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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금융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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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종합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는 회사4. 과거 존재했던 종금회사 목록5. 관련 CF


綜合金融會社 / Merchant Banks

1. 개요[편집]

시중에서 영업 중인 금융회사의 한 형태. 증권중개업무와 보험 업무를 제외한 거의 모든 금융 업무를 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종합 금융을 담당하는 회사이다. 보통 줄여서 '종금사'로 부르는 편.

원래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률'이 규율하고 있었으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속칭 자본시장통합법)이 제정되면서 현재는 같은 법 제6편 제4장에서 규율하고 있다. 다만 신규 인가에 대한 규정을 두지 않아, 더이상 새로운 종금사를 만들 수는 없게 되었다.

2. 역사[편집]

대한민국에는 외화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합금융회사가 출범했다. 1990년대 초반 단자회사 기능재편 정책의 일환으로 일정 규모 이상인 단자회사의 경우에는 은행이나 증권사로 전환을 유도하고, 소규모의 단자회사는 단자회사로 잔존시켰다. 그러다 1994년 단자회사(투자금융회사)가 종합금융회사로 일괄 전환되면서 기업어음 할인 및 외자 대출 등 기업에 단기 자금을 공급하는 업무가 주업무로 떠올랐다. 하지만 기업어음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증권사와 달리 수신 업무를 할 수 있어 특혜성 논란이 잦았고, 저금리 단기자금을 들여와 고금리 장기대출을 하는 행태가 장기화되자 자금의 흐름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러다 1997년 외환 위기가 닥치자 외환위기의 주범으로 찍혀, 구조조정을 당해 수많은 종합금융회사가 퇴출되었다.[1] 남은 회사들도 다른 금융회사로 인수되어 현재 종합금융회사로 남아있는 회사는 우리종합금융유일하다.

정부에서도 종합금융회사를 관리하기 귀찮은 존재로 여기는 듯하다. 종합금융회사의 신규 설립을 허가하지 않는 것은 물론, 증권사와 합병될 경우 종합금융회사 면허에 유효기간(10년)을 주고 그 이후부터는 종합금융 업무를 할 수 없게 했다.

주업무가 기업금융이다 보니 일반인들이 이용할 일은 드물지만, 5천만 원까지 원금 보장이 되는 종금형 CMA를 개설하기 위해 종금사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3. 종합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는 회사[편집]

4. 과거 존재했던 종금회사 목록[편집]

  • 경남종합금융
  • 경일종합금융
  • 고려종합금융[2]
  • 나라종합금융[3]
  • 대한종합금융[4]
  • 동양현대종합금융[5]
  • 리젠트종합금융[6]
  • 메리츠종합금융[7]
  • 새한종합금융
  • 삼삼종합금융
  • 신세계종합금융
  • 신한종합금융[8][9]
  • 쌍용종합금융
  • 영남종합금융[10]
  • 제일종합금융[11]
  • 중앙종합금융[12]
  • 청솔종합금융[13]
  • 하나로종합금융 - 우리종합금융[14]
  • 한스종합금융[15]
  • 한국종합금융[16]
  • 한외종합금융
  • 항도종합금융
  • 한화종합금융
  • 현대종합금융

5. 관련 CF[편집]


[1] 물론 종금사들만의 잘못은 아니다. 복합적 원인들이 맞물려서 터진 것이고, 그 중에서도 종금사들의 부도나 파산이 결정타를 날렸다고 보면 된다.[2] 외환위기 때 금융사 중 최초로 부도.[3] 1982년 동아투자금융이라는 단자회사로 설립, 1996년 종금사로 전환, 2000년 퇴출.[4] 1973년 대한투자금융이라는 단자회사로 설립, 1996년 종금사로 전환, 1999년 퇴출.[5] 1973년 동양투자금융이라는 단자회사로 설립, 1996년 종금사로 전환, 2001년 동양증권(현:유안타증권)에 합병.[6] 1981년 경수투자금융이라는 단자회사로 설립, 1994년 종금사로 전환, 2001년 동양현대종합금융에 합병.[7] 1977년 대한종금으로 설립, 한불종금을 거쳐 2007년 메리츠종합금융으로 사명 변경, 2010년 메리츠증권에 합병. 2020년 4월 부로 종금 라이선스 만료.[8] 신한은행 계열이 아니라 국제그룹 출신이다. 이후 그룹 해체로 주거래은행이었던 제일은행이 갖게 된 것. 재밌는 것은, 신한은행은 제일종금이 모태이고, 제일은행신한종금을 보유했었다. 그리고 1997년에는 제일상호금고에 매각을 진행하였으나 1998년 퇴출되었다.[9] 이 회사가 삼성동 한복판에 사옥으로 쓰려고 짓고 있었던 건물이 있었는데 1997년 외환위기로 망해 공사가 중단되었고, 2010년 예보가 매각하였으나 시행사가 이 건물을 담보로 잡고 저축은행 4곳에 PF 대출을 진행하였으나 저축은행 사태로 4곳이 모두 파산하며 예보에 귀속되며 다시 또 다시 중단되어 20년 가까이 흉물로 남아있었다.# (폐건물/과거 목록/서울특별시의 '루첸타워' 참조)[10] 1973년 영남투자금융이라는 단자회사로 설립, 1994년 종금사로 전환, 2000년 하나로종합금융에 합병.[11] 1977년 제일투자금융으로 설립, 1998년 퇴출. 이 회사가 신한은행 계열이자 신한은행의 모태였다.[12] 1973년 설립, 2000년 하나로종합금융에 합병.[13] 1980년 충북투자금융이라는 단자회사로 설립, 1998년 퇴출.[14] 부실기업 정리를 위해 예금보험공사에서 100% 출자한 가교종금사. 2001년 우리종합금융으로 사명 변경 후 2003년 우리은행에 합병. 참고로 이 우리종합금융은 금호종합금융의 후신인 2013년 현재의 우리종합금융과는 다른 회사이다.[15] 1977년 설립, 2000년 하나로종합금융에 합병.[16] 1976년 설립, 2000년 하나로종합금융에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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