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에빌리오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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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빌리오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치. 각 신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그들의 이니셜을 따른 여러가지 타입의 블랙박스가 있다.
- 원죄시대때 만들어지던 음악상자의 일종. 여러 장인들 중에서도 키릴 클락워커가 이것을 만드는데 가장 뛰어나다고 하며, 원죄이야기 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포칼립스의 수장인 페일 노엘이 이것을 만들 줄은 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 참고로 태엽장치의 자장가 시리즈는 재액이후 키릴이 만든 블랙박스의 일종이었다고 한다. 상세한 내용은 오르골(에빌리오스 시리즈) 참조
- 싯클이 알렌 아바도니아를 가둔 곳. 세계의 모든 정보가 흘러들어오는 곳으로, 그 안에서 500년을 보낸 알렌은 정보만이라면 뭐든지 알게 되었다. Re_birthday의 작중 배경으로 추정된다. 나태시대 당시에는 역사공부 중이었다는 듯.[2]
- 네메시스 스도우가 계획한 대량 학살병기 '벌'의 발사장치. 황금 열쇠로 기동된다.
- 인형관장 태내의 검은상자. 이 안에 이레귤러가 갇혀있다. 세계 종말직전에 해방되었으나 해방되자 마자 종말.
- BLACK BOX TYPE-S라는 특별한 룰로 이루어진 공간을 만들어내는 장치. 그 룰이란 '이 공간내에서는 혼만이 원래의 모습, 기억을 가지고 존재할 수 있으며 육체에 부여된 특수한 룰은 전부 무효화된다.'이다. 실상 에빌리오스의 근간에 이르는 룰을 뒤흔들수 있는 신과 악마들에겐 천적이고 인간들에겐 최대의 무기가 될 수있는 물건. 이 공간내에선 같은 대죄 계약자나 분노의 그릇이 아니면 인간이 죽일수도없는 대죄의 악마들은 물론 4명의 신들조차 인간이 죽일수 있다.
[1] 하지만 별로 잘 만들지는 못한다.[2] 참고로 Re_birthday의 설정은 누군가 줄곧 방안에 갇히다가 나온 것으로 묘사되는 데, 실제 스토리는 중간에 두 번 정도 몰래 빠져나오는 것으로 나온다. 게다가 아무것도 없이 갇힌 것도 아니고 줄창 공부하다 나온다. 때문에 Re_birthday의 인물이 대체 누구인가 말이 많았는데, master of the heavenly yard 발매 생방송 인터뷰에 따르면 설정이 변경 된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서 일부러 멜로디와 장 제목에 Re_birthday를 넣었다고.[3] master of the heavenly yard에서 카일 마론을 포함한 오만시대 인물들과 탐욕시대 인물들을 안에 가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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