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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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클 シックル Sickle | |
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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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천계의 주(Master of the Heavenly Yard) 태양신(God of the Sun) |
고향 | 세컨드 피리어드 |
소속 | 천계 |
인간관계 |
내 이름은 '싯클'. 아무 특별한 점 없는, 평범한 박쥐지.
방주 크라임 원에 탑승객 중 하나로 직업은 교수.
공기와 빛을 창조했다고 한다. 그리고 엘드와 함께 레비아비히모를 봉인했으며, 어느 시점에서 천계에 있던 세컨드 피리어드의 유산들을 묘지(grave yard)로 옮겨놓고는, 그 자리에 밭을 만든다.
소설 최후반부에 박쥐의 모습이 아닌 본모습으로 알렌과 만나는데 그가 스스로 밝힌 그의 본명은 TALOS로, 그 정체는 루나 하즈키가 방주 클라임 원 내에서 만든 로봇이었다.[6] 그렇게 정체를 밝힌 그는 잠든 노파의 모습을 한 루나 하즈키를 보여주며 알렌에게 진실을 알려준다. 그가 밝힌 진실에 따르면, 사실 클라임 원 내부 생존자들의 싸움 끝에 하즈키를 제외한 모두가 사망하여 서드피리어드 창조는 실패했으며, 현재의 서드피리어드 밑 4명의 신들은 전부 하즈키가 꿈으로 구현해낸 가짜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알렌에 의해 여러가지 모순점들을 간파당하자 결국 단지 알렌이 자신이 느낀것과 같은 절망감을 느껴보길 원해서 지어냈던 거짓말임을 털어놓고[7], 이어서 진정한 천계의 주 비히모 바리졸을 그에게 소개한다.
[스포일러] 창조자[2] 영단어 Sickle이 한손낫이라는 뜻이다.[3] 정황상 네메시스 스도우의 존재에 대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스포일러2] 소설에서 세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실제로는 네메시스에 의해 영혼조차 멸망한 평행세계에있는 알렌의 영혼을 불러와서, 자신의 세계에 있는 알렌의 영혼과 합친거라고한다. 애초에 시간을 되돌리는건 불가능하다고 한다.[5] 이유는 레비아는 싯클을 루나 하즈키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6] 또한 레비아비히모의 봉인 등. 싯클이 창세기에 했다고 알려진 일들 중 일부는 사실 하즈키가 했던 일이었다. 어떻게 이걸 다른 자들이 아무도 모르고 있었던 건지는 루나 하즈키 항목 참고.[7] 그러나 악의p가 후기에 쓴 글을 보면 싯클의 주장이 전부 거짓인건 아닐 수도 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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