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카마라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우디네세 칼초 소속 축구선수.

2014년 4월 4일, 클레르몽 푸트 63와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이후 스타드 라발루아 상대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2015년 8월, 스타드 드 랭스로 이적했다. 팀의 리그2 우승과 리그1 승격에 일조했다.

2020년 6월 26일, OGC 니스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비공개.

2022년 1월 4일, 4만 유로의 이적료로 강등권에 처해 있는 왓포드 FC로 이적했다.

28R 아스날전 부카요 사카에게 몸싸움에서 밀리며 공간을 내줘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2022년 8월 23일, 우디네세 칼초로 이적했으나 왓포드 FC로 한 시즌 재임대 되었다.

현재 왓포드 소속으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감비아와 코트디부아르 혈통을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감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뛸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 2017년 3월 감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출을 거부했고, 2021년 6월 5일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부르키나파소 축구 국가대표팀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9월,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위한 명단에도 승선했다.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으로 아프리카 출신답게 운동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력과 빠른 주력을 이용해서 빠른 전진드리블을 보여준다. 자신이 직접 드리블로 몰고 가거나, 리그앙 시절에는 오른쪽에서 볼이 돌고 있을 때 박스 안으로 침투해서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좋은 공격가담과는 별개로 수비력도 타 풀백에 비해 준수한 편. 특히 21-22 시즌 리버풀 전에서 살라를 1대1 대인마크로 훌륭하게 마크해내는 장면은 압권. 빠른 스피드와 준수한 태클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클리어링이나 1대1 대인마크 능력이 좋은 편이다.

다만, 피지컬이 너무 작은 편이라, 볼을 잘 지키지 못하고 경합 상황에서도 쉽게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