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웰시

스코틀랜드 국적의 셀틱 FC 소속 수비수.

웰시는 셀틱 FC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2017년까지 유스팀에서 꾸준히 성장한 웰시는 2018년 3월에 2020년 여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8월 29일, 스코티시 챔피언십의 그리녹 모턴으로 한 시즌 간 임대 이적을 떠나게 된다. 그러던 중 2020년 1월에 원소속팀인 셀틱이 다시 그를 불러들였고, 같은 해 2월 2일에 열렸던 해밀턴 아카데미컬과의 경기에서 셀틱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2021년 2월 6일, 머더웰과의 경기에서 데이비드 턴불의 어시스트를 받아 헤더로 골을 만들어내며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4월 13일, 1군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웰시는 201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2021년 2월 6일, 머더웰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이비드 턴불이 처리한 코너킥을 웰시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성인무대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4월 13일, 셀틱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2021년 12월 9일, 레알 베티스와의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출장 해 유럽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 팀은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2022년 1월 10일, 다수의 언론들의 기사들에 따르면 세리에 A의 우디네세 칼치오로부터 임대 제안을 받았으나 팀이 거절했다고 한다.

2022년 5월 2일, 셀틱 FC 아카데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22년 8월 1일, 애버딘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전반 3분 만에 골을 기록하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해당 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리그 1의 툴루즈가 웰시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의 플랜에 웰시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툴루즈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2023년 8월 18일, 셀틱과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12월 14일,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경기에서 깜짝 선발 출장하며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미한 부상으로 75분에 교체되기 이전까지 리암 스케일스와 함께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신이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