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버스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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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무번호 노선이었다.
- 영천시 버스 노선들에 번호가 부여될 때 753번을 부여받았다.
- 2018년 9월 6일, 개정된 근로기준법 등의 영향으로 인해 운수 종사자 휴게 시간 보장을 목적으로 단행된 시간표 조정에 따라 막차 운행 시각이 18시 정각에서 17시 50분으로 변경되었다. 영천시 보도 자료
- 전 구간 완주시 소요시간은 35분~40분 정도이다.
일반인들한테는 지극히 평범한 버스 노선이지만, 시내버스 여행을 하는 사람이나 버스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들어봤을 유명한 노선이다.
당일치기로 대구를 경유해 서울 - 부산 간 시내버스 여행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천과 경주를 거쳐가야 하는데, 이 노선은 영천과 경주를 잇는 유일한 노선인 데다[7] 배차 간격도 1일 4회 운행으로 극악한 상황. 따라서 성주나 대구에서 퇴근 시간이 겹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여 조금이라도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 이 버스를 타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 곳 영천 - 경주 서면 구간에서 실패한 사람들도 수두룩했다.[8]
당일치기로 대구를 경유해 서울 - 부산 간 시내버스 여행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천과 경주를 거쳐가야 하는데, 이 노선은 영천과 경주를 잇는 유일한 노선인 데다[7] 배차 간격도 1일 4회 운행으로 극악한 상황. 따라서 성주나 대구에서 퇴근 시간이 겹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여 조금이라도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 이 버스를 타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 곳 영천 - 경주 서면 구간에서 실패한 사람들도 수두룩했다.[8]
용화, 상주를 거치는 것을 전제로 이 버스를 타기 위한 루트가 두 가지 있었는데, '선산 - 구미 - 칠곡 - 대구' 를 경유하는 루트와 '안계 - 의성 - 탑리 - 군위 - 백학' 을 경유하는 루트다. 대구 경유 루트의 경우 워낙 교통 체증이 심하다 보니 753번을 타기에는 상당히 촉박했으며, 의성과 군위를 거치는 루트는 5시 20분에 영천에 도착할 수 있어서 안전한 대신 의성에서 기사들끼리 연락을 취해 강제로 버스를 연계시킨다는 위험성이 있었다. 그러나 시간표 개정으로 의성, 군위 루트를 이용할 수 없게 되면서[9][10] 시간 연계가 상당히 촉박한 대구 경유 루트를 통해 753번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졌다. 그나마 753번은 영천시 시내를 한 바퀴 돌고 나오기 때문에, 아깝게 차를 놓쳤을 때는 영천터미널 혹은 성림한의원에서 500m 정도 거리에 있는 영천초등학교 정류장으로 뛰어가면 탑승이 가능했었다. 영천시내를 한바퀴 돌고 영천초등학교에 오는 이 시간에 보통 10분~12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하지만 상주를 경유하기 위한 루트도 지자체의 시간표 개정으로 대부분 막히면서 이 버스 막차 1시간 후에 출발하는 763번으로 속속 대체되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상주 경유 루트가 부활하면서 대구 경유 루트로 탑승할 수 있다는 여행기가 올라오기도 했으나, 2018년 9월 5일부터 막차가 17시 50분으로 단축됨에 따라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상주를 경유하기 위한 루트도 지자체의 시간표 개정으로 대부분 막히면서 이 버스 막차 1시간 후에 출발하는 763번으로 속속 대체되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상주 경유 루트가 부활하면서 대구 경유 루트로 탑승할 수 있다는 여행기가 올라오기도 했으나, 2018년 9월 5일부터 막차가 17시 50분으로 단축됨에 따라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서울로 올라갈 때는 아무리 늦더라도 7시 40분에는 경주에 도착해야 8시 20분에 아화에서 출발하는 753번 영천행 첫 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 경주에 도착하는 과정도 상당히 힘들거니와 7시 40분에 경주역에서 출발하는 300번을 탈 경우 753번과의 연계가 살짝 아슬아슬하다. 753번을 놓쳤을 때의 대체 루트가 있었지만 현재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부산-서울 시내버스 여행 루트가 빼재경유가 떠오르면서 영천경유가 잘 안쓰이게 되면서 점점 줄어들고 있다.
횟수 | 영천 출발 | 아화 출발 | 임포 출발 | 영천 도착 |
1 | 07:35 | 08:20 | 08:30 | 09:00 |
2 | 13:30 | 14:15 | 14:25 | 14:55 |
3 | 16:20 | 17:05[A] | 17:15 | 17:50 |
4 | 17:50 | 18:30 | 18:40 | 19:10 |
- 조발이 잦으므로 주의해야 함. 실제로 2021/05/05 아화 출발 17:10 버스 탑승 결과, 실제 버스는 17:05분 아화 출발, 17:13분 임포정류장 도착하여 2분 정차 후 17:15분 영천으로 출발함. 실제 버스 출발시간이 그때그때 다를 수 있으니 시간표 상 시간보다 일찍 정류소 대기할 것이며 웬만하면 10분, 늦어도 버스 출발 5분 전에는 정류장에서 대기할 것. 영천-경주 버스간 환승은 불가능. 영천방향 정류소의 경우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지도에서는 확인이 가능하지만, 실제 현장에는 별도로 정류소 표지판이나 안내문이 없으므로 유의. 탑승 장소는 CU편의점 앞에 있는 버스정류소 건너편.
- 일반 철도역: 영천역(ITX-마음, 무궁화호, 누리로)
[A] 1.1 1.2 3회차 차량은 영천터미널에서 출발하되, 영천으로 돌아올 때는 이 곳까지만 운행한다. 해당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SD웨딩컨벤션(舊 수덕예식장) 이 있었지만, 2021년 이후 영업하지 않기 때문에 정류장의 명칭이 영동교로 변경되었다. 해당 부지에 소재한 건물은 수덕빌딩으로 명칭을 변경 후 내과, 치과, 정형외과 등의 병원이 입주한 상태. 영천버스터미널까지 가야 할 경우 영천초등학교에서 조금 걸어가면 된다.[2] 현재는 폐선되었다.[3] 반대로 경주시 시내버스 중에 영천으로 들어가는 노선은 300번 차량이 연장운행하는 형태인 305번이 있다.[4] 참고로 305번과 753번은 임포-아화는 공동으로 운행해 임포-아화는 총 7회로 운행한다.[5] 이로 인해 시내버스로 영천-경주를 오가더라도 2,650원(아화에서 일반버스 이용시)~2,950원(아화에서 좌석버스 이용시)이 부과된다. 즉, 영천에서 하구리, 현곡푸르지오 등으로 가려면 영천에서 서경주역으로 가는 무궁화호가 시내버스보다 더 싸다.[6] 이로 인해 경주방면으로 가려면 버스를 잘 맞춰야 한다. 경주 305번을 타고 아화에 내려서 경주시내 방면 버스를 타면 그대로 환승할인이 인정되어 저렴하게 갈 수 있지만, 753번을 타고 아화에서 내려서 경주방면 버스를 타면 그대로 환승할인이 타절된다.[7] 아화에서 305번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대체로 시간이 맞지 않았다. 오룡리로 들어가는 205번은 방향부터가 엉뚱한데다가 시간도 맞지 않고 장날에만 오룡리로 들어간다.[8] 시간이 몇분차이로 놓였을때는 노선 특성상, 영천을 한바퀴 빙 도는 노선이라서 포기하기 싫다면 금완로를 따라서 전력질주를 하면 "영천초등학교" 정류장이 나온다. 버스가 터미널에서 영천초등학교까지는 약 10분정도 걸리기때문에 버스를 간발의 차로 놓인경우에는 이정류장에서 승차하면 된다.[9] 이유는 일부 시내버스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빨리 가라는 말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버스를 못타는 일이 상당해 민원을 지속적으로 넣었기 때문[10] 도보를 통해 군위로 가는 루트가 생겼지만, 18시 이후에 도착한다.[11] 영천시 버스정보시스템, 북안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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