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뉴(2000)

브라질 국적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레프트윙.

고향의 빅클럽 바스쿠 다가마에서 2017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시즌 리그 18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고 2018년에는 컵대회 자원으로 활용되었고 이후 팔에 골절상을 입으며 출전을하지 못했으나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018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2000만 유로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2018-19시즌에는 리그 15경기 컵대회 6경기에 출장했으나 컵대회에서 1골을 넣었을 뿐 부진했다.

2019-20시즌 11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 90분에 교체돠어 나와서 추가시간 5분 쐐기골을 꽂아넣었다. 후반기에는 4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드디어 포텐이 터지나 했으나 5월에 전방십자인대 파열으로 시즌아웃... 2020-21 시즌까지 결장하다가 겨우 리그 복귀전을 치르고 시즌이 끝났다.

2022년 11월, 클루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링크가 뜨고 있다.

2022년 12월 1일,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임대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2023년 6월 30일까지.#

2023년 7월 3일,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로 완전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이적 후에는 36경기 20골을 기록하여 세리 A득점왕을 수상하였다.

U15 대표팀에 처음 소집되었고 U17 대표팀으로 콜업되어 21경기 7골을 몰아넣으며 이름을 날렸다. 2019년부터는 U23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예선 조별리그 1차전 독일전에서 쐐기골을 득점했다. 결과는 4:2로 승리했다.

그리고 결승까지 활약하며 브라질이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삐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드리블에 강점을 보인다. 브라질리언답게 발밑이 부드럽고 밸런스도 좋아서 드리블 시에 볼을 잘 지켜내며 파이널 서드까지 전진시킨다. 브라질에서는 예전 호비뉴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킥력도 좋은 편이라, 공미로 나올때에는 팀원에게 주는 킬패스 능력이 돋보인다.

다만, 아직은 어린 나이이기에 기복이 있고, 볼을 키핑하고 전진하는 드리블러인 만큼 기복이 심한 날에는 볼을 끄는 볼 호그 기질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잘하는 때에는 전성기 시절 알렉시스 산체스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