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그레이브먼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우완 투수.

조 스미스, 에이브러햄 토로 <-> 라파엘 몬테로, 켄달 그레이브먼 2:2 트레이드를 통해 같은 지구팀인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사실 올 시즌을 망친 스미스와 몬테로를 빼면 토로와 그레이브먼의 1:1 트레이드인가 했는데...

시애틀에서의 성적이 30경기 4승 0패 10세이브 ERA 0.82였던 그레이브먼을 트레이드할 때까지만 해도 제리 디포토가 총을 맞은 게 아니냐라는 말이 나왔으나, 토로는 시애틀 이적 후 0.303 0.384 0.439 wRC+134를 24경기만에 fWAR 1.0을 기록하고 있고 그레이브먼은 이적 후에 휴스턴에서 ERA 4.15를 기록하고 부진하며 재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이 트레이드를 진행한 것은 그레이브먼이 이 시즌 후에 FA가 된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해서 뭐라도 얻어보려고 진행을 한 것이긴 하지만.

2021년 11월 23일, 3년 2천 4백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둥지를 틀었다.

리암 헨드릭스가 림프종 치료를 받고 있어 2023 시즌 화이트삭스의 마무리 투수로 낙점받았다.

화이트삭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포기함으로서 루카스 지올리토, 키넌 미들턴과 더불어 투수진에서 트레이드 후보가 되었다.

2023년 7월 28일, 코리 리를 상대로 트레이드되며 휴스턴으로 복귀했다.

화이트삭스 시절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휴스턴의 지구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2023 시즌 후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으며, 2024 시즌 전체를 결장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