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범

나이에 비해 제법 연배(?)가 있는 역할을 많이 맡는 편이다. 드라마 데뷔작인 《별에서 온 그대》에서만 해도 당시 19살이었는데 드라마 조감독 역할을 맡았다. 이게 제일 잘 드러나는게 《너의 결혼식》인데 자신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김영광, 강기영, 고규필과 동갑내기 친구 역할로 나왔다. 거기에 연하의 부인 역할로 나오는 서윤아는 장성범보다 9살이나 많다. 《땐뽀걸즈》에서 극중 거제여상 교사로 출연할 당시에도 학생으로 출연한 장동윤, 박세완, 이주영 등보다 오히려 어렸다.

신하균과는 네 번이나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드라마 《미스터 백》, 《피리부는 사나이》, 《괴물》, 영화 《올레》.[17]

2018년 12월 17일에 해병대 수색대에 자원 입대했다. 해병대 수색대에 복무하면서 특수수색교육 97차를 수료하였다. 해병대 수색대 출신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오종혁, 정석원, 안태환 등이 있는데, 장성범도 좀 더 유명해지면 해수색 출신 연예인으로 거론될듯 싶다. 《땐뽀걸즈》가 입대전 마지막 방영작이다. 영화 《썬키스 패밀리》, 드라마 《트랩》은 장성범이 입대한 후에 개봉 내지는 TV방영을 했다. 이후 2020년 7월 27일에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20일에 말년휴가를 나온 상태에서 미복귀 제대했다.

연극 《스노우 드롭》의 한 장면을 흉내내며 병원에 입원 중이던 어머니를 웃게 만들어드렸던 것이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라고 한다. 이후 고등학교 3년 동안 주말과 방학 때는 극단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

게임을 매우 좋아한다.[18] 팬카페에 본인을 소개하며 "게임을 사랑하고 좋아하며 애정합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저이다. 영화 《해야 할 일》 GV 중 미래 아이의 태명을 묻는 질문에 "호드"라고 대답하자 그게 무엇이냐는 모더레이터의 질문에 "호드를 위하여"...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