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대교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에서 양평군 옥천면을 연결하는 길이 1km, 왕복 4차선의 교량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4공구 구간에 속한다.

2002년 12월 20일에 착공되면서 10년 후인 2012년 12월 28일에 개통되었다. 다리의 이름은 당연히 양평군에 있어서 그렇게 이름을 따왔으며, 양평대교를 건너려면 옥천면의 양평IC에 있는 양평요금소에서 돈을 내고 건너야하며, 하이패스가 있을 경우에는 강상면의 '남양평IC'(하이패스 전용 IC)를 이용해 건너면 된다. 원래 강상면, 강하면 주민들과 광주시 퇴촌면, 남종면 주민들은 양평대교를 못 건넜다. 퇴촌면의 광동교나 양평읍의 양근대교를 건너야 했다.

2016년 12월에 남쪽 강상면에 남양평IC(하이패스 전용 IC)가 생겼고, 남양평IC에 양평방면 입구도 생겨서 위 면의 주민들도 양평대교를 건널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강상면, 강하면(퇴촌면, 남종면 제외)주민들이 서울이나 하남, 남양주, 구리로 갈 때 남양평IC를 타서 양평대교를 건너 양평IC에서 내려 6번 국도를 이용하는게 더 빠르기 때문에 양평방면 입구를 만든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