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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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표기법 |
Septem peccata capitales, Septem peccata mortalia | |
Seven Deadly Sins, Capital Vices, Cardinal Sins | |
Los siete pecados capitales | |
Семь смертных грехов | |
七宗罪, 七罪宗, 七大罪(ななつのたいざい) |
악습들은 그와 반대되는 덕에 따라 분류할 수 있고, 또 죄종(罪宗)과 연관시킬 수 있다. 죄종(peccata capitalia)은 요한 카시아누스 성인과 대 그레고리오 성인의 뒤를 이어 그리스도인들의 경험으로 식별되었다. 이 악습들을 죄종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것들이 다른 죄들과 악습들을 낳기 때문이다. 죄종은 교만, 인색, 질투, 분노, 색욕, 탐욕, 나태이다.
Vitia possunt statui secundum virtutes quibus adversantur, vel etiam ad peccata capitalia reduci quae experientia christiana, sanctum Ioannem Cassianum et sanctum Gregorium Magnum secuta, distinxit. Capitalia appellantur quia alia peccata, alia vitia generant. Sunt superbia, avaritia, invidia, ira, luxuria, gula, pigritia seu acedia.가톨릭 교리서 1866항
그 자체가 죄이면서 동시에 '사람이 자기 자신의 뜻에 따라 지은 모든 죄'(peccatum proprium)의 근원이 되는 일곱 가지 죄악.가톨릭 대사전, <칠죄종> 항목 中
그리스도교에서 규정하는, 죄의 근원이면서 동시에 죄인 7가지 죄악.
보통 7대 죄악, 7죄악 등으로 불리나 가톨릭과 정교회에서 사용하는 공식 명칭은 칠죄종(七罪宗, 라틴어: septem peccata capitales, 7가지 근원적인 죄)으로, 한국 천주교에서도 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칠죄종(가톨릭 굿뉴스, 가톨릭대사전)
이 개념의 창시자는 6세기의 교황 그레고리오 1세와 요한 카시아누스(Ioannes Cassianus)로 알려져 있다. 단 그 이전에 4세기에 이미 그와 유사한 개념인 8가지 악한 사상이 있었다고 한다. 이집트의 수도자 에바그리우스(Evagrius)가 정의했다고 하며, 그가 제기한 '수도자들을 괴롭히는 나쁜 생각들'은 폭식, 음란, 금전욕(인색), 고통(혹은 슬픔),[1] 분노, 나태(Acedia),[2] 허영(헛된 영광), 교만이라고 한다. 이것이 그 제자 요한 카시우스에 의해 번역되어 전파되고 그레고리오 1세에 의해 교만과 허영, 슬픔과 나태가 합쳐져 6가지가 되고 빈 자리에 질투가 들어가 7가지의 죄악이 되었다고 한다. 혹은 슬픔이 질투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당연히 성경에도 비슷한 것이 언급되어 있다. 마르코 복음서 7장 21-22절 말씀("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이 그것이다.
동양의 칠거지악(七去之惡)과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이다. 이쪽은 아내를 쫓아낼 수 있는 사유.
보통 7대 죄악, 7죄악 등으로 불리나 가톨릭과 정교회에서 사용하는 공식 명칭은 칠죄종(七罪宗, 라틴어: septem peccata capitales, 7가지 근원적인 죄)으로, 한국 천주교에서도 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칠죄종(가톨릭 굿뉴스, 가톨릭대사전)
이 개념의 창시자는 6세기의 교황 그레고리오 1세와 요한 카시아누스(Ioannes Cassianus)로 알려져 있다. 단 그 이전에 4세기에 이미 그와 유사한 개념인 8가지 악한 사상이 있었다고 한다. 이집트의 수도자 에바그리우스(Evagrius)가 정의했다고 하며, 그가 제기한 '수도자들을 괴롭히는 나쁜 생각들'은 폭식, 음란, 금전욕(인색), 고통(혹은 슬픔),[1] 분노, 나태(Acedia),[2] 허영(헛된 영광), 교만이라고 한다. 이것이 그 제자 요한 카시우스에 의해 번역되어 전파되고 그레고리오 1세에 의해 교만과 허영, 슬픔과 나태가 합쳐져 6가지가 되고 빈 자리에 질투가 들어가 7가지의 죄악이 되었다고 한다. 혹은 슬픔이 질투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당연히 성경에도 비슷한 것이 언급되어 있다. 마르코 복음서 7장 21-22절 말씀("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이 그것이다.
동양의 칠거지악(七去之惡)과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이다. 이쪽은 아내를 쫓아낼 수 있는 사유.
감정들 그 자체에 죄를 묻는 것은 아니며, 이 감정들로 인해서 일어나는 악한 행위가 칠죄종(7대 죄악)에 해당된다. 즉 시기, 색욕 등을 그 자체로 죄로 판단하기보다는, 시기로 인한 죄(타인을 질투하여 상해를 입히거나 살해함), 색욕으로 인한 죄(음욕을 품고 남을 강간, 혹은 배우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도를 함) 등, 7개의 죄가 행위적인 죄를 만든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아무리 죄에 대한 엄벌적 신학을 발달시켰더라도 유혹들 자체에 윤리적 잣대를 들이대지는 않는다. 참고
다만 일부러 그런 생각들에 머물고 있으면 그건 죄가 된다. 예를 들자면 단발적으로 생각나는 것이 아닌, 특정 대상을 죽이거나 겁탈하는 계획이나 상상을 하는 등. 일단 가톨릭과 정교회에서는 이런 것들을 고해성사해야 할 중죄에 속한다고 본다.
그리고 그런 감정들이 언제나 나쁜 것 또한 아니다. 애초에 이런 것들을 아주 근본까지 파고들면 살아남는 게 불가능하다. 이를테면 가톨릭 대사전의 《분노》 항목 중에는 다음 대목이 있다.
다만 일부러 그런 생각들에 머물고 있으면 그건 죄가 된다. 예를 들자면 단발적으로 생각나는 것이 아닌, 특정 대상을 죽이거나 겁탈하는 계획이나 상상을 하는 등. 일단 가톨릭과 정교회에서는 이런 것들을 고해성사해야 할 중죄에 속한다고 본다.
그리고 그런 감정들이 언제나 나쁜 것 또한 아니다. 애초에 이런 것들을 아주 근본까지 파고들면 살아남는 게 불가능하다. 이를테면 가톨릭 대사전의 《분노》 항목 중에는 다음 대목이 있다.
그러나 분노가 반드시 불의이고 악이며, 죄를 형성하는 것은 아니다. 한 개인이나 집단의 분노는 자신의 가치가 상대방에게 침해당했을 경우 이를 회복하려 할 때, 혹은 오류나 악이 고의로 범하여지는 경우 이에 대항하는 양심의 반작용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분노가 개인적이거나 집단적인 이기주의의 발로가 아니고 의로움을 지향하는 한에서 정당하다. 예컨대 예수 그리스도는 선한 목자이지만 성전을 더럽힌 장사꾼과 환전상들에게는 의로운 분노로 의로운 정화를 시켰던 것이다(요한 복음서 2:12-22). 이러한 분노는 불의를 용서하지 못하는 건전한 마음에서 일어나는 의분에 해당했을 때 정의를 회복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칠죄종에서 하나하나의 죄를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다.[3] 헐리우드 영화나 일본 애니메이션 등의 서브컬처물을 통해 접한 명칭과 한국 천주교·정교회에서 사용하는 정식 명칭 사이에 차이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각각의 항목에 잘 설명되어 있다.
- Superbia(교만)
7가지 중 가장 큰 죄를 꼽자면 보통은 이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원죄가 따지고 보면 교만 때문이었고, 그 원죄로 인해 다른 죄들이 야기되었기 때문. 다만 그냥 웬만한 자기자랑은 교만이 아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근거 하에 자신이 옳거나 뛰어난 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교만이 아니나, 그걸 이용해서 타인을 탄압하거나 무시하거나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교만이다. 또한 여기에는 비판도 포함되는데, 정당한 비판은 죄가 아니다. 하지만 도를 넘어서 그 사람의 인격을 공격하는 비판은 교만으로서 죄다. - Avaritia(인색)
재물을 지나치게 탐하고 아끼며 재물 모으기에 급급하여 지나치게 인색한 태도를 일컫는 말이기에, 단순한 욕심과는 다르다. 즉, 욕심이 지나쳐 '이웃과 나누지 않는 죄'를 말한다. 영어권에선 Greed로 번역하는데, Greed는 '탐욕'으로도 번역되는 영단어라 한자문화권에서는 Gula와 자주 혼동된다. 공식 번역은 어디까지나 인색이다. 과거 가톨릭에서는 간린(慳吝)으로 번역하기도 했다.# - Invidia(질투)
십계명에 대놓고 남의 재물과 배우자에 대하여 시기하고 탐내지 말라고 적혀 있다. 시기도 그저 가벼운 부러움 정도는 죄가 아니지만, 그걸 이유로 타인 자체를 증오하거나 혐오하면서 괴롭히면 죄가 된다. - Luxuria(음욕)
여기서 말하는 음욕은, 성자기절제 없이 성적 쾌락에 도취되는 끝에 자신이나 타인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을 뜻하며, 이는 성폭력, 성병, 간음 등의 원인이 된다. 단순히 성희롱 및 성폭행같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음욕뿐 아니라, 성적인 생각을 품고 배우자(혹은 연인) 아닌 자를 대하는 것부터가 마음으로 죄를 짓는 행위로 분류된다.[5] 쉽게 말해, 배우자와 자식을 만들기 위한 행위를 제외한 모든 성적 욕구 및 행위가 죄로 분류되며, 이는 원초적 본능에만 따르는 짐승과 다름 없다. - Pigritia(나태)
그리스도교는 노동을 굉장히 중시하는 종교라는 점을 참고하자. 라틴어 Acedia로 쓰기도 한다. 그럼에도 상술했듯 휴식 없는 노동은 사람의 몸을 망가뜨리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그리스도교에서도 무조건적인 노동을 강요하지는 않았다. 단순히 세부적인 일들을 미루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습관화되어 반드시 해야 할 일도 하지 않아 게을러진 상태가 되어버리면 죄다. 가령, 피곤해서 과제를 미루고 잠을 먼저 자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계속 미루다가 제출기한을 넘기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미루는 습관이 고착되었다면 훌륭하게 나태의 죄를 범한 셈이다. 단순히 미루는 것 뿐만이 아니라, 해야 되거나 지켜야 되는 일이 있을 때 의무를 저버리거나 소홀히 하는 것도 나태의 죄에 속한다.
불교의 팔열팔한지옥처럼 중세 가톨릭 신비주의자들이나 영성가들은 칠죄종으로 인한 대죄를 저지르고 지옥에 떨어지면 각각 이런 식의 구체적인 벌을 영구히 받는다고 묘사하였다.[7] 다만 이는 영성가들의 개인적인 주장들이고, 가톨릭 교리와 신학자들의 입장은 성경에 묘사된대로 지옥은 영원히 타오르는 불구덩이라는 것임을 유의하자.
- 교만: 바퀴에서 몸이 부서짐.
- 인색: 기름이 끓는 가마솥에 담가짐.
- 질투: 얼음물에 담가짐.
- 분노: 산 채로 몸이 찢김.
- 음욕: 불과 유황으로 쪄짐.
- 탐욕: 쥐, 두꺼비, 파리, 뱀을 억지로 먹게 함.
- 나태: 뱀 구덩이에 던져짐.
때로는 저 대죄에 악마를 하나씩 대입해서 상징물로 삼는 경우도 있다. 아래의 목록은 7대 죄악이 정의된 한참 후인 16세기의 페터 빈스벨트가 정의한 것이다. 중세에는 악마 대신 동물이나 환상종을 대입하기도 했다.
죄목 | 상징 악마 | 상징 동물 | |
교만 | 대표적으로 뱀. | ||
인색 | 대표적으로 고블린 | ||
질투 | 대표적으로 인어 | ||
분노 | 대표적으로 드래곤 | ||
음욕 | 대표적으로 산양 | ||
탐욕 | 대표적으로 파리 | ||
나태 | 대표적으로 당나귀 |
다만 그 악마들의 짜임은 가끔 달라지기도 한다. 베헤모스가 인색이나 분노의 악마였던 적도 있고 릴리스와 아스모데우스는 음욕의 악마 자리를 툭하면 바꿔먹는다. 거기에 사탄은 타락천사나 악마의 수괴나 혹은 악마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어떤 것이 정석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또한 페터 빈스벨트는 이 악마들에 대항할 수 있는 대항자 성인들(적혀 있지 않지만, 더 넓게 보면 천사들도 있다.)도 정의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 교만 - 바알세불 - 성 아시시의 프란치스코(대항자)
보다시피 여기서의 7대악마의 구성도 위와 많이 다르다.
현대 사타니즘에서는 7대 죄악을 인간이라면 당연히 저지르는 것으로 여기며, 따라서 인간이야말로 죄악의 산물이라고 본다. 사타니즘은 원죄를 저항하는 것은 어차피 불가능하고, 또 그럴 필요도 없으므로 원한다면 기꺼이 저지를 수 있으며, 오히려 생명을 유지시키고 자연계를 순환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사타니즘에서 7대 죄악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지지 않으며, 그저 자연의 수많은 요소들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럼에도 사타니즘에서 7가지 죄를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그것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억압해온 그리스도교를 고발하기 위해서이다. 현대 사타니즘의 창시자 안톤 라베이는 그리스도교에서 7가지 원죄가 존재하는 건 그들이 인간의 본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고 사람들에게 죄의식을 느끼게 만들어 자신들의 권위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원죄에 대한 사타니즘과 그리스도교의 시각 차이는 자연 안에서 인간의 위치에 대한 시각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그리스도교는 인간은 짐승과 구별되는 자유의지와 이성(理性)이 있으며 이를 통하여 본성을 극복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보는 반면, 사타니즘은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서 근본적으로 짐승이며, 본성을 거스르는 행위는 불가능하며 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사타니즘에서 7가지 죄를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그것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억압해온 그리스도교를 고발하기 위해서이다. 현대 사타니즘의 창시자 안톤 라베이는 그리스도교에서 7가지 원죄가 존재하는 건 그들이 인간의 본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고 사람들에게 죄의식을 느끼게 만들어 자신들의 권위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원죄에 대한 사타니즘과 그리스도교의 시각 차이는 자연 안에서 인간의 위치에 대한 시각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그리스도교는 인간은 짐승과 구별되는 자유의지와 이성(理性)이 있으며 이를 통하여 본성을 극복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보는 반면, 사타니즘은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서 근본적으로 짐승이며, 본성을 거스르는 행위는 불가능하며 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바리아의 주요 멤버들
- 귀전구담 - 시즌 2의 서양 귀신들
-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뉴 월드 세계에는 칠죄종을 상징하는 신에게 선택받은 일곱 대악마가 마계에 대공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들 중 칼리토와 파이라, 디아키, 베기스는 로두카에게서 태어난 악마들.
- 탐욕 - 칼리토 → 스트로앤[8]
- 교만 - 파이라
- 나태 - 디아키
- 식탐 - 베기스
- 시기 - 솔아이
- 색욕 - 로두카
- 분노 - 파지크
- 내 세계를 구성하는 먼지 같은 무언가: 주연 7인방의 이름 모티브
- 90제 업그레이드 에픽 중 칠죄종의 컨셉을 일부 사용한 세트가 있다. 문서 참고.
- 데빌 메이 크라이 3 - 사신 타입의 졸병 마족들의 이름이 저 7대 죄악에서 따온 헬 프라이드, 헬 러스트 등이다.
- 데이트 어 라이브 - 나츠미: 발음만 보면 평범한 이름이지만 七罪라고 쓰고 나츠미라고 읽는 대놓고 저주를 퍼붓는 작명이다. 해당 캐릭터가 부모의 불륜에 의한 원치 않는 임신으로 태어난 사생아였기 때문일 수도 있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강간 등에 의해 태어난 아이에게는 일부러 증오스러운 마음을 담아 발음이나 뜻이 나쁜 이름을 짓는 경우도 있다.
- 디아블로 시리즈 - 지옥의 일곱 악마: 대악마 타타메트가 일곱 악마로 나눠진다. 각각이 7대 죄악을 상징하진 않지만 메피스토는 7대 죄악 중 하나인 증오를 관장한다. 디아블로 3에서 제 3막의 중간 보스들로 등장하는 아즈모단(죄악의 군주)과 그홈(폭식의 군주)과 키대아(욕망의 여제)에게 붙는 호칭을 보면 나머지 4개의 죄악을 상징하는 악마가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강령술사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지역에서 시기의 군주 비디안이 아즈모단의 부하로 등장한다.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한정으로 티리엘의 스킨 중 하나인 악마 티리엘은 '죄악의 화신' 중 한 명이며 그 중 '교만의 군주'라는 호칭이 붙어 있다.
- 메이플스토리 DS - 분노, 나태, 폭식, 색욕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 빌려준 마력은 【리볼빙】으로 강제징수 - 해당 작품에 나오는 SSS랭크 기프트가 Stigma of Seven Sins, 즉 칠죄의 낙인의 약자이다.
- 사람의 마음(Heart of Man): 독일의 신학자 요하네스 고스너(Johannes Gossner, 1773~1858)가 처음 그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 선교미술로 유명하다. 사람이 구원을 받는 과정이나 타락을 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각각 천국행과 지옥행으로 마무리짓는 내용.
왠지 이것이 생각난다한국에서는 개항기 시대에 '명심도'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1950년대에 '박군의 마음'이라는 선교 동화로 제작되어 이 이름으로 가르치는 목회자들이 있다. 링크. 여기서는 악마가 7가지 죄악을 상징하는 동물을 데리고 다니는 것으로 나타난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다음과 같이 그려진다. 여기의 동물들이 상징하는 죄악들도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 - 사쿠라다 미사키의 분신들이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했다.
- 세븐(Se7en): 7대 죄악들을 나열하여 해당되는 사람들을 죽이는 연쇄살인범을 형사들이 잡는 내용.
- 세븐스 가든: 적대하는 천사들의 각 행동 방식이 7대 죄악과 부합하는 행동을 한다.
- 소울 새크리파이스 - 적으로 나오는 마물들이 7대 죄악과 삶의 집착, 신으로 나누어져 있다.
- 교만 - 지하국대적(루시퍼)
- 아나하라트 - 공주와 구세주: 7명의 영주의 모티브가 되었다. 100여년 간 영주가 바뀌기도 한 관계로 일단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기달티가 교만, 체파르데아가 폭식, 시믈라가 색욕, 무아카가 분노, 아크제리유트가 탐욕, 이요브가 질투, 나삭이 나태.
- 아이작의 번제 - 7대 죄악: 스테이지의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 아임 낫 프리스트: 나태로 치면 미러스 믹고브 등등, 주인공의 조력자, 혹은 대적자, 방관자로 등장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8대 죄악 불신을 상징한다. 악마, 천사, 인간의 성전에서 규칙을 이행하는 자들이다.
- 아카데미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 칠대죄악에서 모티브를 딴 7명의 마녀들이 등장한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신약 10권에서 토우마 러시아 정교와의 교전에서 사용된 마술이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했다.
- 오버로드 시리즈: 1편의 영웅들이 7대 죄악을 상징한다.
- 용기폭발 뱅브레이번 - 데스 드라이브스의 간부진.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 탐욕[24]
- 이브니클 - 사문의 간부들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궁극 능력: '대죄계'의 모티브가 7대 죄악이다.
- 제멋대로 카이조: 숨겨진 8번째 죄악이 밝혀진 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 샤프심 도둑질.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작중에서 등장하는 주요 세력의 이름은 칠죄종의 라틴어 단어를 따왔다.
- 카니발 라이즈: 7대 죄악을 능력으로 부여 받는다.
- 크루세이더 킹즈 2: 각 인물에게 붙는 특성(트레잇)들이 꽤나 많은데, 이 중에는 7대 죄악들도 포함된다. 대부분 좋지 않은 효과를 가지며, 주군이 이런 특성을 갖고 있으면 봉신들은 그 주군을 싫어한다. 7대 주선의 경우 그 반대다.
- 탐식의 재림 - 주인공 진영의 일곱 신들이 칠죄종을 관장한다.
- 테일즈런너 - 아이템 컬렉션 최고등급인 SSS(미솔로지) 등급의 아이템들이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하였다. 아이템의 이름도 각각 죄악의 영문명에서 따왔고, 아이템을 얻기 위한 미션도 각 죄악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
- 페르소나 5: 각 팰리스의 주인들을 잘 보면 7대 죄악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 허식, 슬픔에 대응하는 인물도 있어 에바그리우스의 구 원죄까지도 쏠쏠하게 써먹었다.
- 허식 - 마다라메 이치류사이
- 푸른 뇌정 건볼트: 칠보검. 각 보스들이 가진 모티브 자체가 7대 죄악.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왕가의 장비. 각각의 왕가의 장비들이 가진 속성들이 7대 죄악. 각 장비 보유자들도 자신의 죄악에 해당하는 속성이 부각된다.
- 루시 - 루시퍼
- 사한 - 사탄
- 아스 - 아스모데우스
- 바알 - 바알세불
- 마몬 - 마몬
- 고르 - 벨페고르
- 레비 - 레비아탄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 7대 죄악 아바타(패러사이트, 아르마돈, 제라지아, 엠파스, 해머스톰, 소울스틸러, 디바우러)
- 666 사탄 - 역 카발라의 악마들.
- 7인의 탈출 - 단, 여기선 일부 죄인들의 죄악이 수정되거나 추가되는 형식으로 바뀐다.
- 99강화나무몽둥이 - 7 죄악
- 9S - 일곱가지 대죄
- AKIBA's BEAT에서 '무욕'을 여덟 번째 죄악으로 여겨서 8대 죄악을 모티브로 한 트레이딩 카드가 나온다.
- ASYLUM - 특이하게도 등장인물이 아닌 7개의 지역과 각 지역의 보스가 7대 죄악을 상징한다.
- Ava's Demon - 주역 14명,[35] 현재 분노, 색욕, 오만, 질투의 4쌍이 공개되었으며 나머지는 추후 등장 예정.
- CRAZY 시리즈 - 주연들이 7대 죄악을 담당한다.
- DC 코믹스 - 캡틴 마블의 스승인 위저드 샤잠이 이 7대 악의 악마들을 봉인하고 있다. 한 번은 악당들이 음모를 꾸며서 이것들을 풀어준 탓에 히어로들이 악마에 홀리는 사건도 있었다.
- D e p r a v i A - 7대 죄악의 지옥과 악마가 나온다.
- Fortissimo 시리즈 - 사토무라 모미지
- Fate/Grand Order 감옥탑 이벤트 - 팬텀 오브 디 오페라(질투), 페르구스 막 로이(색욕), 질 드 레 [캐스터](나태), 잔 다르크(분노), 칼리굴라(폭식),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탐욕), 나이팅게일(오만)
- Limbus Company - 죄악 속성이 작품의 주요 키워드이며, 스킬 속성, 환상체 속성, 죄종 등 다양한 형태로 등장한다. 탐욕과 폭식이 탐식으로 합쳐지고 빈 자리는 우울이 들어간다.
- 구 마녀/마인[37]
- 나태의 대죄주교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
- 탐욕(=인색)의 대죄주교 레굴루스 코르니아스
- 분노의 대죄주교 시리우스 로마네콩티
- 색욕(=음욕)의 대죄주교 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
- Obey Me! - 작 중 7형제들이 7대죄악을 상징하는 7악마임을 알 수 있다.
- SERVAMP -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한 진조들이 나온다.
- Roblox Randomly Generated Droids - 심연 세계 클리어 후 가끔 상점을 대신해 제단이 나오는데, 제단 탁자에 판매하는 검을 제외한 아이템이 7대 죄악 관련 아이템이다. 대부분 일반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보다 성능이 준수하다.
[1] 단 필로칼리아라는 저서에 따르면 타인에 행복에 대한 슬픔이라서 질투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2] 필로칼리아에 의하면 이쪽이 실의, 낙담, 절망으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한다. 절망은 다른 대죄들과는 다르게 그 자체로 인간의 죄악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지만, 인간에게서 회개하여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제거함으로써 다른 죄에 더 탐닉하도록 만들기에 다른 대죄만큼 치명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3] 칠죄종, <가톨릭길라잡이>[4] 베르디의 레퀴엠으로 잘 알려진, 그 유명한 Dies Irae의 Irae의 기본형이 'Ira이다.[5] 가령 배우자 없는 사람이 자위행위를 하는 것 역시 타인에게 음욕을 품었기 때문에 죄를 짓는 행위다. 근대 이후로는 엄중함이 조금 덜해졌지만, 19세기까지만 해도 자위행위는 고해성사를 필수로 해야 하는 죄로 여겨졌다.[6] 이게 왜 죄로 분류되냐면 과거에는 현대처럼 음식이 넘쳐날 만큼 풍족하지 않았기 때문. 자신에게 필요한 양 이상을 먹는 것은 단순히 남의 음식을 넘보는 정도가 아니라 상대의 생명(음식)력을 빨아먹는 행위와 동등하게 취급되었다.[7] 출처: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8] 굉장히 웃기는 사실은 스트로앤은 신실한 사제, 그것도 신이 직접 강림했던 주교이다.[9] 순서는 레비아탄→사탄→마몬(중간 보스)→벨페고르→아스모데우스→바알제붑→루시펠(루시퍼).[10] 제아볼로스의 경우 게임 상에서는 분노의 각인이라는 묘사가 없지만 트릴리온 침략전의 이야기를 다룬 일곱 마왕의 권속에서 분노의 마왕이란 걸 알 수 있다.[11] 색욕과 폭식을 다스리던 2명의 마왕은 아직은 불명. 근데 아동용이라 색욕은 안 나올지도?[12] 혼란, 좌절, 붕괴까지 포함하여 총 10개의 죄를 연구하는 종교 '핑크스미스'의 교인들이 사용하는 기술이다.[13] 공식 캐릭터북 2에서 언급된 이 초대 에스파다는 각각 7대죄에서 딴 참백도 명칭을 갖고 있다고 한다. 작중 등장한 것은 이라(분노), 포르니카라스(색욕), 글로토네리아(폭식), 아로간테(오만)의 4가지.[14] 괭이갈매기 울 적에에서는 연옥의 일곱 자매의 순서를 이 순서에 맞췄다.[15] 단, 지하국대적은 대천사였다가 지옥으로 추방당한 과거가 있다.[16] 단, 본편에선 오만과 색욕에 관련된 간부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았고, 후반부에 기존에 등장했던 간부들 뒤에 이들로 추정되는 실루엣만이 등장했다.[17] 각 몬스터의 카드명은 에바그리우스의 8대 죄악을 모티브로 했고, TCG 번역명이 7대 죄악으로 지어졌다.[18] 카드 일부가 칠죄종과 연관이 있다.[19] 백하나-색욕, 홍화랑-식탐, 천지성-분노, 정의호-나태, 이가람-질투, 김민수-인색, 이성준-교만. 그냥 추측일 뿐이다.[20] 크로커다일은 원래 여자였으나 남자 해적들에 대한 질투로 인해 성전환을 했다는 추측이 있으며, 티치와 버기는 각각 흰수염과 샹크스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를 갖고 있었다.[21] 징베는 어인에 대한 인간들의 차별과 그로 인해 소중한 사람들을 잃음으로 인한, 로우 역시 자신을 지키기 위해 희생된 은인을 잃음으로 인한 분노가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22] 카이도와의 전투 이후 모든 부하를 잃고 나태해진 모리아와, 어머니인 미스 버킨에게 조종당하는 듯한 나태한 삶을 사는 위블.[23] 세계관 내의 가장 아름다운 여인. 및 매료매료 열매 능력자.[24] 드레스로자라는 한 나라를 통째로 삼키고 더 큰 야망에 대한 탐욕을 보여준다. 그리고 도플라밍고는 천룡인출신이다.[25] 쿠마 본인의 성향이라기보단 쿠마의 연인이었던 지니와 수양딸 쥬얼리 보니의 속성이다.[26] 대검호라는 호칭에 걸맞게 자신을 꺾을 검사는 없을 듯한 모습을 극 초반에 보여주었다.[27] 예를 들면 666RP(번너클) - 이라, 횡RK - 룩스리아, 1LK - 아케디아, 2AP(클산고) - 수페르비아, 66AK(양잡) - 굴라 등.[28] 처가의 사업체 공금까지 횡령해가면서 미술품을 수집하고, 자기 외의 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는 이유로 수집품의 전 주인들을 살해하는 연쇄살인마.[29] 민간인 피해를 신경쓰지 않고 깽판을 치다가 ICA의 경쟁조직에서 퇴출된 암살자. 퇴출된 뒤에도 원 소속사를 상대로 계속 트롤링을 하다가 결국 ICA의 타깃이 되었다.[30] '10분짜리 테리'라 불릴 정도로 일을 대충 하는 건축 감리사로 여러 건축물 붕괴 사고의 책임이 있지만 건설사들이 변호사 비용을 후원해 준 덕분에 무죄로 풀려났다.[31] 의뢰인들 중 한쪽을 살해해서 비극을 연출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웨딩 플래너. 심지어 연쇄살인의 증거를 자기 자동차에 수집해두고 있다.[32] 인육으로 '아주 특별한 요리'를 만드는 유명 요리사(잭 로)와 그에게 '재료'를 공급하는 유체보존기술자(로버트 버크).[33] 사회적 신분상승을 위해 계속 신분을 바꿔가며 사기를 치고 목적을 달성하면 호구를 살해하는 사기꾼이자 연쇄살인마. 결국 정체를 의심하고 있던 피해자 중 하나가 데드맨 스위치로 ICA에 의뢰를 넣었다.[34] 학폭 망나니 출신의 전 복싱 챔피언. 난잡한 사생활로 패배를 당한 뒤 재기했다가 자기를 물 먹인 라이벌을 경기 중 과잉공격으로 살해해버리고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현재는 사설 불법 격투기 중개인으로 활동 중.[35] 2명이 1쌍으로 쌍당 1가지[36] 무인판 한정.[37] 실제 역사에서 허영이 교만으로, 슬픔이 나태로 통폐합되었다는 점까지 모티브로 하여 '판도라와 헥토르는 더 이상 마녀/마인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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