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마누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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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마누라 2: 돌아온 전설 (2003) My Wife is a Gangster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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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코미디, 액션 |
감독 | 정흥순 |
각본 | 정흥순, 최해철 |
제작 | 이순열 |
주연 | |
촬영 | 조동관 |
음악 | 박정현 |
제작사 | 현진씨네마 |
배급사 | |
개봉일 | 2003년 9월 5일 |
상영 시간 | 110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858,077명 |
상영 등급 |
사고로 차은진 (신은경 분)이 기억을 잃고 길에 쓰러져 있었다. 우연히 17년째 혼자서 의붓딸을 키우며 중국집 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윤재철 (박준규 분)이 술에 취해 이 길을 지나다가 은진의 핸드폰 벨소리를 듣고 은진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상대편에서 자신이 마징가라고 하자 나는 우주소년 아톰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상대방은 은진을 바꿔주라고 했고 재철은 은진에게 전화 받으라고 말하지만 은진은 전화를 받지 못한다.재철은 은진이 전화를 받지 않겠다고 말하며 핸드폰을 물 속으로 던져 버리고 이후 한동안 마징가와 연락이 끊기게 된다. 그리고 이후 은진은 그 집에서 배달 일을 하게 되는데 초인적인 체력으로 사장 혼자 일할 때보다 매출을 3배 이상으로 올려 놓는다. 이후 은진은 기억을 되찾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2년 후 이 지역 (13블럭)이 재개발되어 화이트 빌리지라는 주상 복합 건물이 들어서게 되었는데 재개발을 맡고 있던 조직에서 주민들의 동의를 쉽게 얻지 못하자 결국 조직의 보스까지 이 지역으로 내려 오게 된다. 그런데 이 보스는 바로 1편에서 차은진의 가위파와 대립했던 백상어 (장세진 분)였다.[2] 1편에서 은진에게 남자를 유혹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던 최은주가 마침 이 지역 다방에 매니저로 오게 되면서 은진을 애타게 찾고 있었던 마징가 (심원철 분)에게 연락을 해 주었다. 우여곡절 끝에 은진은 기억을 다시 찾게 된다.그러던 중 재철의 딸이 백상어파에게 납치되었다는 전화가 걸려오고 백상어파와 다시 대결이 벌어진다. 은진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재철은 은진을 구해준 뒤 자신이 대신 칼을 맞는다.
한국영화연감 기준 KOBIS 공식 통계로는 서울 관객 527,575명, 전국 관객 1,858,077명이다.
- 씨네21 평점은 3.5
- 신은경은 이 영화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한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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