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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카우보이 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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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카우보이 비밥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 국기 도이 미카 / 대한민국 국기 이선.

10화 『가니메데 비가』에 등장하는 인물로, 가니메데의 어느 수상도시에서 주점을 경영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제트 블랙과는 과거 연인 사이였는데, 어느 날 아무 말도 없이 떠나버렸다. 제트가 방랑생활을 시작하게 된 하나의 원인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정확히는 아리사가 떠나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일 뿐, 더 큰 계기는 이후에 우다이 탁심을 쫓다 저격당해 왼팔이 통째로 뜯겨 나가는 중상을 입고 경찰에서 은퇴 & 현상금 사냥꾼으로 업종을 변경하며 고향을 등진 것.

수상도시의 경기 불황으로 인해 주점이 경영난을 겪자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렸는데, 제때 갚지 못하는 바람에 해코지를 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때 옆에 있던 애인인 린트 셀로니어스가 우발적으로 고리대금업자를 살해해버렸고,[1] 결국 린트는 살인혐의를 받아 현상금이 걸리게 되었다. 그리고 하필 이런 상황에서 가니메데를 찾아온 제트와 재회하게 된다.

아리사가 제트를 떠난 이유는 자신이 나서기도 전에 제트가 모든 일을 스스로 도맡아 처리했고 그런 그에게 점점 의존해서 살아가게 된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꼈기 때문. 비록 다른 길일지라도 자신이 사는 방식은 자신이 결정하겠다고 결심한 후 집을 나선 것이다.

후반부의 추격신에서는 보트를 타고 도망치는 아리사와 린트를 해머헤드에 탄 제트가 뒤쫓는다. 앵커가 박힌 보트를 몸부림치듯 모는 젊은 남자와 두 사람을 무표정하게 내려다보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그 사이에서 뭔가 결심을 한 듯한 여자의 눈빛이 포인트. 이 장면에서 깔리는 OST "ELM" 도 훌륭한 싱크로를 보여준다.

결국 린트는 경찰에 넘겨지는데, 제트가 힘을 써준 덕분인지[2] 정당방위 선에서 끝나 감옥에서 잠시 살다가 나오는 선에서 일이 마무리 된다. 그리고 아리사도 제트의 말에 뭔가 느낀 게 있었는지 린트가 감옥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답변을 하며, 제트도 아리사와 관련한 과거의 아픈 기억을 털어버렸다는 의미로 그녀가 남긴 회중시계를 바다에 던져버린다.

넷플릭스 실사 드라마에서는 제트와 결혼하여 현시점에서 8살 된 아이까지 가졌다가 이혼하여 ISSP의 다른 경찰인 차머스와 재혼한 것으로 설정이 추가되었다. 문제는 이 때문에 제트의 행적이 원작과는 거의 정반대로 바뀌었다는 것. 아리사의 이미지도 애니메이션과 달리 헐리우드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금발머리의 꼬장꼬장한 성격의 전처'라는 스테레오 타입으로 바뀌었다.[3]

[1] 고리대금업자가 총으로 위협을 해서 몸싸움을 벌이다 벌어진 일.[2] 제트와 아는 사이인 가니메데 경찰 도네리가 이 사건을 맡고 있었다.[3] MCU 엔트맨에 등장했던 스캇 랭의 전처를 떠올리면 딱 매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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