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
최근 수정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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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행 中国银行 | Bank of China | |
기업명 | 정식: 中国银行股份有限公司 |
영문: Bank of China Limited | |
한글: 중국은행고분유한공사 | |
국가 | |
설립일 | |
업종명 | |
회장 | 류롄거(刘连舸)[1]2019년 6월 ~ |
은행장 | 류진(刘金)[2]2021년 4월 ~ |
BKCHCNBJ (중국본토 기준) | |
시가총액 | 123조 8,777억원(2022. 01. 10.) |
상장 여부 | 상장 기업 |
상장 시장 | |
직원 수 | 311,000명(2018) |
본사 | |
웹사이트 |
1905년 청나라 정부에 의해 대청호부은행(大清户部银行)[4]으로 설립돼 1908년 대청은행, 1912년 쑨원에 의해 중국은행으로 개칭되었다. 중국은행으로 개칭한 뒤에는 중앙은행 업무를 수행했지만 1928년 중화민국중앙은행[5]이 설립되면서 상업은행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1935년 발권은행이 되면서 다시 화폐를 발행하기 시작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면서 국유화돼 외환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은행으로 바뀌었지만 경제 개방의 영향으로 1994년 상업은행으로 전환했다. 2004년 중국 기업 중 최초로 주식회사가 되었고 2006년 홍콩과 상하이 증시에 상장되었다.
한편 타이베이, 뉴욕 등 서방 국가에 존재하던 중국은행의 외국 지점은 국공내전을 기점으로 중국은행 본사와의 연계가 단절되었다. 이 지점들 또한 계속 중국은행의 이름을 달고 영업을 하다 UN 탈퇴로 미승인국 취급이 되면서 중국국제상업은행(ICBC, International Commercial Bank of China)으로 개명한다. 2002년 대만에서 금융권 개혁이 진행될 때 타이베이에 남아있던 교통은행과 합병이 결정되어 2006년 조풍은행(兆豊銀行, Mega International Commercial Ban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쿄와 방콕을 제외한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권의 중국은행 지점은 중화인민공화국과의 연계가 끊어지지 않고 현재에 이른다.
한편 타이베이, 뉴욕 등 서방 국가에 존재하던 중국은행의 외국 지점은 국공내전을 기점으로 중국은행 본사와의 연계가 단절되었다. 이 지점들 또한 계속 중국은행의 이름을 달고 영업을 하다 UN 탈퇴로 미승인국 취급이 되면서 중국국제상업은행(ICBC, International Commercial Bank of China)으로 개명한다. 2002년 대만에서 금융권 개혁이 진행될 때 타이베이에 남아있던 교통은행과 합병이 결정되어 2006년 조풍은행(兆豊銀行, Mega International Commercial Ban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쿄와 방콕을 제외한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권의 중국은행 지점은 중화인민공화국과의 연계가 끊어지지 않고 현재에 이른다.
- 중국에서 ATM이 4번째로 많은 은행이다.
- 홍콩 : 중국은행홍콩, 중국은행국제홀딩스, 중국은행집단보험, 중국은행집단투자
- 마카오 : 타이펑은행
- 대만 : 타이베이 분행
- 싱가포르 : 중국은행 싱가포르(카통 지행, 다포 지행, 샤오포 지행, 탐피니스 지행, 차이나타운 지행)
- 일본 : 도쿄 분행, 도쿄 오테마치 분행, 요코하마 분행, 오사카 분행, 고베 분행, 나고야 분행
- 말레이시아 : 중국은행 말레이시아(무아르 분행, 패낭 분행, 클랑 분행, 조호르바루 분행, 푸총 분행, 쿠칭 분행)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분행, 수라바야 분행, 메단 분행
- 태국 : 중국은행 태국(라용 분행)
- 베트남 : 호치민 분행
- 필리핀 : 마닐라 분행
- 캄보디아 : 프놈펜 분행, 인터콘 지행
- 카자흐스탄 : 중국은행 카자흐스탄
- 호주 : 중국은행 오스트레일리아(시드니 분행)
- 아랍에미리트 : 중국은행 중동(아부다비 분행)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 분행
- 미국 : 뉴욕 분행, 뉴욕 차이나타운 분행, 로스엔젤레스 분행, 시카고 분행
- 캐나다 : 중국은행 캐나다(토톤토 분행, 토론토 다운타운 분행, 광역토론토 메인 분행, 토론토 노스욕 분행, 토론토 미시소거 분행, 벤쿠버 분행, 밴쿠버 리치몬드 분행, 캘거리 분행, 몬트리올 분행)
- 파나마 : 파나마 분행, 코론 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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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가 이뤄진 1992년 중국 은행 중 최초로 한국에 진출했는데 서울 대표사무소가 설립되고 2년 뒤 영업을 시작했다. 개인금융도 취급하고는 있지만 주로 중국인 유학생이나 노동자를 대상으로 송금 서비스를 하는 것이 주 업무. 입출금통장은 하나은행 가상계좌와 연결돼 국내 송금은 하나은행 가상계좌를 통해 이뤄지고[10] 하나은행(우체국 제휴도 가능) ATM을 이용하면 영업시간 내에서는 출금/이체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2012년부터는 비씨카드, UnionPay와 제휴해 중한통 체크카드[11]를 발급하고 있다. 내국인 및 중국 국적 이외의 국내 체류 외국인도 발급받을 수는 있지만 중국인 유학생이나 중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만든 카드라 한국에서 결제 기능 말고는 어떤 부가서비스도 없다. 그러나 중국서 ATM을 이용할 때는 중국은행 서울지점의 전신환매도율을 적용해 경우에 따라 이 체크카드를 쓰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수수료가 없으며 ATM 인출 수수료는 건당 12위안(중국 본토) 또는 2000원(중국 외 지역)이다.
중한통 체크카드를 만들면서 위안화 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다. 위안화 거래는 10위안 이상 권종에 한하고 모든 업무를 영업점 창구에서만 볼 수 있으니 창구 영업시간을 맞춰 가야 하는데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니 참고할 것. 중한통 체크카드에 원화와 위안화를 동시에 연결하면 중국에서는 위안화 계좌의 잔고가 먼저 인출되고 그 외의 지역에서는 원화 계좌가 빠진 다음 모자란 금액을 위안화 계좌에서 인출하게 된다. 같은 경우로 잔액 조회(balance inquiry)를 하면 중국에서는 위안화 계좌의 잔액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원화 계좌의 잔액만 나오지만 인출은 위안/원화 계좌 잔고를 모두 합하여 다 뽑을 수 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위안화 현찰이 많은 손님이 아니라면 굳이 위안화 계좌까지 개설하여 창구 거래를 하지 않는게 실제 사용에서 편리하다. 원화 계좌만 있다면 중국에서도 원화 계좌에서 잔액 조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1987년부터 2005년까지 중국인민은행에서 재직한 금융인으로 2007년부터는 정책은행인 중국수출입은행에서도 재직한 경험이 있다.[2] 중국공상은행 산둥분행을 시작으로 정책은행인 국가개발은행 그리고 중국광대은행 행장직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3] 중국은행 홍콩지사의 사옥이다. 1990년에 완공된 70층짜리 마천루[4] 여기서 호부(户部)는 화폐와 식량, 호적을 담당했던 포정사(布政司)의 다른명칭[5] 국공내전 이후 타이완 섬으로 넘어와 지금은 대만의 중앙은행이다.[6] 중국은행 홍콩법인에서 발행한다.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 홍콩법인에서도 홍콩 달러 지폐를 발행하고 있다.[7] 중국은행 마카오사업부에서 발행한다. 대서양은행에서도 파타카 지폐를 발행하고 있다.[8]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교통은행[9] 1917년 개장한 중국은행 홍콩지점으로 출발하여 2001년 독립법인(자회사)으로 분리되었다.[10] 실제로 시중은행 이체시 입금은행 목록에 중국공상은행은 있어도 중국은행은 없다.[11] 만 19세 이상부터 발급 가능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만 14세로 발급 연령이 하향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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