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동(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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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부 장주면에 속한 곳이였다. 수원화성을 축조하면서 읍치(邑治)를 팔달산 밑으로 옮겨 현재 원천동 26번지 아주대학교병원 앞에 장주면 역참을 두었다. 1949년 수원시가 승격되었을 때는 화성군 태장면으로 편제되었다. 1963년 원천리와 매탄리는 수원시로 다시 편제되었다. 1972년 매탄동과 원천동을 합하여 행정동 이름을 매원동(梅遠洞)이라 하였다가, 1985년 매원동이 원천동, 매탄동으로 분동되었다. 1989년 10월 화성군 태안읍 영통리와 수원시 원천동 일부 256만7000㎡(77만6500평)가 영통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됐다. 수원시 원천동의 2만여 평도 함께 편입됐다. 이때 영덕동과 영통동이 2개 단지로 지정된 것은 수원시 용인시 사이에서 갈등 조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영통지구로 통합하여 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원천동은 1993년 신설된 수원시 팔달구 관할이었다. 1994년 12월 영통지구 전체가 수원시로 행정구역이 넘어오게 되면서 개발계획을 수원시에서 주관하여 팔달구는 수원화성의 정비 계획에 따라 장안구의 신안동과 화서1동, 화서2동, 권선구의 매교동, 매산동, 고등동을 편입했고, 이로써 2003년 11월 다시 영통구가 설치되면서 현재의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이 되었다. 아주대학교에 있는 팔달관은 2003년 원천동(遠川)이 팔달구로부터 영통구가 신설되면서 현재 영통구에 위치한 상태 이전에 조성된 발자취이다. 이후 21세기 들어 광교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로 인해 흥하고 있다.
2019년 9월 13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청명센트레빌 일대의 기형적인 행정구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와 관할구역 맞교환 형식으로 나촌말삼거리~삼성전자입구삼거리 일대의 상업지역(홈플러스 원천점 제외)이 용인시 영덕동으로 넘어가 현재에 이른다.
2019년 9월 13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청명센트레빌 일대의 기형적인 행정구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와 관할구역 맞교환 형식으로 나촌말삼거리~삼성전자입구삼거리 일대의 상업지역(홈플러스 원천점 제외)이 용인시 영덕동으로 넘어가 현재에 이른다.
광역자치단체 | 경기도 |
기초자치단체 | 수원시 |
일반구 | 영통구 |
행정표준코드 | 5610012 |
관할 법정동 | 원천동 |
하위 행정구역 | 46통 206반 |
면적 | 3.21㎢ |
인구 | 40,602명[2] |
인구밀도 | 12,648.60명/㎢ |
정치 | |
중부대로 339 (원천동 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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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 대학교 - 아주대학교
- 대학원대학: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산 5번지 아주대학교 운동장 뒤쪽 성호관이 위치한 곳은 그 옛날 수원 지역민 사이에서 마을 뒤 야산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어 가산(佳山) 혹은 가씨(價氏) 집안이 거주하였던 골짜기 마을이어서 ‘가산골’이라 불렀다. 아주대학교병원 부지는 '쇠시랑골·세시랑골'과 ‘당골’ 마을이 있었다. 쇠시랑골·세시랑골은 마을 형세가 쇠스랑 같다 하였고 맑은 샘물이 흘러 가뭄이 오면 수원시 사람들은 쇠스랑골 샘물에 의지해 흉년을 면하고, 식수까지도 쇠스랑골에서 해결하였다고 전해진다. '당골'에는 수원시 사람들이 모여 지역민의 평화와 번영, 안녕을 바라는 산신제를 지냈던 당집과 우물이 있었다. 현재는 대학병원 건립으로 완전히 없어지고 우물터만 남아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가 있는 원천동 48번지와 49번지 일대는 대추나무가 많이 있어 '대추골'이라 하였다.
광교호수공원은 과거에 원천유원지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실제 위치는 원천동이 아닌 하동이다. 과거에는 행정동으로는 원천동이었지만, 2012년에 광교동이 분동되면서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이 되어버렸다. 다만 호수공원 입구가 원천동과 붙어있기 때문에 완전히 틀린 명칭은 아니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산 5번지 아주대학교 운동장 뒤쪽 성호관이 위치한 곳은 그 옛날 수원 지역민 사이에서 마을 뒤 야산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어 가산(佳山) 혹은 가씨(價氏) 집안이 거주하였던 골짜기 마을이어서 ‘가산골’이라 불렀다. 아주대학교병원 부지는 '쇠시랑골·세시랑골'과 ‘당골’ 마을이 있었다. 쇠시랑골·세시랑골은 마을 형세가 쇠스랑 같다 하였고 맑은 샘물이 흘러 가뭄이 오면 수원시 사람들은 쇠스랑골 샘물에 의지해 흉년을 면하고, 식수까지도 쇠스랑골에서 해결하였다고 전해진다. '당골'에는 수원시 사람들이 모여 지역민의 평화와 번영, 안녕을 바라는 산신제를 지냈던 당집과 우물이 있었다. 현재는 대학병원 건립으로 완전히 없어지고 우물터만 남아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가 있는 원천동 48번지와 49번지 일대는 대추나무가 많이 있어 '대추골'이라 하였다.
광교호수공원은 과거에 원천유원지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실제 위치는 원천동이 아닌 하동이다. 과거에는 행정동으로는 원천동이었지만, 2012년에 광교동이 분동되면서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이 되어버렸다. 다만 호수공원 입구가 원천동과 붙어있기 때문에 완전히 틀린 명칭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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