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오 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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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풍수로 명성을 쌓은 덕에 오랜 기간 어느 범죄조직에 협력해야만 했다. 풍수로 조직의 여러 가지 사업 등을 좋게 흘러가도록 컨설턴트해준 것으로 보이는데, 역시나 범죄조직에 몸담고 있는 걸 꺼림직하게 여겼는지 빠져나갈 틈만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경찰인 제트와도 알게 되었고, 조직의 정보를 흘리면서 친분을 쌓은듯 하다. 하지만 이쪽 방면의 클리셰가 다 그렇듯 조직으로부터 완전히 손을 씻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고, 그의 배신을 눈치챈 윗선들에 의해 추격을 받게 된다.
그러던 도중 목성으로 가는 게이트 안에서 사고가 일어나 행방불명이 된다. 하지만 이것을 예측하고 있던 파오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제트에게 우주 풍수를 바탕으로 쓰여진 암호성 메일을 전송 - 딸인 파오 메이파와 함께 자신을 찾도록 만든다. 결국 게이트 안에서 제트&메이파와 극적으로 재회하는데, 절대로 빠져 나올 수 없는 시공의 균열에 빠져서 연락이 끊겼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가 제트를 통해 메이파를 오도록 만든 건 여태까지 아버지 역할을 못한 것에 대한 사죄와 함께 죽기 직전에 딸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였다. 여하튼 딸과 대화를 나누면서 만감이 교차했는지 착잡한 얼굴을 보여주며 몇 마디를 하고 죽기 전에 마지막 얼굴을 보며 소원성취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메이파가 울면서 원망 섞인 말을 하는 게 마지막 만남이었으니 착잡한 얼굴을 한 채로[2] 마지막 말을 하려던 터에 통신이 끊기고 영원히 시공의 균열에 갇혀서 사망한다.[3]
마지막으로 메이파에게 하던 말, 즉 유언은
그러던 도중 목성으로 가는 게이트 안에서 사고가 일어나 행방불명이 된다. 하지만 이것을 예측하고 있던 파오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제트에게 우주 풍수를 바탕으로 쓰여진 암호성 메일을 전송 - 딸인 파오 메이파와 함께 자신을 찾도록 만든다. 결국 게이트 안에서 제트&메이파와 극적으로 재회하는데, 절대로 빠져 나올 수 없는 시공의 균열에 빠져서 연락이 끊겼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가 제트를 통해 메이파를 오도록 만든 건 여태까지 아버지 역할을 못한 것에 대한 사죄와 함께 죽기 직전에 딸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였다. 여하튼 딸과 대화를 나누면서 만감이 교차했는지 착잡한 얼굴을 보여주며 몇 마디를 하고 죽기 전에 마지막 얼굴을 보며 소원성취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메이파가 울면서 원망 섞인 말을 하는 게 마지막 만남이었으니 착잡한 얼굴을 한 채로[2] 마지막 말을 하려던 터에 통신이 끊기고 영원히 시공의 균열에 갇혀서 사망한다.[3]
마지막으로 메이파에게 하던 말, 즉 유언은
"메이파, 마지막으로 널 만나서 다행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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