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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으로 없앤다는 일반적인 의미의 소멸과는 반대로 어떤 특정한 인물, 혹은 물건의 존재 자체를 역사나 기억으로부터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만드는 것. 모든 사람들이 그 존재를 망각해버리고, '있었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되면서 역사가 변동되기도 한다. 혹은 타인의 기억은 다 지워졌는데 본인 자체는 남아 있어서 자신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세상에 홀로 떨어지기도 한다.
모든 것이 전산화된 현대에는 이건 죽음이나 마찬가지, 아니 죽음보다도 더 무서운 일이라고 볼 수도 있다. 멀쩡히 살아왔는데 국적과 주민등록은 물론이고, 학력, 경력, 심지어는 은행과 부동산에 존재하는 재산들까지 모조리 증발해버리니 사실상 밀입국자같은 신세가 돼버린다. 그제와서 국적을 다시 획득하자니 입국 기록이 없으니 수상하게 여길테고, 신분조회가 안되니 일자리와 집을 구하는 것도 무리. 죽은 사람은 누군가가 생전의 일들을 기억이라도 해주지만 존재의 소멸의 경우는 죽기 전이고 죽은 뒤고 다 없던 일이 된다. 아무튼 대충 이 비슷한 계열을 존재의 소멸이라 한다.
이렇게 존재의 소멸을 당해도 가끔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거나, 의식속의 기억은 사라져도 무의식속에 기억은 남아있어 소멸한 존재의 흔적등을 보고 어째서인지 모르게 무심코 눈물을 흘리는 등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존재의 소멸을 당한 캐릭터를 흐릿하게나마 기억해서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그 캐릭터가 소멸당한 캐릭터와 굉장히 깊은 관계였음을 나타내는 장치로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많이들 이용하는 클리셰다. 여기서 무심코 눈물이 나자 해당 캐릭터가 "어라? 나 어째서 눈물이..." 라는 대사를 하는 것은 거의 교과서적인 대사 수준이라 여기저기에서 패러디도 많이 된다. 혹은 이런 상태였다가 회복되는 경우도 있거나, 아예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해나가는 것도 있다. 드문 편이기는 하지만 아예 물질적으로도 소멸당하는 경우도 있다.
불사신이거나 목숨이 여러벌 있는 캐릭터도 이거에 걸리면 그대로 저항 못하고 한 큐에 소멸하기도 한다.[2] 근래 판타지물에서는 존재의 소멸조차 씹는 캐릭터가 등장한다.[3]
타임 패러독스의 결과나 강력한 존재의 현실 조작 능력이 관련된 떡밥으로 나오기도 한다. 타임머신이 등장하는 작품에서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난 경우 중에서 "지금 네가 벌인 짓 때문에 네 부모가 결혼하지 못하게 돼서 네가 소멸하게 될 것 같으니 빨리 어떻게든 해라." 같은 것.(ex. 백 투 더 퓨처 - 1985)
괴담 및 도시전설 중에서도 존재의 소멸을 다룬 이야기가 있다. 가령 들어가면 안된다고 한 심령스팟에 친구들끼리 들어갔다가 아무 이상없이 나왔지만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짐이 남겨져 있다던가, 어떠한 심령현상을 친구와 겪고 혼자 도망친 후 다음날 학교에 갔더니 해당 학생을 아는 친구가 아무도 없고 출석부에도 이름이 지워져 있으며 그 친구의 가족도 그 친구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이야기를 예로 들 수 있다.[4]
유사한 개념으로 없었던 취급을 하는 존재의 부정이 있으며 서양의 기록말살형이나 조선시대의 형벌 중 팽형이 이와 가장 비슷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문화대혁명도 이에 해당할 것 같지만 이건 존재를 소멸시킴으로서 미래까지 소멸시켜 버렸다. 비록 오늘날의 중국은 많이 발전하였지만 아직도 그 사건의 여파가 남아있으니 존재의 소멸이었으면 문화대혁명에 대한 걸림돌이 아예 없었어야 했다.
존재의 부정, 생각을 그만두는 것과 함께 창작물의 캐릭터가 처할 수 있는 결말 중 가장 처절한 결말 중 하나.[5]
딱히 진짜로 소멸을 당한 건 아니며 죽은 것도 아니고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결말 가면 다뤄지지 않고 그냥 언급조차 되지 않는 캐릭터들의 행보를 갖다가 존재의 소멸이라 칭하는 경우도 있다. 위에 말한 것과는 엄밀히 다른 거고 차라리 미회수 떡밥에 가깝다 봐야 된다.
모든 것이 전산화된 현대에는 이건 죽음이나 마찬가지, 아니 죽음보다도 더 무서운 일이라고 볼 수도 있다. 멀쩡히 살아왔는데 국적과 주민등록은 물론이고, 학력, 경력, 심지어는 은행과 부동산에 존재하는 재산들까지 모조리 증발해버리니 사실상 밀입국자같은 신세가 돼버린다. 그제와서 국적을 다시 획득하자니 입국 기록이 없으니 수상하게 여길테고, 신분조회가 안되니 일자리와 집을 구하는 것도 무리. 죽은 사람은 누군가가 생전의 일들을 기억이라도 해주지만 존재의 소멸의 경우는 죽기 전이고 죽은 뒤고 다 없던 일이 된다. 아무튼 대충 이 비슷한 계열을 존재의 소멸이라 한다.
이렇게 존재의 소멸을 당해도 가끔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거나, 의식속의 기억은 사라져도 무의식속에 기억은 남아있어 소멸한 존재의 흔적등을 보고 어째서인지 모르게 무심코 눈물을 흘리는 등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존재의 소멸을 당한 캐릭터를 흐릿하게나마 기억해서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그 캐릭터가 소멸당한 캐릭터와 굉장히 깊은 관계였음을 나타내는 장치로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많이들 이용하는 클리셰다. 여기서 무심코 눈물이 나자 해당 캐릭터가 "어라? 나 어째서 눈물이..." 라는 대사를 하는 것은 거의 교과서적인 대사 수준이라 여기저기에서 패러디도 많이 된다. 혹은 이런 상태였다가 회복되는 경우도 있거나, 아예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해나가는 것도 있다. 드문 편이기는 하지만 아예 물질적으로도 소멸당하는 경우도 있다.
불사신이거나 목숨이 여러벌 있는 캐릭터도 이거에 걸리면 그대로 저항 못하고 한 큐에 소멸하기도 한다.[2] 근래 판타지물에서는 존재의 소멸조차 씹는 캐릭터가 등장한다.[3]
타임 패러독스의 결과나 강력한 존재의 현실 조작 능력이 관련된 떡밥으로 나오기도 한다. 타임머신이 등장하는 작품에서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난 경우 중에서 "지금 네가 벌인 짓 때문에 네 부모가 결혼하지 못하게 돼서 네가 소멸하게 될 것 같으니 빨리 어떻게든 해라." 같은 것.(ex. 백 투 더 퓨처 - 1985)
괴담 및 도시전설 중에서도 존재의 소멸을 다룬 이야기가 있다. 가령 들어가면 안된다고 한 심령스팟에 친구들끼리 들어갔다가 아무 이상없이 나왔지만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짐이 남겨져 있다던가, 어떠한 심령현상을 친구와 겪고 혼자 도망친 후 다음날 학교에 갔더니 해당 학생을 아는 친구가 아무도 없고 출석부에도 이름이 지워져 있으며 그 친구의 가족도 그 친구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이야기를 예로 들 수 있다.[4]
유사한 개념으로 없었던 취급을 하는 존재의 부정이 있으며 서양의 기록말살형이나 조선시대의 형벌 중 팽형이 이와 가장 비슷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문화대혁명도 이에 해당할 것 같지만 이건 존재를 소멸시킴으로서 미래까지 소멸시켜 버렸다. 비록 오늘날의 중국은 많이 발전하였지만 아직도 그 사건의 여파가 남아있으니 존재의 소멸이었으면 문화대혁명에 대한 걸림돌이 아예 없었어야 했다.
존재의 부정, 생각을 그만두는 것과 함께 창작물의 캐릭터가 처할 수 있는 결말 중 가장 처절한 결말 중 하나.[5]
딱히 진짜로 소멸을 당한 건 아니며 죽은 것도 아니고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결말 가면 다뤄지지 않고 그냥 언급조차 되지 않는 캐릭터들의 행보를 갖다가 존재의 소멸이라 칭하는 경우도 있다. 위에 말한 것과는 엄밀히 다른 거고 차라리 미회수 떡밥에 가깝다 봐야 된다.
- 가즈나이트 - 아카식 브레이커: 대상을 인과율을 비롯한 만물의 섭리에서 추방시킨다. 모든 법칙에서 이탈해 처음부터 존재한 적이 없던 존재가 되기 때문에 우주적 존재들이 아카식 레코드를 조작하거나 세계를 초기화 해봤자 복구가 불가능하다. 작중 주인이 여기에 당한 스포일러를 데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그냥 주인이 전능자였기 때문이다.
- 디콤포저 방정식: 아카식 브레이커처럼 존재의 역사까지 지우진 않지만 그래도 위험한 기술. 대상의 기본 구성원리와 존재법칙을 붕괴시켜 소멸시킨다. 가령 특정한 방어기술로 막으려고 하면 그 방어기술이 왜 실존하고 어떻게 성립 가능한지 그 이유 자체를 지워버린다. 작게 쓰면 특정 대상만 정확하게 지우지만, 범위를 확장하여 우주 전체를 날리면 해당 세계의 역사까지 지우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 아카식 브레이커와 마찬가지로 여기에 당하면 복구가 난감한데, 우주단위 현실조작을 동원해도 이 기술에 지워진 부분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 근육맨 - 초인예언서
'초인예언자'라는 신이 앞으로 초인계에 벌어질 운명에 대해 기록한 책으로, 특정 페이지가 불에 타는 등 사라지면 해당 페이지와 관련된 초인 역시 잿가루가 되어버리며 소멸한다. 이렇게 소멸된 초인은 사진 속에 찍힌 모습도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특이하게도 사람들의 기억에서는 사라지지 않고, 또한 영혼 역시 사라지지 않고 자신의 예언서가 타버린 곳에 깃들어있어서 소멸된 이들이 힘을 합쳐 주인공인 근육맨을 도와주기도 한다. -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2 - 오니가시라: 아베노 세이메이와 항상 함께 다니는 식신으로, 이걸 뒤집어쓴 상태로 오니가 되어 토벌당한 존재는 그 존재 자체가 모든 이들의 기억에서 지워진다.
- 동방 프로젝트 -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역사를 없애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역사에서 대상의 존재를 지움으로써 다른 사람이 인식할 수 없게 만든다.
- 드래곤 라자 - 영원의 숲: 스스로를 의심, 부정하면 기억이 나뉘어지면서 또 다른 자신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그러한 나뉘어진 또 다른 자신을 또 다시 부정, 즉 서로 죽고 죽이거나 서로를 구분하려 하면 계속해서 분열해나가다가 최후에는 기억이 너무나 희미한 상태까지 분열되어 자신도 자신이 누군지 알 수 없고, 남들도 자신이 누군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그 또 다른 자신들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에 대한 확신을 다지면 남아있는 기억들은 모두 합쳐지면서 원상복구되지만 깨닫기 전에 하나라도 죽으면 그 죽은 개체에 해당하는 기억은 소멸한다.[13] 이 원리를 응용해 아프나이델이 만든 것이 상술한 그림자 지우개. 제작자 본인도 경악하고 봉인했을 정도로 원본인 영원의 숲을 뛰어넘은 무시무시한 물건이다.
-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 오리온 저주로 인해 세계관에서 완전히 잊혀지나 저주가 풀려서 모두가 기억하게 된다.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균열(Tear):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무한한 평행세계에 개입하는 능력. 이를 응용해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 특정 분기점에 개입함으로써 해당 사건이 일어난 후에 파생될 평행세계들의 가능성 자체를 뿌리뽑을 수 있다.
- 반재원 월드 - 아포칼립스 제너레이터: 세계관 강자들이 쓰는 기술이자 현상으로 백색광의 형태이다. 이 빛에 맞으면 해당 부위가 없어지고 재생조차도 안되며 전신에 맞으면 완전히 소멸한다. 다만, 사람들에게서 잊혀지진 않는다.
-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 천기. 천기라고 불리는 미래를 보고 이를 바꾸기 위해 인어가 되면서 그 바꿀 미래가 다가오면 다가올 수록 주변인들과 인어 자신이 인어 자신과 관련된 모든 기억들이 사라진다. 그리고 미래를 바꾸는 순간, 물거품이 되어 존재 자체가 사라짐과 동시에 바꿔준 미래의 해당 대상을 포함해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도 잊혀진다.
백괴사전 - 오버사이트- 사라잔마이 - 시리코다마: 욕망에너지를 가지고 있기에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장기이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시리코다마를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해서 잃어버리면 이어짐에서 튕겨나가 존재 자체가 존재하지 않게 되고 그가 했던 모든 행동과 그에 대해 가지고 있던 기억도 사라진다.
- 세븐나이츠 - 구미호: 유리가 강한 힘을 얻기 위해 계약했지만 저주에 걸렸는데 그 저주는 다른 이들의 기억 속에 자신에 대한 것을 잊혀지는 것이다.
- 스나크 사냥 - 부점: 알다시피, 그 스나크는 부점이었으니까.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마신(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마신 전원의 능력 중 하나. 위상(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을 이용해 존재 뿐만이 아니라 아예 존재를 포함한 세계관 자체를 무로 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 우에키의 법칙 - 재(才). 능력자 배틀에서 승리한 자는 재능을 하나 얻고 반대로 패한 자는 잃는다. 단 배틀 참가자 이외에 무고한 사람에게 능력을 사용한 경우에도 재능을 잃는다. 모든 재능이 0이 된 자는 존재가 소멸한다.
- 월야환담 광월야 - 아인 소프 오올: 본인의 존재를 대가로 현실을 조작한다. 아담카드몬 아낙스가 이걸 발동해 인류를 정보의 형태로 만들어 우주로 쏘아보내려 했지만 서린의 개입으로 효과가 바뀌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 천국에 도달한 DIO: 게임 한정으로 얻은 더 월드 오버 헤븐의 능력으로 자신이 원하는 진실을 덮어씌울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주먹으로 적을 공격하여 대상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일종의 현실조작. 작중에서는 퍼니 발렌타인이 이 능력에 당해 존재 자체가 소멸되었다.
- 진 여신전생 데빌 칠드런 흑의 서·적의 서 - "라그나로크를 일으킨다" → "내가 신이 된다" 순으로 선택하면 히든 보스 호시가미와 싸우게 되고 승리하면 주인공이 신이 된다. 허나, 신이 되어버린 대가로 존재가 사라져서 다른 버전의 주인공만이 신이 된 주인공을 기억하게된다.
- 최유기 - 무천경문. 천지개원경문 중 하나로 뭐든지 무로 되돌릴 수 있다. 공간, 사물 등은 물론 어떤 존재를 지워서 애시당초 없었던 것처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주변 사람도 지워진 것이 있었다는 걸 모르게 된다고.
- 프린세스 메이커 3 - 프린세스 계열 엔딩 중 마계의 프린세스 엔딩과, 천사, 요정, 요정여왕 같은 정령계열 엔딩. 나중에 딸의 친구들이 자기랑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한다.
- 학교괴담(애니메이션) - 어둠의 눈: 계약을 통해 계약자의 존재 자체를 없애 버릴 수 있다.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 월령: 사람을 타임슬립시키는 기능을 지닌 고구려 유물. 일본 조직이 보낸 자객 이노우에가 월령을 통해 타입슬립하여 역사를 조작하면서 일본은 아시아 전역을 점령하여 대제국이 되었다. 사이고 쇼지로의 아내인 유리코는 대대로 히로시마에 거주해온 명가의 딸이었는데 본래의 역사대로라면 원자폭탄에 의해 히로시마 사람들이 모두 사망하여 유리코네 가문이 유리코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대가 끊어져 유리코가 태어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카모토 마사유키가 월령을 통해 타입슬립하여 본래의 역사를 되돌리면서 결국 유리코와 그녀의 딸은 타임 패러독스에 의해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만다.
- Fate/Grand Order - 아르주나 얼터: 인도의 이문대는 열흘 단위로 창세와 멸망을 반복하면서 필요 없다고 판단된 정보를 지워버리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필요 없다고 판단된 인간의 정보도 역시 사라져서 이문대 내부에서 존재 그 자체가 없어지게 된다. 원래는 이 과정에서 모든 패러미터가 완벽하게 조정되어 위화감조차 없어져야 하는데,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가 몰래 간섭해 위화감을 남기게 만들었다.
- ONE ~빛나는 계절로~ - 영원의 소녀: 맹약을 맺은 상대를 영원의 세계로 보내면서 현실 세계에선 존재 자체를 서서히 지운다. 이쪽은 소멸보다는 '차원이동'에 가깝지만, 현실에서 잊혀지고 처음부터 없었던 걸로 변한다는 점에서 유사.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양쪽 다 나츠키 스바루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 백경: 소멸의 안개를 이용하여 상대의 존재를 소멸시켜 희생자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것이 된다. 다만 외전에서는 인격의 형성에 관련될 정도로 가까웠던 사람이 안개로 소멸되었을 때 기억의 잔재만 남고 정신이 붕괴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 WoD - 킨드레드의 옵퓨스케이트9, 키메스트리
- 昔のネーム - 제거인자. 본작의 주요 키포인트이다.
- 그란벨름 - 로사 & 린 네네를 제외한 이번 기 그란벨룸 참전자 전원: 안나는 최후의 싸움에서 자신의 가문에 내려오는 마석을 가져와 동력으로 이용해 싸우면서 마석과 자신을 동화시켰는데 마석이 부숴지면서 패배하고 규칙에 따라 그녀가 가진 마력이 회수당하면서 같이 빨려들어가는 묘사가 나왔는데 다음 화에서 현실 세계에 그녀가 있었다는 기록에서 전부 사라졌고 그녀의 자리는 그란벨름 초회 탈락을 이유로 그녀가 쫓아낸 로사가 차지했고, 탈락자를 제외하고 싸웠던 이들만 기억하고 있다. 거기다 이런 경우가 과거에도 있었는지 기억의 어긋남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고. 10화에서 쿠온도 자신이 상대하던 스이쇼에게 반격당해 사망하면서 존재가 사라져버리고 자신이 구하고자 했던 언니도 기억을 잊어버린다. 이후 최종 결전에서 패배한 만게츠, 스이쇼의 존재가 사라지고, 최후의 승리자가 된 신게츠가 마법을 세상에서 지우기로 하며 제일 처음 탈락한 두 명을 제외한 이번 기수 그란벨름 참전자 전원의 존재가 소멸한다. 다만 아예 사망처리된 다른 참가자와 다르게 신게츠는 인식만 되지 않을 뿐 세상에 잔류한다. 공백이 자연스럽게 봉합된 안나 때와 다르게 쿠온, 만게츠는 자매들에게 위화감이 남았다.
- 근육맨 더티 챌린저(SFC 게임)
-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2 - 리키마루: 오니가시라를 뒤집어쓴 채로 토벌당해 거의 모든 이들의 기억에서 잊혀졌다. 다만 타즈히메의 경우 이름을 잊어버리긴 했어도 어느 정도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노에인 ~또 하나의 너에게~의 라크리마 시공계: 결말에서 미래가 긍정적으로 되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하코다테의 시공계에 합해지게 된다.
- D.C.II~다카포II~ - 주인공 사쿠라이 요시유키: 제대로 없어지는 건 유메&오토메 루트. 존재하지 않아야 하는데 사쿠라의 소원으로 인해 지지 않는 벚나무의 힘으로 생성되었으므로, 스키장(참고로 일본 본토에 있다.)으로 정월에 가는 이벤트에서 사쿠라가 요시유키에게 주는 펜던트는 지지 않는 벚나무의 범위 밖에서도 존재를 유지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요시유키는 원칙적으로 지지 않는 벚나무의 범위 내에서만 존재할 수 있기 때문.
오러 범위 내에 없어서라고 생각하면 쉽다. - 다크 -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 주인공들이 탄하우스의 아들을 살림으로써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탄생한 모든 인물과 세계의 존재가 말소된다.
- 시간의 틈에 들어가는 모든 것들, 지구와 달을 제외한 우주의 모든 것.
스케일 한번 대단하다
- 돌아와요 아저씨 - 한기탁(한홍란)
- 로스트 룸 - 모텔방의 주인: 보유자, 소유자라고도 불리는 사람으로 사건 당시 모텔방에 있던 사람. 방의 모든 물건과 함께 '물건'화가 되어 불사가 되었고 존재도 소멸되었다.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주유: 정확히는 손가의 기억에서 없어졌다.
- 루나(Luna)/게임 - 루시: 부모님의 편애로 인해 이를 질투한 루나가 동생을 책 속에 가둬버림으로써 부모님에게서도 존재 자체가 지워지게 되었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모든 마녀들과 카나메 마도카: 소원으로 마도카는 우주적 존재가 되어 현실 자체가 뒤바뀜에 따라 부모님을 비롯한 모든 이들의 기억에서 잊혀져버리고, 흔적조차 깔끔히 없어졌다. 마도카를 기억하고 있는 것은 아케미 호무라 뿐.
-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 히토미 리나의 언니 히토미 마나
-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 큐베: 계약의 진실을 알게 된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큐베를 단순히 죽이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없애버리기 위해[26] 도시전체가 그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만들었고 큐베 본인도 자신을 죽이는 훌륭한 방법이라며 감탄했다. 큐베가 잊혀지고 난 뒤에는 쥬베가 그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전우주의 생명체 절반들이자 블립당한 피해자들 전원. 그러나 이후 엔드게임에서 헐크(브루스 배너)의 활약으로 소생한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히노 신관, 아마존 트리오(KBS판)KBS 방영 당시 일본 문화 검열로 인해 신사의 신주인 히노 신관은 아예 등장하지 못했고, 아마존 트리오는 SuperS의 심의 거부 및 방영 중단 문제로 팬들과 갈등을 겪다가 결국 아마존 트리오 등장 에피소드를 전부 들어내고 방영되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재커리 헤일 컴스탁과 엘리자베스 컴스탁: 컴스탁이 세계를 파멸시키는 미래를 막기 위해,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이 탄생하는 순간으로 돌아가, 세례받기를 선택한 이 사람을 익사시킨다. 이로서 전 차원의 컴스탁은 소멸하나, 컴스탁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인 엘리자베스 역시 소멸하고 만다. 그렇지만 이 결과로 다른 차원의 존재인 컴스탁의 전신과 엘리자베스의 전신은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게 된다.
-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 명아연: 배드 엔딩 한정으로 도경이 미래를 잇는데 실패해 물거품이 되어 소멸하고 그나마 자신을 기억하던 사람들도 그녀를 잊어버린다.
-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 납작이: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과 미래를 잇는 데는 성공했으나 미래가 이어진 상대가 죽어 모든 미래가 끊어져 버린다. 그렇게 아무도 기억할 수도, 기억받지도 못한 채로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매일 지워지는 기억을 가지고 살아간다.
- 사우스 파크: 포스트 코로나_코로나의 귀환: 미래 에릭 카트먼의 자식들
-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 스즈미야 하루히: 사실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
-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 김신: 13회 후반부에서 박중헌을 없애기 위해 은탁의 손을 빌어 가슴에 꽂힌 검을 뽑았으며 이후 불씨가 되어 소멸, 주변 사람들의 김신에 대한 모든 기억들과 김신이 남긴 흔적까지 전부 지워진다.[28] 이후 저승에서 안식을 취하는 선택 대신에 지은탁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끝없이 헤매다 9년 후에 스물아홉이 된 은탁이 자신의 생일날에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소원을 빌자 6회 후반부에 메밀밭에서 썼던 은탁과의 계약서가 효력을 발휘,[29] 다시금 이승으로 소환되어 돌아온다.
-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 켄 펜더스에 의해 창작된 모든 캐릭터를 포함한 다수
- 어글리 피플즈 - 변규창: 너무 큰 악행을 저지른 탓에 작중 다른 캐릭터의 소원에 의해 세계가 리셋되면서 동시에 존재가 소멸된다.
- 엘더스크롤 시리즈 - 녹터널의 회색 가면의 착용자들: 원래 순기능은 그냥 진짜 인격을 사람들로부터 감춰주는 것이지만, 녹터널이 저주를 걸어서 착용자의 인격이 영원히 사라지게 되었다.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시점에서 드디어 저주가 풀려서 존재의 소멸 기능은 사라졌다.
- 에우레카 세븐 AO - 후카이 아오: 쿼츠건을 쏘아 아버지와 어머니를 원래 세계로 보낸 이후, 오랜 시간동안 시간 속을 방황하다 본래의 시간대인 2027년에 도착한다. 그러나 이미 세계는 쿼츠건으로 3번이나 바뀌었기 때문에 아오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어버렸다.
- 오버로드 - 레이징 헬 - 최종보스 어비스 로드(Abyss Lord): 죽은 것은 아니고 그냥 존재만 잊혀져버렸다. 그래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만, 문제는 자꾸만 그에 관련된 모든 기억들이 강제로 리셋된다.
- 올마스터 - 연구소 소장: 제니카는 소멸 직전에 카인에게 구출되었지만 소장은 그냥 소멸되었다.
- 월드 엠브리오 - 관수화되어 죽은 사람들 전원: 이 쪽은 그 사람과 관련된 기억이 전부 다 사라지기 때문에 가까운 사람이 없어지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된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노즈도르무: 반복 클릭 시 "과거의 네 부모가 만나지 못하게 해줄까?"라는 말을 한다.
- 오드아이즈 드래곤: 이 카드가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직접 바뀌어버렸다.
-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 다나 이클루시아: 라크리모사를 저지하고 인류의 멸종을 막은 주인공 일행이지만 라크리모사는 세계 유지 균형의 원리 그 자체였기 때문에 인간의 멸종은 막지만 세계 그 자체에 붕괴가 일어난다. 이 와중 자신의 존재와 세계 붕괴를 맞바꾸어 아돌 일행에게 비록 다른 재 창조된 세계지만 그들이 살던 세계와 똑같은 제 3의 세계를 만들 토대를 내어준다.
-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 - 후루카와 유이: 진엔딩 외에 유이의 루트가 종결하면 존재가 소멸한다.
- 작안의 샤나: 작품 내내 존재의 소멸이 일어난다. 사진과 그림에서도 지워지고 그를 기록한 기록이나 소유했던 물건들도 사라진다. 하지만 많이 변형, 왜곡되어 그 존재와 연관성이 떨어진 경우, 소멸하지 않기도 하므로 무리를 신으로 기록한 신화나 암호화된 문서 등은 남는 경우가 많다.[30] 그러나 이 세계관에서 존재의 소멸은 존재의 힘을 인지하지 못하는 인간과 토치에게만 일어나고 존재의 힘을 인지할 수 있는 플레임헤이즈, 홍세의 무리, 세상의 진실을 알고 있는 인간이나 토치들의 기억에는 그대로 남는다. 작품 중반부터는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이 홍세와 연관된 인물들인지라 사실상 존재의 소멸이나 그냥 사망이나 큰 차이가 없다.
- 홍세의 무리: 이쪽도 죽게 되면 존재 자체가 소멸되어 보통 인간은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애초부터 무리와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이면 세계의 진실을 아는 경우가 많아 별 상관이 없다.
-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 베른 세크리티아: 회귀 전 주인공의 존재 자체가 지워졌으며, 그 이름조차 주인공 본인이 전해주거나 스스로 알려줘야만 기억해낼 수 있다.
- 카드파이트!! 뱅가드 - 센도 아이치가 사용하는 클랜인 로열 팰러딘의 존재 그 자체. 2기 첫 화부터 갑자기 사용하던 덱이 골드 팰러딘이었던 걸로 바뀌어버리고 아이치 이외에는 다들 기억이 거기에 맞춰져버렸다. 이건 렌의 쉐도우 팰러딘과 카이의 카게로우도 마찬가지. 카드 주제에 존재의 소멸을 당하다니 지못미. 하지만 2기 최후반부에선 복귀된다.그런데 4기에서는 센도 아이치가 소멸 해버렸다. 그리고 카이 토시키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기억하지 못한다.
-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 장엄한 전설의 전투의 시대의 카스카베 주민 전원
-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 - 쿠조 히카리: 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고, 올스타즈에서도 계속 출연한다.
- 페코린느: 패동황제에 의해 자신의 공주 자리를 빼앗겨 존재가 잊혀져 왕궁 내 아무도 그녀를 기억하는 이가 없었고 후에 그녀는 이에 트라우마가 남아 미식전 일행들에게 자신의 본명을 밝히기를 두려워한다.
- 하이바네 연맹 - 모든 하이바네들: 인간에서 하이바네로 태어나는 순간, 과거의 기억은 모두 사라지고 다른 이들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학교생활! - 사쿠라 메구미: 학교생활! 6화 엔딩과 다음화 예고에서 천천히 투명해지면서 화면에서 지워져버린다.-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 로즈 그레인저-위즐리와 휴고 위즐리,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제임스 시리우스 포터, 릴리 루나 포터: 알버스와 스콜피우스가 케드릭을 살리기 위해 과거를 바꾸자 론과 헤르미온느가 이어지지 않아 로즈 남매가 태어나지 않았고, 다시 두번째로 과거를 바꾸려 시도했지만 해리가 죽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알버스도 사라지게 된다. 다행히 스콜피우스가 협력자들을 모아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 사이고 유리코, 사이고 게이코: 유리코는 대대로 히로시마에 거주해온 명가의 딸이었는데 본래의 역사대로라면 원자폭탄에 의해 유리코네 가문 사람들이 모두 사망했기 때문에 유리코는 태어나기도 전에 애초에 대가 끊어져 유리코와 그의 딸인 게이코가 태어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이것은 사이고 쇼지로는 동료였던 사카모토 마사유키와 맞서게 되는 계기가 된다. 결말은 결국 사카모토가 본래의 역사를 되돌리는데 성공하면서 유리코와 게이코는 타임 패러독스에 의해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만다.
- 3days -차오르는 시간의 저편에- - 히이라기 미유, 타카나시 료: 루트에 따라 다르다. 후지미 타마키 루트의 경우 히이라기 미유의 존재가 잊혀지고 소멸. 히이라기 미유 루트의 경우, 타카나시 료가 미유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에게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된다.
- Glitchtale - 프리스크: 자신의 영혼을 차라에게 넘기게 되며, 그 이후 자신의 기억은 삭제되거나 차라로 변경되었으며, 자신은 void(공허)에 갇혀서 버그가 되어 버린다.
- OK K.O.! Let's Be Heroes - 케이오: 울화 그리고 무력감 때문에 티케이오로 변신했고, 자기는 머리 속에 있는 철창에 갇히고 만다.
- 오카베 린타로: 극장판에서 R의 세계선상으로 빨려들어가 소멸 처리…인줄 알았으나…
- Purrfect Apawcalypse IF[41] - 볼츠 슈타이너: IF4 후반부에 윈디를 구하는 대신 자신의 희생을 선택했다. 그 결과 윈디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들의 기억에서 존재자체가 소멸되었고 그동안의 볼츠가 살았던 삶은 윈디의 삶이 되었다.
- FRINGE - 피터 비숍: 두 세계를 구하기 위해 존재를 대가로 희생했다.
- OFF: 1,2,3구역과 더 룸의 공간들
- Fate/Grand Order: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에서 아샤의 가족들을 포함한 신 아르주나의 기준[42]에 맞지 않은 자들. 이문대를 유지하던 공상수가 벌채된 이후의 이문대 주민들.[43] 티타니아
- 동방연방 소속의 석호족, 카피바라족[44]
- Why? 시리즈
- 한국사 편 - 신천지: 원래 출판 당시에는 그리 이상한 이름은 아니었으나 모 악명높은 사이비 종교의 실체가 드러나게 된 이후로 부르기 뭣해진 이름이 되는 바람에 리메이크 판본에서는 마루와 미소만 등장하고 얘는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 昔のネーム - 0화의 주인공 마사키 요이치를 비롯한 모든 주변인물, 7화의 류자키 마코, 10화의 모에이시 미치카
- 가면라이더 4호 - 이누이 타쿠미: 정확히는 가면라이더 555 결말에 죽었었던 본인이 역사개조머신의 매개체로 부활해서 역사 개조를 막기 위해서 매개체인 역사개조머신을 부순다. 이후, 옛날인 555에서 죽어있기에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자신과 함께한 동료인 마지막 오르페녹을 빼면 전부 다 기억하지 못한다.
- 그란벨름 - 만게츠 & 신게츠.
스이쇼만게츠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존재로 신게츠를 시험하기 위해 그란벨룸이 만든 거짓된 존재였으나, 린 네네의 도움을 받으면 희미한 채로 세상에 남아있을 수 있었으나 스스로의 의지로 네네의 제안을 거부하고 존재의 소멸을 받아들였으며, 신게츠는 만게츠의 마지막 부탁을 받아들여 마법을 지움으로 스스로의 존재도 소멸한다. 스이쇼는 그란벨름을 만들어낸 마법사들의 의지를 통해 그란벨름에서 승리해 자신을 지워줄 존재를 기다렸으나 그러한 존재가 나타나지 않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망가져버려 자신이 최후의 마법사가 되어 세상을 지배하려다 각성한 신게츠에게 패배, 신게츠가 마법을 소멸하는 걸 선택하며 존재가 소멸한다. - 글레이프니르 - 호노카
- 나비효과(2004) 감독판: 에반. 과거로 이동하는 능력이 있는 주인공이 암울한 현실을 바꿔보려 이런 저런 노력을 하지만, 결국 자신이 태어나기 전, 모친의 복중 태아 상태로 돌아가 목에 탯줄을 감아 자살한다. 주인공이 죽음으로써 전원 행복하게 살게 된다.[45][46]
- 닌자의 왕 - 요이테
- 돌아가는 펭귄 드럼 - 타카쿠라 칸바, 타카쿠라 쇼마: 자신들을 희생해 역사개변이 일어나 모두가 행복한 세계로 인도해 타카쿠라 히마리를 건강하게 만들었다. 오직 히마리만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게 된다.
- 루나(Luna)/게임 - 루나: 진엔딩 한정 동생을 책속에 가둬버린 죄책감으로 인해 본인도 그림책에 남게 되면서 본인도 존재 자체가 지워지게 되었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모든 마녀들과 카나메 마도카: 모든 마법소녀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소원으로 마도카는 우주적 존재가 되어 현실 자체가 뒤바뀜에 따라 부모님을 비롯한 모든 이들의 기억에서 잊혀져버리고, 흔적조차 깔끔히 없어졌다. 마도카를 기억하고 있는 것은 아케미 호무라 뿐.
- 메이플스토리 - 프리드: 검은 마법사의 봉인을 위한 밑바탕을 깔아두었다. 이때 제물이 될 존재가 필요했었는데 그 제물이 된 게 은월. 원래 자신이 하려고 했는데 은월이 뜯어 말렸다. 사실, 프리드는 이미 메르세데스와 함께 먼저 도착하여 싸우던 중이었기 때문에 체력이 바닥인데다 주문을 거는데 꼭 필요한 존재였고, 검은 마법사를 물리치는데는 루미너스의 빛의 힘 역시 필수인 상황이라 적임자가 은월밖에 없었다.
절망적인 운명왜 하필 우리 셋만 남은거야!사실 뒤에 데몬이 쓰러져 있었다봉인의 마지막 순간 "안 돼!!"라며 처절하게 오열하지만… - 블레이블루 -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아라크네: 라그나의 경우, 마스터유닛 = 사야가 일으키는 루프를 끝내기 위해서 그녀의 소원 그 자체인 자신의 존재를 세계의 기억에서 지웠다.[47] 다만, 죽은 것은 아니고 문 너머의 경계에서 마스터 유닛과 같이 있는 듯하다. 아라크네[48]의 경우, 경계 속에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영원히 연구를 하고 싶다며 경계로 온 라이치 페이 링에게 경계 속 자신의 정신과 현세의 육체 간 연결체 역할을 하는 아라크네의 파괴를 부탁했고, 시시가미 반그에게 패배함과 동시에 멸망의 날이 진행되면서 아라크네는 사라진다. 사라진다는 것이 자신의 소원이었기 때문에 창염의 서로 재구축된 세계에서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을 보면 사실상 존재 자체가 사라진 것이 맞다.
- 사라잔마이 - 야사카 카즈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서 동생인 하루카가 사고를 당해 걷지 못하게 되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거기다 하루카가 죽었다고 알고 있을 때는 그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시리코다마를 넘겨줄려고 했다. 결국 하루카가 살아있었고 구해내 사라지진 않았다.
- 수요전 - 청광
- 용과 같이 - 키류 카즈마 : 자신과 엮이는 이들이 계속하여 험한 일을 당하거나, 위험에 빠지는 일이 시리즈 내내 일어난다. 결국 자신의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 서류를 위조해 사망처리 되어 스스로 잠적한다.
-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 티미 터너: 시즌 5의 10번째 에피소드에서 주변 인물들의 흑화를 막기 위해서 조르겐 스트렝글을 시켜 자신을 처음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존재로 바꾸려고 했다.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탐험대 시리즈 - 주인공, 나무돌이, 세레비: 역사를 바꾸면 자신들이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별의 정지 때문에 암흑이 된 미래를 바꿀려고 하고 있다. 주인공 같은 경우 초반에 기억을 잃어버린 탓에 이런 각오를 잊었지만 스토리 후반부에 나무돌이에게 이미 주인공과 자신은 사라질 각오로 역사를 바꾸기로 결심했다는 말을 듣고 알게 된다.
- Fate/stay night - 아처(5차): 과거의 자신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키는 것으로 존재를 소멸시켜, 최종적으로 수호자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하지만 본인도 그리 가능성이 높다고 여기지는 않고 있었다.[50]
- Fate/Grand Order - 사상현현계역 트라움에서의 롤랑: 복수계역의 성문을 열기 위해 이 세계에 소환된 자신의 존재와 기억 정보 모두를 뒤랑달의 기적에 바치면서, 이 세계에서의 롤랑이 소멸하고 롤랑에 대한 기억과 정보가 사라졌다. 칼데아에 소환된 롤랑은 트라움에서의 기억과 정보가 없는 타인이며 칼데아도 트라움에서 만난 롤랑에 대한 기억과 정보가 앖다.
- Glitchtale - 프리스크: 베티&아쿠무를 막기 위해서 시간선에서 자신을 지우고 차라를 공허에서 끌고왔다.
- KOF XIII - 애쉬 크림슨: 사명을 끝내기 위해서 자신의 조상을 삭제해버렸다. 결국, 그 대가로 자신도 소멸. 그런데 이때, 애쉬가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에게 한 대화가 참으로 아련하다. 그래서인지 엘리자베트는 존재가 지워진 애쉬를 또렷히 기억한다.
- OK K.O.! Let's Be Heroes - 케이오: 박스맨이 만든 로봇 하수인 즉, 박스맨 주니어를 막기 위해서 자신의 악의 존재인 티케이오를 끌고 왔다.
- PARADISE LOST - 네로스 사타나일: 자신을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하여 신이 되었다.
- FAITH - 존 토마스 워드 : 3챕터 배드 엔딩 한정으로 자신의 신념과 의무와 약속을 저버려 신과 악마와 에이미 모두에게 버림받아 완전히 사라진다. 엔딩에서 본문의 어원인 라틴어의 '기록의 죽음'이 나온다.
- 위증과 증거인멸의 죄(증거인멸): 나쁜 의미의 존재의 부정/소멸.
[1] 사실 판타지적으로 생각해서 갑자기 한 존재가 사라지는 현상 같은 것은 증명할 수 없지만, 역사적으로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역사가가 역사를 기록한다는 것 자체가, 역사가의 관점에서 중요도를 매겨서 무언가를 기록하거나 기록하지 않거나 하는 걸 취사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역사를 철저히 지배계층 중심으로 기록한 전근대 사료의 경우, 215년에 한국을 통치했던 왕이 누군지는 알 수 있지만 215년에 결혼한 '갑돌이'와 '갑순이'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한다. 물론 이것은 판타지적으로 무엇인가가 갑자기 잊혀지거나 사라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현대에 기록이 전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비슷하게 평가할 수 있는 셈.[2] 본래 불사신이 아니었으나 후천적으로 불사신이 된 캐릭터의 경우, 자신의 적이 타임머신 같은 수단을 통해 과거로 가서 불사신이 되기 전인 과거의 자신을 죽임으로써, 불사신이 된 현재의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처리되어 소멸하는 스토리도 가능하다.[3] 존재의소멸 저항or무효, 이능력 무효화 , 현실조작 등등으로 씹는 경우가 있다.[4] 여기서 2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이야기의 주인공 혹은 당사자를 포함한 모두가 존재의 소멸이 이루어진 사람에 대해 기억을 못하는 경우고, 나머지 하나는 이야기의 주인공 혹은 당사자만 그 소멸된 사람에 대해 기억하는 경우이다.[5] 하지만 드물게도 처한 상황이 너무 비참해서 그냥 존재의 소멸을 원하는 캐릭터도 나온다.[6] 오딘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최종화에선 이걸로 시간을 되돌려 가면라이더의 존재를 없앴다.[7] 미러 몬스터를 비롯한 미러 월드에 사는 존재 외에는 살 수 없는 세계. 일반인은 이 안에 들어가면 곧바로 사라져버리며, 가면라이더들도 미러 월드 내에서 제한시간을 넘길 경우 서서히 소멸하기 시작한다.[8] 이렇게 기억을 건드려야 한다는 복잡한 조건 탓에 카미야마 토우마의 존재를 지우는 데에 자그마치 8년이 걸렸다.[9] 그란벨름 참가자였다가 탈락한 로사, 네네의 기억에서조차 기억하지 못했다.[10] 그란벨름 과정에서의 사망자 두 명의 경우 안나의 자리는 로사가 메웠으나 쿠온은 아무도 메울 수 없었음에도 자연스럽게 지워졌다. 반면 만게츠는 그란벨름에서 사망하기 전 마기아 코나토스가 파기하면서 존재가 지워졌는데 위화감이 남아 있었다.[11] 사용 전 상황을 상세히 기록해 봤자 그 기록마저 바꿔버린다. 작중 등장인물인 왕지네가 드래곤 네 마리를 보고 4라는 숫자를 쓰고 드래곤 하나를 그림자 지우개로 지웠는데 여전히 3이라고 적혀있다고 서술된다. 책 안에서 내용을 지켜보는 관찰자의 시점에서도 소멸된 존재를 알지 못하며 오로지 독자만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 것. 그림자 지우개를 만든 아프나이델조차 실제 작동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작동해도 알 수가 없는데다, 실제로 작동해서 뭔가를 지워버리고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을 두려워해 이 물건을 폐기하려 했다.[12] 하지만 그 정체는 '표면상으로 소멸'일 뿐인 페이크 아이템.[13] 정확히 말하면 주변 사람들이 그사람에 대한 기억을 잃는 것. 죽은 자신만큼의 기억이 자신에게서 사라지고, 그것이 진행되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남아있는 기억도 희미해진다. '나는 단수가 아니다'라는 부분을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14] 역사에 존재는 했지만 시간선에서 제거된 이후의 행적들은 없는 역사가 되었다.[15] 존재의 소멸이라기보다는 그냥 소멸이다. 유닛 대사 중 "존재한 적도 없지."라는 대사가 있지만 잔해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의미일 것이고 없애버린 유닛이 남긴 파괴는 그대로이다.[16] 하지만 가장 큰 소원으로 소멸한 등장인물은 존재 그 자체가 소멸하여 잊혀져야 했으나, 남동생의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남아있었다. 물론, 이 기억은 남동생이 자라면서 잊어버리게 된다고.[17] 체인소의 악마가 어떤 악마를 잡아먹으면 그와 관련된 개념이 없어지며, 사람들에게도 잊혀지게 된다. 이 때문에 체인소 맨 세계관에는 나치도 핵무기도 없고 2차 세계 대전도 일어나지 않은 일이 됐다.[18] 완전히 존재를 소멸시킨 것은 아니다. 적어도 존재했다는 사실 자체는 조작하지 않았다. 아샤를 보고 있었던 리즈와 유타가 아샤를 똑똑히 기억하는 이유도 이 때문. 또한, 아샤는 도피용으로 쓴 것인지라 다시 존재가 나올 수 있다.[19] 게임 상의 표기는 기원전 30,000년.[20] 원래는 그냥 목욕물에 타는 약으로 원래 효능 자체가 투명인간이 되는건 아니었으나 루시 하트필리아가 오랫동안 방치해둔 탓에 약이 이상하게 부패되어 이상한 효과를 일으키게 되었다. 초반에 투명인간이 되었다가 이후 아예 사라져 버려서 자신은 일단 그 세계의 존재하긴 하지만 물리력을 행사할 수도 없고 사람들이 아예 기억을 못한다. 약물을 마시는게 아닌 그냥 몸에 뿌려져야 효과가 발생하는 식이다.[21] 이른바 증발. 하지만 본인이 소멸하는 건 아니다.[22] 키류 센토는 기억이 지워진 채로 에볼토에 의해 영웅(을 빙자한 장기말)으로 태어난 존재고, 반죠 류우가는 아예 태어날 때부터 에볼토가 (반쯤은 본의 아니게) 관여했다.[23] 심지어 해당 세계에 에볼토의 영향이 없는 두 사람이 따로 존재한다. 즉 연구원인 (기억소실 전의) 센토와 빌드인 키류 센토, 평범한 격투가인 반죠와 크로즈인 반죠 류우가가 공존하며, 각각 후자쪽 사람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진 것.[24] 정확히는 사안의 사용회수를 넘어서 쓰는 금기를 어겨 소멸을 당할뻔 했지만, 아카바네 쿠로우도가 멋진 결투를 해준 보답의 의미로 그를 아싸리 죽여버림으로써 존재의 소멸은 취소했다. 그 이후로 파트너 긴지가 창생의 왕이 되면서 생환한다.[25] 그리고는 실제로 게임 플레이 데이터를 날려버린다. 전작격인 드래그 온 드라군의 '신주쿠 엔딩'이상의 충격을 주는 충공깽 엔딩.[26] 큐베는 집단개체가 기억을 공유하기 때문에 죽여도 다른 큐베가 곧 나타난다.[27] 해당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28] 저승사자만은 창조신의 안배로 김신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29] 첫눈이 오는 날, 을은 갑의 소환에 응한다. 갑이 기다릴 것이기 때문이다.[30] 한 무리가 이를 이용해 자신이 죽어도 남도록 일부러 암호문으로 기록을 남기는 장면이 있다.[31] 6부 결말부 한정으로 최종적으로는 엔리코 푸치만 소멸했다는 가설도 있다. 자세한 것은 일순 후의 세계의 다른 가설 문단 참고.[32] 현장 삼장의 전생 인물.[33] 메인 스토리의 주연 중 하나였지만 어째서인지 시즌 6 업데이트에서 개편된 스토리에서 혼자만 제외됐다(...) [34] 자세한 내용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미래구출 대작전! 문서 참조. 하지만 해당 시간대에 있었던 스트링젤리맛 쿠키는 미래에 대한 기억을 잊지 않았다.[35] 분명 첫 트레일러에는 등장했으나,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흔적만 애매하게 남고 사라졌다.[36] 진짜 소멸당한 건 아니고 그런 척만 한 것으로 비유하자면 조선의 팽형과 유사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캐릭터 항목 참조.[37] 망자 자체는 존재했던 사람이지만, 재앙이 있는 해에 3학년 3반에 끼어들었다가 졸업하거나 죽게 되면 그 해에 끼어든 망자에 대한 기억 자체가 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38] 이 경우에는 존재의 소멸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특이한데, 오카베 린타로가 α세계선에서 β세계선으로 돌아오면 마키세 크리스는 과거에 이미 죽어있다. 그리고 오카베 린타로 이외에 그걸 아무도 모르는 상황. 좀 더 정확히 쓰자면 이미 죽어있어서 다른 등장인물과의 접점이 없기 때문에 오카베 이외에는 기억하지 못하는 것. 작중 시점에서 등장인물들과의 교차점이 사라지기 때문에 게임상에서는 사라지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소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사실 그러한 이유로 크리스를 존재의 소멸로 처리하자면 키류 모에카도 중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꽤 애매한 케이스.[39] '슈타인즈 게이트'의 세계선에 돌입하면서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고, 세계에 문제가 생겨 타임머신을 타고 올 일도 없어졌으므로 소멸된다. 하지만 '현 시점의 아마네 스즈하'가 사라지는 것 뿐 '모든 시대의 아마네 스즈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이 역시 애매한 케이스.[40] 모두에게 잊혀지는 건 아니고 생전의 카모메를 알고 있던 사람들과 하이리를 제외한 사람들에게 잊혀진다.[41] 원작 왕벽한 멸멍의 날의 팬게임.[42] 유가 순환 도중에 죽거나 장애가 일어나거나 아르주나를 믿지 않는 불신자는 유가 순환에서 소거한다.[43]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는 별의 성검 엑스칼리버가 제조 되면 전정된다.[44] 공통적으로 센노스케에 의해 종족 자체가 학살당해서, 결국 히나타와 얀보가 각각 일족 최후의 생존자가 되었다.[45] 주인공 어머니 제외. 주인공이 태어나기 앞서 2명의 형제가 유산되었다. 세명째 아이를 잃었으니…[46] 주인공의 아버지 역시 과거 이동 능력이 있었다. 그래서 유산된 형제들 역시 주인공과 같이 삶을 바꿔보려다 전부 실패하고, 결국 자신이 태아 시점에 죽는 길을 선택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47] 아마네같은 방관자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 외 캐릭터들은 거진 기억이 지워진 듯.[48] 정확히는 로트 카마인.[49] 지혜의 신인 작은 쿠사나리 화신 포함.[50] 사실, 본래의 목적은 정의의 사도가 되어 사람들을 죽인 것에 대한 속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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