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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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법정동은 갈치동·고죽동·도통동·식정동·월락동이다. 인구는 17,196명[A]으로 남원시 읍면동 중에 인구가 가장 많다.
불과 이십년 전엔 죄다 논밭이었지만 재개발과 아파트들[5]이 마구 들어서면서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남원의 젊은 사람들은 거의 다 여기서 볼 수 있다. 덕분에 놀러나가면 아는 얼굴 한두 명은 꼭 보게 된다(…) 도통동에 남원시청, 용성고등학교[6], 남원고속버스터미널, 고죽동에 남원의료원과 KT&G 남원원료공장이 있다. 식정동에 남원소방서가 있다. 월락동에 광주대구고속도로 남원IC, 남원공설운동장,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가 있다.
불과 이십년 전엔 죄다 논밭이었지만 재개발과 아파트들[5]이 마구 들어서면서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남원의 젊은 사람들은 거의 다 여기서 볼 수 있다. 덕분에 놀러나가면 아는 얼굴 한두 명은 꼭 보게 된다(…) 도통동에 남원시청, 용성고등학교[6], 남원고속버스터미널, 고죽동에 남원의료원과 KT&G 남원원료공장이 있다. 식정동에 남원소방서가 있다. 월락동에 광주대구고속도로 남원IC, 남원공설운동장,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가 있다.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하는 유일한 동이다. 인구는 3,245명.[A]
구 남원역 근처의 거주지역이자 구 시내의 중심. 구 남원군청이 구 남원역 광장 맞은편에 있었으며, 남원시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인 용성초등학교를 끼고 있다.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KT 남원빌딩과 남원시외버스터미널이 모두 이곳에 모여 있다. 오랜 중심지였던만큼 남원성의 흔적도 찾을 수 있다.
구 남원역 근처의 거주지역이자 구 시내의 중심. 구 남원군청이 구 남원역 광장 맞은편에 있었으며, 남원시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인 용성초등학교를 끼고 있다.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KT 남원빌딩과 남원시외버스터미널이 모두 이곳에 모여 있다. 오랜 중심지였던만큼 남원성의 흔적도 찾을 수 있다.
읍소재지는 서천리, 관할 법정리는 17개이다.[40] 인구는 3,770명[A]으로 남원시의 읍면들 중 인구가 가장 많다.
남원시의 유일한 읍으로 이성계가 고려 말기 황산대첩을 거둔 바로 그 황산이 이 지역이다. 1914년까지 구 운봉군의 중심지였으며 운봉향교가 있다. 1995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고지대에 위치하고 지리산 근처인만큼 겨울이 길다. 5월까지(!!) 눈이 온다. 이런 입지 덕분에 한 때는 이 곳에 스키장 건립계획이 추진되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무산되었다. 동편제의 본고장이도 하며 옛부터 풍류객들이 많았다고 한다.[42] 춘향전의 또다른 무대가 바로 이 동네다. 그 외에 바래봉철쭉, 춘향허브마을, 황산대첩비지[43]가 있다. 북쪽으로 장수군 번암면과 접한다. 이 곳에 일본으로 전량 수출되는 파프리카 재배농장이 있어서 젊은 농부들이 의외로 많이 산다. 해가 갈수록 젊은 부모들의 입김이 심해져 산내초등학교에 이어 운봉초등학교도 어려움이 있다고..
남원시의 유일한 읍으로 이성계가 고려 말기 황산대첩을 거둔 바로 그 황산이 이 지역이다. 1914년까지 구 운봉군의 중심지였으며 운봉향교가 있다. 1995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고지대에 위치하고 지리산 근처인만큼 겨울이 길다. 5월까지(!!) 눈이 온다. 이런 입지 덕분에 한 때는 이 곳에 스키장 건립계획이 추진되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무산되었다. 동편제의 본고장이도 하며 옛부터 풍류객들이 많았다고 한다.[42] 춘향전의 또다른 무대가 바로 이 동네다. 그 외에 바래봉철쭉, 춘향허브마을, 황산대첩비지[43]가 있다. 북쪽으로 장수군 번암면과 접한다. 이 곳에 일본으로 전량 수출되는 파프리카 재배농장이 있어서 젊은 농부들이 의외로 많이 산다. 해가 갈수록 젊은 부모들의 입김이 심해져 산내초등학교에 이어 운봉초등학교도 어려움이 있다고..
면소재지는 대정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44] 인구는 2,088명.[A]
정령치를 넘으면 주천면, 달궁삼거리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구례군 산동면, 60번 지방도를 통해 함양군 마천면과 접한다. 남원 지리산의 관광지가 대부분 산내면에 있는데, 뱀사골계곡, 달궁계곡과 실상사로 유명하다. 전주에서 뱀사골까지 가는 시외버스가 하루 3회 운행되며, 산내면에서는 대정리(면소재지)와 뱀사골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귀농인구들이 많이 유입되기 시작하여 현재 타지역에서 온 주민과 현지 주민 인구수의 비율이 거의 1:1이다.지리산 버프 주로 서울에서 많이 이사오며, 이들의 학력은 일부의 경우 석사학위 이상이기도 하다. 면소재지에 위치한 산내초등학교는 학부모위원의 상당수가 바로 이들인데, 이들이 툭하면 학교에 건의를 하는 바람에 학교장마저 근무하기 힘들다고..
참고로 남원시내버스보다 함양군농어촌버스가 더 자주 운행 되는 지역이다![46]
정령치를 넘으면 주천면, 달궁삼거리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구례군 산동면, 60번 지방도를 통해 함양군 마천면과 접한다. 남원 지리산의 관광지가 대부분 산내면에 있는데, 뱀사골계곡, 달궁계곡과 실상사로 유명하다. 전주에서 뱀사골까지 가는 시외버스가 하루 3회 운행되며, 산내면에서는 대정리(면소재지)와 뱀사골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귀농인구들이 많이 유입되기 시작하여 현재 타지역에서 온 주민과 현지 주민 인구수의 비율이 거의 1:1이다.
참고로 남원시내버스보다 함양군농어촌버스가 더 자주 운행 되는 지역이다![46]
면소재지는 청계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47] 인구는 1,860명.[A]
인월요업역사관,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IC와 지리산휴게소가 있다. 다만 지리산 나들목에서 면소재지는 아영보다 인월이 더 가까우며, 지리산 나들목 인근 마을들인 아곡리, 봉대리, 인풍리는 아영면소재지보다 인월면소재지와 더 가깝다. 지리산 가는 경로 역시 인월을 통하게 된다. 장수군 번암면,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과 접한다. 남원시내와는 운봉과 인월까지 지나 한참 떨어져 있어서, 사실상 생활권으로서는 남원보다는 함양군과 더 가깝다.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 사이의 아막성 전투가 있던 곳이다. 아막성(阿莫城)의 막(莫) 자가 영(英) 자와 비슷해 아영성(阿英城)으로도 기록됐는데, 훗날 면 이름의 유래가 됐다.
인월요업역사관,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IC와 지리산휴게소가 있다. 다만 지리산 나들목에서 면소재지는 아영보다 인월이 더 가까우며, 지리산 나들목 인근 마을들인 아곡리, 봉대리, 인풍리는 아영면소재지보다 인월면소재지와 더 가깝다. 지리산 가는 경로 역시 인월을 통하게 된다. 장수군 번암면,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과 접한다. 남원시내와는 운봉과 인월까지 지나 한참 떨어져 있어서, 사실상 생활권으로서는 남원보다는 함양군과 더 가깝다.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 사이의 아막성 전투가 있던 곳이다. 아막성(阿莫城)의 막(莫) 자가 영(英) 자와 비슷해 아영성(阿英城)으로도 기록됐는데, 훗날 면 이름의 유래가 됐다.
면소재지는 인월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49] 인구는 2,730명.[A] 원래 동면이었다가 1998년에 인월면으로 바뀌었다.
지리산으로 들어가는 입구나 다름없는 곳으로 여기에 CJ제일제당의 만두공장[51]이 있다. 아영면과 마찬가지로, 남원시내보다는 함양읍내와 더 가깝다. 팔령재를 넘으면 바로 함양군 함양읍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투리와 억양 등이 동남 방언에 영향을 받았으며 타 지역 고산지방과도 간혹 비슷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52] 인월지리산공용터미널에서 함양지리산고속에서 운행하는 함양 경유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서울로 갈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남원을 비롯한 전북 지역과 함양 등 경남권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비교적 자주 운행되고 있어 시골 면 치고는 시외교통이 편리하다.
아영면 아곡리, 봉대리, 인풍리가 인월면소재지와 가까운 것과 달리, 건지리, 유곡리는 아영면 소재지와 가깝다.
지리산으로 들어가는 입구나 다름없는 곳으로 여기에 CJ제일제당의 만두공장[51]이 있다. 아영면과 마찬가지로, 남원시내보다는 함양읍내와 더 가깝다. 팔령재를 넘으면 바로 함양군 함양읍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투리와 억양 등이 동남 방언에 영향을 받았으며 타 지역 고산지방과도 간혹 비슷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52] 인월지리산공용터미널에서 함양지리산고속에서 운행하는 함양 경유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서울로 갈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남원을 비롯한 전북 지역과 함양 등 경남권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비교적 자주 운행되고 있어 시골 면 치고는 시외교통이 편리하다.
아영면 아곡리, 봉대리, 인풍리가 인월면소재지와 가까운 것과 달리, 건지리, 유곡리는 아영면 소재지와 가깝다.
[A] 1.1 1.2 1.3 1.4 1.5 1.6 1.7 1.8 1.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2022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3] 토박이들은 이곳에 사는 사람들을 좋게 보지 않는데, 그 이유로 한부모 가족 등 결손가정이 많이 사는 동네라는것..몇 년 전엔 남원시내 사건사고 및 자살율 1위가 이 곳이었다.[5] 특히 월락동에 내안에아파트, 코아루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들이 들어섰다.[6] 2011년에 영국 국제기능올림픽 대상 수상 학생을 배출하였다.[11] 방촌리·상귀리·상진리·서매리·신월리·옹정리·입암리·창산리·택내리·하도리[13] 강석리·방동리·방산리·사석리·생암리·송내리·수홍리·신덕리·옥택리·월탄리·입암리·평촌리·풍산리[15] 금성리·길곡리·대곡리·수곡리·신계리·옥율리·운교리·풍촌리[17] 고정리·덕촌리·만도리·사율리·신양리·용산리[19] 심지어 보절중학교 부지의 대부분이 만도리 관할이다(...)[20] 괴양리·금다리·도룡리·사촌리·서치리·성시리·신파리·진기리·황벌리[22] 계수리·관풍리·대신리·대율리·서도리·오신리·월평리·인화리·화정리[24] 대기리·대상리·목동리·부절리·식련리·월석리·태평리[26] 두신리·사촌리·세전리·송기리·송내리·송상리·신평리·연산리·영동리·장국리·장포리·흑송리[28] 고평리·남창리·산정리·유암리·초리·호곡리[30] 강기리·과립리·남계리·내동리·서곡리·양가리·척문리·초촌리·평촌리·효기리[32] 낙동리·내동리·도산리·상동리·영천리·정송리·제천리·중동리·지당리[34] 고기리·덕치리·배덕리·송치리·용궁리·용담리·은송리·장안리·주천리·호경리·호기리[36] 지리산과 함께 백두대간의 남쪽 끝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37] 정확히는 남강의 지류인 임천강 유역이다. 임천이라고도 부르며, 운봉읍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을 지나 산청군 생초면에서 남강과 합류한다. [38] 다만 남강의 발원지는 아니다. 남강의 발원지는 경상남도 함양군.[39] 다만 경상도도 상주시 화령재 서쪽 지역(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남면)은 금강 유역에 속하며, 충청북도 혹은 강원도 일부와 인접해 있는 지역은 한강 유역인 곳도 있다.[40] 가산리·공안리·권포리·덕산리·동천리·매요리·북천리·산덕리·서천리·신기리·용산리·임리·장교리·주촌리·준향리·행정리·화수리[42] 영화 타짜의 주인공 고니가 어린 시절 돈을 털리던(;;) 그곳이다.[43] 이성계의 일본 관련 유적인만큼 여기도 만인의총과 함께 일제강점기, 일제에 의해 많이 파손되었다고 한다.[44] 내령리·대정리·덕동리·백일리·부운리·입석리·장항리·중황리[46] 단 실상사-함양군 마천면 방향 한정이며, 뱀사골계곡과 달궁계곡은 남원여객 하루 3회 운행 밖에 없다.[47] 갈계리·구상리·두락리·봉대리·성리·월산리·의지리·이곡리·인풍리·일대리·청계리[49] 건지리·상우리·서무리·성신리·유곡리·인월리·자래리·중군리·취암리[51] 원래 영우냉동식품이었고, CJ그룹이 가져오면서 여기의 공장이 되었다.[52] 이것은 인월뿐 아니라 구 운봉현 지역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지역민들도 구 운봉군 지역의 언어가 남원시와 서부권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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