 준다.[9] 그래서 생긴 별명이 바로 허다르(...). 2018-19 시즌 우리카드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때 파다르가 경기에 뛰지 못하면서 그 자리를 대신해 허수봉이 들어갔는데 어렵게 디그된 공을 허수봉이 오픈 공격으로 삼인 블로커를 뚫어내고 득점을 하는 장면에서 이재형 캐스터가 "파다르 대신 허다르!"라는 발언을 하며 탄생했다. 그러다 다른 경기 최태웅 감독이 작전 타임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며 "우리도 외국인 선수 있어! 허다르 있잖아 허다르!"라고 직접 말하며 꽤 공식적인 별명이 되었다.[10] 공인구가 기존 스타에서 미카사로 바뀐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같은 팀의 이시우 또한 마찬가지[11] 아직 블로킹을 이용한 적극적인 공격에 미숙한 탓에 대개 이런 경우에는 상대 블로커의 손을 노리고 터치 아웃을 시도했다가 빗맞아 아웃되는 경우가 많다.[12] 이것은 현재 국내 유망주 공격수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앞으로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해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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