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형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어요. 현실적으로 그냥 직장인 밴드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었죠. 제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대학을 가고, 군대에 갔어요. 당시에도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노래 동아리 회장까지 맡았지만요. 제가 전역하고 복학한 어느 날, 후배가 제 영상을 SNS에 제보해서 올렸는데 그게 화제가 된 거예요. 그때 좀 자신감이 생겼어요. 노래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다시 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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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컬처> 기사「[NC인터뷰]임규형이 물들일 형형색색 물감 中」

도전으로 가득 찬 지난 시간들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하던 임규형에게 삶의 목표를 물었다. 그러자 예상치 못한 대답이 돌아왔다. "행복하고, 재미있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그에게 더욱 가치 있는 것은 도전에 뒤따르는 성공이 아닌, 도전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성장과 행복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임규형의 끝없는 도전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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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뮤지컬> 기사「[NEW FACE] 도전으로 빚어낸 무대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임규형 中」

"팀을 이끌기 위해서는 실력 등도 중요하지만 멤버를 모아주는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임규형은 리더에 어울리는 사람이더라. 본인은 모르겠지만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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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즐 멤버 조진호, <JTBC> 기사「[인터뷰]"新 장르 개척자 될 것"… 크레즐이 꿈꾸는 미래 中」

• 옥수수를 상당히 좋아한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나 관광지에서도 찰옥수수가 보이면 무조건 사서 먹고 본다고. 핸드폰 케이스도 옥수수.
  • 옥수수, 잔치국수, 팥빙수 세 개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3수라고 한다.

• 본인의 귀여움을 알고 있다.

• MBTI는 ISFP이지만 계속해서 바뀐다고 한다.
  • 남의 말을 굉장히 신경쓰는 편이다.[29][30]
  • 본인 피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 굉장히 겁이 많다. 귀신이 무서워서 눈을 뜨고 머리를 감기도 하며, 무서운 이야기는 듣지도 못한다. 차를 타고 가다 옆에서 다른 차가 끼어들기만 해도 깜짝깜짝 놀래곤 한다고. 무서운 거엔 진절머리를 치는 편

• 무도 덕후라서 유튜브로 무도를 즐겨본다.

• 아재개그를 좋아한다.

• LG 트윈스의 팬이다.

• 축구를 좋아한다.[31]
  • 조형균 배우 및 다른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종종 풋살을 했었다고 한다.[32]

• 주 관심사는 건강이다. 루테인을 비롯한 영양제를 많이 챙겨먹는 편.

• 부모님이 파주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다.

• 뮤지컬을 전공하기 전 차의과대학교에서 의료산업을 전공 할 예정이었다.
  • 중앙대 연극영화과 입시를 2달 밖에 안했다고 한다. 서울예술대학교도 합격했었다.[33]
  • 눈이 엄청 안 좋아서 입시때 안경 안 쓰고 심사위원 누군지도 모르고 시험을 봤다고 한다.
  • 시험 때는 연기보다 노래에 집중을 많이 했다고 한다.

• 최애 영화는 그린 북. 우정에 관한 영화를 좋아한다고.

• 인생 뮤지컬은 킹키부츠, 가장 해보고 싶은 역할도 킹키부츠의 찰리.

•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는 하데스타운[34], 팬레터, 디어 에반 핸슨[35].

• 위로 받을 수 있는 노래들을 유튜브로 듣는데 거기있는 댓글들을 읽으며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 원래 가수가 꿈이어서 자기 목소리로 채워진 음원을 내고 싶다는 꿈이 있다.

•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의 오랜 팬이다. '한 곡 안에 담긴 다양한 감동을 객석에 전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데, 그런 매력을 알게 해준 배우가 김준수 선배였다고 팬심을 고백한 적이 있다.
  • 해당 인터뷰로부터 약 4개월 뒤 김준수가 대표로 있는 팜트리 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선배님'에서 '대표님'이 되었다.

• 노력하는 김연아 선수 영상 보면서 김연아 선수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는 뭐하나 하면서 바로 일어나서 생산적인 활동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 무대 들어가기 전에는 '재밌게 놀다오자' 라면서 심호흡을 한다.

• 더블캐스팅 출연 당시 말하기를, 스스로 작은 키를 콤플렉스로 생각하면서 동시에 키 작은 모든 뮤지컬 배우를 존경한다고 했다.
  •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는 작은 키와 귀여운 이미지를 더 이상 콤플렉스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배우 조승우의 말아톤을 우연히 다시 보게 되면서 이런저런 모습을 모두 잘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 유연한 성대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팬텀싱어 4에서 만인의 제로픽, 올라운드 노래천재로 불리었다.
  

• 일본 토호 유명 뮤지컬 배우 이노우에 요시오가 24년 4월말에 아내 치넨 리나와 함께 한국에 와서 임규형이 주연으로 출연한 디어 에반 핸슨을 보러온적이 있다. 이노우에 요시오가 본것은 임규형 출연 회차로 본인이 연재하는 "엔터테인먼트 통신 154회(エンタメ通信 第154回#)"에서 에반 핸슨을 맡은 임규형을 보며 "노래와 연극성이 뛰어난 배우"라고 호평했다.

• 최근 세븐틴 덕질을 시작했다. 놀 땐 재밌게 놀고 무대에서 프로로 변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다고. 즐겨보는 콘텐츠도 고잉 세븐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