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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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서북부와 알바니아 남부에 걸친 지역. 그리스 서부를 관통하는 핀두스 산맥의 서쪽과 이오니아 해안 일대를 가리키는 지명이다. 중세와 현대 그리스어 이름은 이피로스이며, 고대에는 에페이로스라 불렸다. 출신 인물 중 피로스의 승리로 유명한 헬레니즘 시대 에페이로스 왕국의 군주 피로스 1세가 있다.
그리스령 이피로스의 인구는 33만 7천 명, 알바니아의 이피로스 주의 인구는 57만 명이다.[1] 따라서 합쳐진 이피로스의 인구는 대략 90만인 것이다. 그리스 측이 더 넓지만 알바니아 쪽에 평지가 더 많다. 그리스 민족주의자들은 이피로스의 완전한 회복을 주장하며 알바니아를 자극하기도 한다.[2]
그리스령 이피로스의 인구는 33만 7천 명, 알바니아의 이피로스 주의 인구는 57만 명이다.[1] 따라서 합쳐진 이피로스의 인구는 대략 90만인 것이다. 그리스 측이 더 넓지만 알바니아 쪽에 평지가 더 많다. 그리스 민족주의자들은 이피로스의 완전한 회복을 주장하며 알바니아를 자극하기도 한다.[2]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의하면 아이아키다이 왕가가 다스리던 곳으로 이후 에페이로스 왕가 출신들은 자신들이 아킬레우스의 후예임을 적극적으로 내세웠다. 가령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어머니 올림피아스나, 피로스 대왕 등.
이 지역을 중심으로 존재했던 국가로는 에페이로스 왕국(기원전 334 ~ 기원전 232년), 이피로스 전제군주국(1205년 ~ 1337년) 등이 있는데, 후자는 4차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후에 세워진 동로마 제국의 후계 국가 중 하나였다.
역사가 깊은 만큼 도도나, 니코폴리스 등 수십 개의 도시 유적이 남아 있다. 그 외에도 블로러, 이오안니나, 프레베자, 아르타 등의 도시가 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저승의 강 중 하나인 아케론은 실제로 이피로스에 존재하는 강의 명칭이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존재했던 국가로는 에페이로스 왕국(기원전 334 ~ 기원전 232년), 이피로스 전제군주국(1205년 ~ 1337년) 등이 있는데, 후자는 4차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후에 세워진 동로마 제국의 후계 국가 중 하나였다.
역사가 깊은 만큼 도도나, 니코폴리스 등 수십 개의 도시 유적이 남아 있다. 그 외에도 블로러, 이오안니나, 프레베자, 아르타 등의 도시가 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저승의 강 중 하나인 아케론은 실제로 이피로스에 존재하는 강의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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