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비우 피릴루

브라질의 전 축구 감독

피릴루는 SC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39년부터 잠시 CA 페냐롤에서 활약한 피릴루는 1941년, CR 플라멩구로 돌아왔다.

피릴루는 플라멩구에 이적한 첫 해,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에서 39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다.[2] 피릴루가 플라멩구에서 머문 7시즌동안 팀은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에서 3회 우승을 거뒀고 1942년 9월 13일, 아메리카-RJ를 상대로 5골을 넣었다. 피릴루는 20골 이상을 꾸준히 득점했다.

1948년, 피릴루는 보타포구 FR로 팀을 옮겨 한번 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을 맛봤고 1952년에 보타포구의 선수 겸 감독이 되었다.

피릴루의 브라질 대표팀 경력은 1942년에 열린 남아메리카 챔피언십으로 국한된다.

피릴루는 칠레와 에콰도르를 상대로 해트 트릭을 기록, 총 6골을 넣어 대회 득점 랭킹 2위에 올랐다. 그러나 브라질은 3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피릴루의 대표팀 경력은 이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피릴루는 감독으로서 브라질의 많은 클럽팀을 지휘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그러나 1957년, 피릴루가 브라질 대표팀을 지휘할 때 한 소년 공격수를 발탁한 적이 있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축구 제국 브라질의 건설이 시작되는 순간이 되었다.

기술적 능력과 골 결정력을 갖춘 포워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