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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인수권부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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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측정3. 후속 측정4. 전환사채와의 비교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 Bond with Warrant(BW)

부채요소와 자본요소가 혼합된 복합금융상품의 일종으로, 신주를 살 수 있는 권리(인수권, warrant)가 붙은() 사채다. 약정된 기간이 지나면 약정된 가격으로 약정된 수량의 신주를 구입할 수 있는 회사채를 말한다. 채권+콜옵션의 구조라고 생각하면 간편하다.

채권자가 신주 인수권을 행사하면, 발행자(채무자)는 무조건 미리 정해진 가격에 정해진 수량의 주식을 팔아야 한다. 발행했을 때보다 주식 시세가 올랐더라도 약정했던 가격에 반드시 팔아야 하는 것이다. 물론 채권자는 신주를 안 사도 되므로 시장 상황 봐서 이익이다 싶을 때만 신주를 산다.

기본적으로 회사채이므로, 신주 인수권과는 별개로 채권이 있다. 채권, 즉 돈을 받을 권리는 신주 인수권을 행사해도 소멸되지 않고 만기시까지 존재한다. 다시 말해 신주를 샀더라도 돈은 돈대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주 인수권이 있으므로 이자율은 좀더 낮다. 채권자 입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저렴하게 주식을 구입해서 시세 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고, 발행자 입장에서는 좀더 낮은 이자로 사채를 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주 인수권을 행사하기 전 사채상환청구권과 신주발행가액납입의무를 상계해서 대용납입 할 수 있다.
신주 인수권만 따로 떼내서 팔 수 있는 종류도 있다. 이를 분리형 BW라 한다. 반대로 뗄 수 없는 것은 비 분리형 BW. 대부분의 기업은 분리형 BW를 발행하고 싶어하는데, 대주주는 떼어져 나온 신주인수권을 비교적 싼 값으로 매입해서 적은 비용으로 지분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1] 이 때문에 대주주들의 분리형 BW를 편법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2013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분리형 BW의 발행이 금지되었지만 2015년 8월 다시 허용되었다.

2. 측정[편집]

방정식을 이용해서 계산을 한다. 기본적으로 손상되지 않은 BW의 가치는 발행가이다. 같은 이자율 같은 만기, 같은 액면금액을 가진 순수한 사채의 가치를 BW의 발행가에 차감하면 신주인수권리의 가치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상환 할증금옵션이 있다면 그 상환할증금의 보장수익률을 이용한 계산이나. 액면의 1+a% 상환등 의 조건을 지금의 가치로 바꾸어서 그만큼 부채요소를 증가시키고 동일한 금액을 자본요소(신주인수권리)에서 차감한다.

3. 후속 측정[편집]

신주인수권리의 가치는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부채요소는 일반적인 사채와 동일하게 상각한다. 하지만 기업이 사채를 조기상환을 할 경우 자본요소를 제거한다. 그리고 조기상환시의 대가를 고려하여 그 차액을 당기 손익으로 인식한다.
전환사채는 전환권 행사시 회사는 감소한 부채만큼 자본이 증가한다. 그리고 채권자가 전환권을 행사했다면, 전환한 비율만큼 전환전 채권자의 지위는 사라지고 주주의 지위로 바뀐다. 하지만 BW의 경우 사전에 정해놓은 주식가격 만큼 돈을 주고 살수있는 권리라서 사채권자의 지위는 계속 유지된다.
회계상으로는 전환사채는 권리 행사 이후 부채에서 자본으로 편입되지만 신주인수권부사채는 그 권리 행사 이후에도 부채가 계속 남아있다는 차이가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1] 이게 큰 문제인게 대주주가 주가조작 형식으로 주가를 움직여 일부러 가격을 내린뒤 대량으로 매수를 하고 나중에 악재가 찌라시였더라 또는 해소되었다면서 주가를 올린뒤 전환을 하는 악질적인 대주주가 매우 많았다 아니 현재도 이렇게 하는 대주주들이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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