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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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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슈르크
シュルク / Shulk
출신
콜로니 9
종족
홈스
성별
신장
171㎝ → 180㎝이상(추정)[1]
연령
18세 → 19세 → 42세(추정)[2]
좋아하는 것
기계 만지기
싫어하는 것
야채
무기
정크 소드 → 모나드
등장 작품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 / 아담 하우덴[3]
이것이 모나드의 힘이다!

1. 개요[편집]

2. 특징[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거신의 종아리에 위치한 홈스들의 마을인 콜로니 9에 살고 있는 소년. 기계 정비가 특기이며 콜로니 9 방위군의 병기 연구소 소속원으로 딕슨과 함께 방위군을 위한 병기들을 개발하며, 동시에 작년 기신계 공습 때 단반이 사용했던 신의 검 모나드를 연구소에 보관, 꾸준히 연구 중이다.

부모가 모나드 탐색 중 사망해서 고아이며, 콜로니 9에서 피오른, 라인 둘과 소꿉친구처럼 지냈다. 그 외에도 피오른의 오빠 단반과 모나드 탐색 때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자 연구원 딕슨과 친하게 지냈다.

따스하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주변인을 아끼고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못 본 척 할 수 없는 정의로운 마음씨를 지녔다. 하지만 말주변이 없고 둔감하다는 단점이 있다. 피오른이 음식을 싸와도 "엄청 맛있어" 정도의 감탄사밖에 내지 않았고 특제 도시락도 이번에는 "유별히 맛있다" 정도밖에 내지 못했다. 둔감하기로는 슈르크 이상인 라인조차 말주변이 없다고 디스할 정도.

기신계를 몰아내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카르나, 멜리아 에인션트, 리키 등의 다양한 출신의 동료들을 만나고 세상에 대한 진실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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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편집]

본래는 평범한 공돌이 계열 소년으로 부품 구하러 멀리 나가는 것 말고는 전투 경험이 별로 없었다. 실제로도 방위군 소속 군인인 라인에게 전투에는 익숙치 않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4] 하지만 본편에서 모나드의 후계자가 되어 모험을 떠나고부터 전투력이 상당해졌다. 특히 후반부에 테레시아 무리에 쩔쩔매던 동료들과 다르게 혼자서 테레시아를 죄다 박살내는 모습은 명실공히 최강자가 되었다는 증거. 심지어 모나드와 비전을 잃은 후에도 변함없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새로운 미래에서는 렉스와 함께 아군의 최강 전력으로서 등장한다.[5] 여담으로 챌린지 배틀이나 스토리상 적으로 나올때는 신검(神劍) 슈르크라는 간지가 흘러넘치는 이명을 받기도 했다.

상술한대로 기계 개조가 취미인 공돌이지만 서브 퀘스트 이외에는 그다지 부각이 안 된다.[6] 선민사상을 지닌 하이엔터에게는 미개인 취급을 받고, 알비스에게는 슈퍼 컴퓨터 개념을 알지 못할 거라는 굴욕을 당하기도 하는데, 하이엔터의 경우 타종족과 비교해도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종족이고, 슈퍼 컴퓨터를 비롯한 거신계 이전의 기술력은 하이엔터 왕족으로서 고등 교육을 받은 멜리아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걸 감안하면 이상한 것은 아니다.

그나마 메인 스토리에 공학도로서의 명석함을 보여 준 장면이라면 갤러헤드 요새에 있는 거대한 피스톤[7]을 보자 마자 근처에 그것을 움직이는 터빈이 있을 것이라 유추하고, 피스톤을 정지시키기 위해 터빈을 찾아 멈출 것을 제안한 것, 기신계 필드에 있는 리프트 장치를 보자 마자 근처에 주 전원이 있다는 것을 추측해 내어 리프트를 기동시킨 것 등.

거기다 쐐기를 박듯 후속작에선 아예 공돌이 속성을 버린건지 관련 언급조차 나오지 않는다. 다만 본인이 등장하는 새로운 미래에서는 나름 공학 관련해서 지식이 박식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리쿠나 자기 아들에 비하면 여전히 그 성격이 옅어보인다.

5. 성능[편집]

기본 스킬 트리: 박애/성실/직감
본질 스킬 트리: 영웅[8]/나약[9]

처음엔 '정크 소드'를 장비하며, 기신병 침략을 기점으로 모나드를 사용한다. 정크 소드는 모나드 장비 이후 사용할 수 없는 튜토리얼 무기.

물리 아츠와 모나드 아츠 중심의 딜러로, 적의 후방이나 측면에서 공격해야 제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정면 전투는 좋지 않다. 때문에 라인이나 단반처럼 어그로를 끌어줄 파티원들이 있어야 하며, 슈르크는 일반 아츠 개수가 총 8개로 파티원 전원을 통틀어 일반 아츠의 개수가 가장 적다. 이 때문에 다른 파티원들이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세팅해서 플레이가 가능한 반면 슈르크는 그게 불가능하다.[10] 다만 버릴 아츠가 없기 때문에 다른 파티원들에 비해 육성이 편하고, 스탯도 고루 오르기 때문에 후반에 크게 활약한다. 특히 혼자서 파티의 생존력을 책임진다 봐도 무방할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모나드 아머 때문에 웬만하면 슈르크는 빼지 않아야 게임이 훨씬 수월해진다.

보조 아츠는 라이트 힐섀도 아이, 배틀 소울. 라이트 힐은 미미한 회복량 때문에 긴급 상황에서의 회복 정도에나 쓰이며, 섀도 아이는 슈르크의 어그로를 줄여줌과 동시에 물리 공격력을 잠깐 동안 올려주는 효과로 슬릿 에지나 백 슬래시와 함께 쓰면 큰 도움이 된다. 배틀 소울은 현재 체력의 반을[11] 소모하여 탤런트 아츠 게이지를 채워주는 효과.[12]

브레이크와 스턴 아츠도 보유하고 있다. 브레이크 아츠는 에어 슬래시와 스트림 에지로, 한 번에 여러 명을 공격 및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광역기에 탤런트 아츠 게이지를 소량 채워주는 효과가 있지만 광역기라는 점 때문인지 대미지는 그리 높진 않은 편. 스턴 아츠는 셰이커 에지로 다운 상태에 걸린 적에게 시전 시 그대로 스턴 상태로 이어지게 만드는 평범한 스턴 아츠지만 선딜레이가 굉장히 긴 편이라 빠르게 발동시키는 것이 좋다.

의외로 슬릿 엣지가 매우 중요한 아츠인데, 측면에서 공격하면 물리 내성 저하를 걸어 팀원의 물리 대미지를 엄청나게 뻥튀기 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있는 스킬에 디버프를 걸어도 별반 차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소홀히 하면 굉장한 실수를 하는 것이니 귀찮아도 꼭 측면에서 꾸준히 써주자.

탤런트 아츠는 두 개로, 정크 소드 전용기 턴 스트라이크를 쓰다 모나드 획득 이후 모나드 발동으로 바뀐다.

턴 스트라이크는 높은 대미지와 함께 브레이크를 거는 평범한 탤런트 아츠. 초반에 잠깐 사용하고 모나드 입수 후엔 모나드 발동으로 교체되며, 한참 뒤 레벨에서 스턴 아츠 '셰이커 에지'의 모션으로 재활용된다.

모나드 발동은 모나드 전용 아츠를 사용한다. 모나드 아츠 사용 후에는 게이지가 다시 찰 때까지 쓸 수 없다. 아츠마다 소비하는 게이지의 양이 다르며 보통 고위력의 아츠들이 많이 소비한다. 탤런트 아츠 선택 후 한 번 더 선택해야 모나드 아츠가 발동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실수로 모나드를 켰더라도 다시 모나드 발동을 선택하면 탤런트 아츠 게이지는 그대로 유지한 채 일반 아츠 목록으로 돌아올 수 있다.

모나드 아츠들은 일반 아츠 개수와 마찬가지로 총 8개가 존재. 이 중 6개는 스토리 진행으로 자동 습득하며 나머지 2개는 퀘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츠북들로 배워야 한다.

모나드 아츠 리스트(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 접기)
  • 버스터(斬/Buster): 광선검을 거대화시켜서 강력한 공격을 한 방 날리는 모나드 아츠. 처음부터 보유. 기신병에게 사용할 시 데미지 2배. 리치가 길어서 타깃 앞 또는 뒤에 있는 적들도 피해를 입는다.
  • 인챈트(機/Enchant): 슈르크 자신을 포함해서 전투 중인 파티원 전원에게 기신병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버프를 부여하는 모나드 아츠. 처음부터 보유. 이어지는 미래에서는 쓸 수 없다.
  • 실드(盾/Shield): 적의 탤런트 아츠를 1회 막아주는 모나드 아츠. 만약 적의 탤런트 아츠의 레벨이 실드의 레벨보다 높을 경우 막아 주지 못한다. 탤런트 아츠는 막강한데다가 회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파티의 생존율을 크게 높여준다. 스토리상 가장 먼저 익히게 되는 모나드 아츠로, 라인과 슈르크가 가울 평원에 가기 위해 테프라 동굴을 지나가는 과정에서 거미 둥지에 도달하는데 라인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갑자기 획득하면서 바로 사용한다.
  • 스피드(疾/Speed): 파티원 한 명을 선택해서 선택한 파티원의 회피율을 올려주는 모나드 아츠. 주로 물리 아츠 비전을 피할 때 쓰인다. 탤런트 아츠나 에테르 아츠에는 무용지물이니 주의. 스토리상 가울 평원에 쥬쥬가 납치되는 장소에서 슈르크가 쥬쥬를 구하기 위해 달려드는 카르나에게 사용하면서 2번째로 획득하게 되는 모나드 아츠.
  • 브레이커(破/Purge): 적의 오라 효과를 바로 없앰과 동시에 오라 발동을 방지시키는 오라 봉인(Aura Seal) 상태이상을 거는 에테르 공격을 날리는 모나드 아츠. 적의 스파이크도 봉쇄한다. 원거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스토리상 슈르크가 마크나 숲 폭포 주변에 알비스를 만나는데 이때 습격한 테레시아에게 알비스가 모나드를 들고 해당 모나드 아츠를 발동 및 테레시아에게 공격하는 식으로 주어지게 되는 3번째 모나드 아츠.
  • 사이클론(轟/Cyclone): 슈르크를 중심으로 회오리를 일으켜 주변의 적들에게 광역으로 에테르 공격을 선사하는 모나드 아츠. 다운 효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적이 브레이크 상태에 걸려있을 때 맞으면 다운 상태로 이어진다. 이 모나드 아츠의 존재 덕분에 슈르크는 브레이크, 다운, 스턴 아츠를 다 보유하고 있지만 역시나 딜레이가 커서 실질적으론 혼자서 브레이크-다운-스턴로 이어지게 만드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메인 스토리에서 마지막으로 익히는 모나드 아츠로, 반 모나드장을 일으키는 아포크리파 발생 장치를 부순 결과 해방되었다.
  • 아머(鎧/Armour): 파티원 전원에게 물리 방어력과 에테르 방어력을 올려주는 버프를 부여하는 모나드 아츠. 마스터하면 탤런트 아츠를 제외한 공격의 위력을 75%나 감소시키는 엄청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성능 때문에 슈르크가 있고 없고의 생존력 차이가 엄청 크다. 퀘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츠북으로만 획득이 가능. 퀘스트는 기신계 지역인 떨어진 팔에 위치한 숨겨진 마키나 마을에 있는 NPC에게 받을 수 있다.
  • 이터(喰/Eater): 적의 모든 버프를 제거함과 동시에 출혈 디버프를 거는 에테르 공격을 가하는 모나드 아츠. 鎧(아머)와 마찬가지로 퀘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츠북만이 획득이 가능한 유일한 방법. 퀘스트는 마크나 숲에 위치한 노폰족들의 마을인 땅끝 마을에 있는 NPC에게 받을 수 있다.

클래스는 그랜드 솔저(디펜더) TP 20.

높은 내구와 타깃 록, 강력한 딜, 회피탱으로서 필요한 속도, 거기에 방어 버프기까지 갖춘 완전체 탱커로, 여러모로 부족했던 본편의 탱커들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딜이 높아서 크게 문제는 없지만 타깃 록이 있는 모나드 레이지를 제외하면 어그로 아츠가 없다는 점인데, 사실 제노블레이드의 어그로 시스템은 딜량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어그로 관련한 장비,아츠,등을 껴줄바에 극딜 세팅을 해주는게 오히려 더 유용하다.
  • 아츠
    • 스트림 에지 - 브레이크
    • 헤비 러시 - 각성 시 강화
    • 슬릿 에지 - 범위 / 출혈
    • 모나드 브레이커 - 범위 / 어그로 특효
    • 모나드 아머 - 필드 / 대미지 아머
    • 모나드 레이지 - 타깃 록
  • 탤런트 아츠
    • 모나드 버스터 - 범위, 각성 시 강화, 방어력 무시

DLC인 새로운 미래말고 본편에서도 히어로로 영입이 가능하다. 방법은 본편과 새로운 미래를 전부 클리어하면 열리는 노폰 대선인의 챌린지를 클리어하면 된다. 다만 다른 히어로들과는 다르게 클래스 계승이 불가능하다.

6. 기타[편집]

일본어 전투 대사
영어 전투 대사

슈르크의 전투 중 대사는 소리를 크게 내지르는 경우가 많아[13] 일본에서는 "시끄러운 계통의 남자"로 통하는 모양. 심지어 영어 더빙에서도 이건 예외가 아니다(...). 스토리 도중 보여준 슈르크의 샤우팅들이 인상적이었는지 슈르크 샤우팅 모음집까지 생길 정도. 정작 성격은 위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시끄러운 계통이나 열혈보단 온화하고 침착한 성격에 가깝다.

2024년 6월 1일부터 하나미 우메라는 캐릭터가 슈르크와 닮았다는 밈이 일본에서 돌고 있는데, 이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시끄러운 소리를 많이 내지르기 때문에 슈르크가 생각난다는 사람이 많다(...)

살인을 굉장히 기피하는 편이다. 애초에 캐릭터 자체가 착하고 박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피오른을 죽인거나 다름없는데다 멜리아의 아버지마저 죽이고 수많은 자들을 고통받게한 최악의 쓰레기인 무무카를 단반이 죽이려들자 그를 막고 설득하면서까지 살생을 피하려는 모습에 슈르크를 불살주의자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슈르크를 불살주의자라고 여기는건 적절하지 않다. 슈르크도 필요하다면 살생을 각오하고 있고 실제로 잔자와 그의 사도들을 죽이는데는 망설임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무무카를 죽이는걸 막았던 이유는 여러 해석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세상의 진실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던점, 인간과 기계의 싸움이 아닌 인간과 인간의 싸움이 되었다는 원초적인 의문점, 굳이 죽이지 않아도 무무카는 제압한 뒤였다는 점 등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피오른의 존재를 생각해서 막았다는 것이 제일 큰 이유로 추정된다. 물론 피오른은 기신병의 일부였을 때도 살생을 전혀 하지 않았지만, 슈르크 일행은 그걸 전혀 모르고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무무카를 제재하면 나중에 피오른도 제재해야할 상황이 올지도 몰랐기 때문에 무무카를 죽이는 것을 막았다는 것이다. 단반도 " 필요하다면 사람을 죽일 수 있다! " 라며 무무카를 죽이려고 했지만 슈르크가 " 피오른에게도 그럴 수 있어요? " 라고 되묻자 정곡을 찔린 듯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무무카는 언제든지 커다란 후환이 될 수 있는 캐릭터였다는 점에서 여전히 경솔한 판단이라는 평가도 있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새로운 미래에서 어른이 된 모습이 단반과 매우 유사하다. 먼저 외팔 검사라는 점과[14] 원래도 그랬지만 더더욱 어른스럽게 온화해진 성격, 거기다 모나드 버스트는 단반의 앵화난무를 대놓고 빼다 박았다. 이런 오마주를 좋게 보는 평가가 많긴 하나, 오마주가 너무 과해서 슈르크의 개성을 묻어버린 것 같다는 평가도 있다.

초대 주인공으로서 크로스를 제외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 3부작에 개근 출연한 유일한 캐릭터이다.[15] 하지만 이렇게 워낙 다양한 작품에 개근하다 보니 작품마다 그림체와 작화가 바뀌는 바람에 항상 다른 얼굴로 등장해서 밈이 되기도 한다.[16] 특히 대난투에서의 불쾌한 모델링이 밈으로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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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I'M REALLY FEELING IT[편집]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의 슈르크 트레일러에서 영문판 성우, 아담 하우덴의 대사인 "I'm really feeling it!"이 이 되었다. 어째서 이게 밈이 되었는지는 그냥 그대로 직역해보면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덕분에 슈르크는 순식간에 캡틴 팔콘팔콘 펀치, 로이의 Roy's Our Boy, 아이크의 I FIGHT FOR MY FRIENDS를 이은 대난투 시리즈의 필수요소로 군림하게 되었다.
트위터 참조.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새로운 미래에서는 I'M NOT REALLY FEELING IT으로, 부정형으로 바뀌었다. 느끼지 못하게 된 슈르크.

일본 팬덤에서는 영문판의 "I'm really feeling it!"에 해당하는 아래 어필 "だんだん乗ってきたよ!"는 상대적으로 그다지 사용되지 않는 편. 대신 일본에선 밑의 문단에 있는 대사가 더 유명한데......

6.3. 보통 일이 아니네요[편집]

일본에서 주로 사용되는 대사는 위 어필의 '穏やかじゃないですね'로, 직역하면 '온화하지 않네요', 의역하면 '뒤숭숭하네요', '잠자코 있을 수가 없네요' 라는 말이다. 디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보통 일이 아니네요'로 번역되었다.

원작에서는 슈르크가 파티 리더일 때 NPC에게서 퀘스트를 받을 때 볼 수 있는 범용 대사다. 게임 중반까지는[17] 주인공인 슈르크가 리더를 맡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퀘스트를 받으면 나오는 대사 패턴은 이렇다.
NPC: ……이런 일이 있어서 고민 중이야.
슈르크: 보통 일이 아니네요.
NPC: 그래서 부탁하고 싶은데……

퀘스트 내용이 아무리 심각하고 아무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도 저 대사 하나로 반응을 표현하는 슈르크가 매우 인상에 깊게 남아[18] 게임 플레이어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일종의 네타화되었다. 니코니코 대백과에도 별도로 등재되어 있을 정도.

하지만 이 대사는 성우 녹음이 많은 편인 제노블레이드에서도 음성 지원이 되지 않는 퀘스트용 범용 대사다. 공동 각본가인 타케다 유이치로는 트위터에서 자신이 쓴 대사가 아니라는 말을 남겼는데, 각본가가 공들여 쓴 수많은 대사들을 제치고, 범용 대사가 이 게임에서 제일 유명한 대사가 된 건 굉장한 아이러니.


결국 대난투에 슈르크의 참전 발표 PV에서 비전으로 링크와 마르스의 연속 공격을 예지하고 받아낸 다음 슈르크가 폼을 잡는 장면에서 이 대사를 슈르크가 직접 외쳤다. 팬들 사이의 화제가 공식에서 대놓고 밀어주는 네타로 발전하게 된 것. 게다가 PV 제목도 穏やかじゃないですね. 피트의 엔제랜드 스매시 어필에서도 슈르크를 언급할 때 피트가 직접 말하고 펀치 아웃 스테이지의 스크린에 뜨는 슈르크의 링네임은 온화함 속에 숨겨진 힘(穏やかに秘めた力)인 등 대놓고 공식으로 밀어주었다. 슈르크의 대난투 참전도 팬들의 끊임없는 희망이었고, 팬들을 의식하여 서비스하기에 이르렀다.

소재로 쓸 때는 주로 이 대사처럼 진지하거나 심각한 상황에서 써서 스리슬쩍 적절하게 넘어가는 듯한 분위기를 꾸미는 용도. 가끔 다른 애니메이션에서 '穏やかじゃないわね' 라고 입버릇처럼 외치는 모 아이돌 캐릭터도 같이 언급된다.

또한 슈르크의 퀘스트 해결 대사이자 대난투의 승리 대사 중 하나가 된 "다행이다, 이걸로 해결됐네요."(よかった、これで解決ですね)도 위에서 언급한 스매시 어필에서도 피트가 마지막으로 이 대사를 외칠 정도로 소재로 꽤 자주 사용되는 편인데, 주로 전혀 해결이 안 된 상황에서 억지로 끝을 낼 때 쓰인다.[19]

제노블레이드 본편에 등장하는 무기 중 하나인 '게일 샷'의 설명 칸에는 "바람의 문장이 새겨진 총. 그 바람은 穏やかじゃないです."라고 적혀 있다. 아쉽게도 총이라서 슈르크가 쓰지는 못한다.

피오른이 참전하는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는 상호 시작 대사 중 하나로 KOS-MOS도 사용한다.[20]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에서도 이 대사가 네펠 황제의 입을 통해 이벤트 중에 한 번 나온다. 후에 DLC로 직접 본인이 참가하게 되었는데 그 컷신에서도 사용한다. 심지어 그 컷신 제목도 '보통 일이 아닌 만남' 이다. 이제는 슈르크 대표 대사로 굳힐 생각인 듯하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새로운 미래에서도 인연 뷰 대화 중 니콜과 함께 이 대사를 말하기도 한다. 히어로 도감에서도 샘플 음성으로써 들을 수 있는데 대사 자체는 같지만 영문판의 I'M NOT REALLY FEELING IT에 해당하는 건지 어딘가 모르게 씁쓸해하는 톤이다.

이 대사의 영문판은 "There is something strange about it, for sure." 해석한 그대로 너무나도 평범한 대사여서, 서양권에서는 윗 문단의 대사에 비해 별 관심이 없다.

[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새로운 미래에서[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새로운 미래에서[3] 이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에서 DLC 챌린지의 노폰 대선인 성우를 담당했다.[4] 다만 초반에 기신병과 싸우는 모습을 보면 원래도 많이 강했던 모양이다. 어렸을때부터 딕슨에게 훈련받았기도 했고.[5] 둘의 우열은 비교가 불가능한데, 본편 내에서도 슈르크파와 렉스파가 둘 중 누가 센지 토의하다가 난장판이 났다고 한다.[6] 서브퀘스트에서도 공돌이로는 안보인다는 얘기를 듣는다. 황도 아카모트에서 루스라는 하이엔터에게 퀘스트를 받을 때, 슈르크가 자신도 연구를 해왔다는 말을 하는데 루스는 그렇게 안보인다며 믿지 못한다. 여행을 오래하다 보니 이미지가 바뀐게 아닐까 생각하는 슈르크는 덤.[7] 기신병들에게 거신계에서 탈취한 에테르를 보급하는 용도[8] 개방 조건: '햇병아리 소대장의 신뢰' 또는 '햇병아리 소대장의 부활' 클리어.[9] 개방 조건: '디지렌의 장래' 클리어.[10] 모나드 아츠까지 세면 다른 파티원들과 비슷해진다. 개수를 맞추기 위해 일반 아츠를 줄인 듯.[11] 최대 체력의 절반이 아니라 남아 있는 체력의 반을 소비한다.[12] 영어 대사에선 시전 시 대사가 아츠명을 부르는 것과 기합소리를 내는 것 두 가지가 있는데 아츠명을 외치는 것의 경우, 몬데그린으로 아츠명이 아닌 "Pass your Souls!"(너의 영혼을 건네줘!)로 들리기도 한다(...)[13] 특히 백 슬래시의 대사 중 하나인 "여기다!!!!!"[14] 팔 한쪽을 아예 못쓰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더더욱 비슷하다.[15] 크로스에서는 플레이어 아바타의 목소리 옵션으로 등장한다. 이는 영어판에도 해당된다. 또한 따지고보면 피오른도 3편까지 개근 출연한 캐릭터지만 3편의 모습은 인간의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슈르크만 3부작에 유일하게 참전한 셈이다.[16] 나올때마다얼굴이바뀌는남자[17] 엘리트 몬스터를 적극적으로 잡고 다닌다면 초반부터도 빠른 어그로 관리를 위해 라인 같은 순수 탱커 포지션의 캐릭터나 스킬에 중반부턴 근력 강화가 붙어 있어 딜탱 역할과 인챈트 역할도 같이 수행할 수 있는 단반 같은 쪽을 리더로 쓰게 된다. 슈르크의 백 슬래시의 대미지 보정 등은 아쉽지만, 슈르크가 딜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은 측면이나 후방이라 어그로가 끌리면 딜을 제대로 넣을 수가 없는 게 문제다. 버티는 게 먼저인지라…[18] 특히 제노블레이드의 서브 퀘스트는 약 480여 개로 메인보다 서브 퀘스트를 깨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정도인데, 이 대사는 대부분의 서브 퀘스트 접수에 꼬박꼬박 들어 있어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19] 실제로 슈르크 전용 퀘스트인 '디지렌의 장래'에서 장래에 대한 고민을 길게 털어놓는 디지렌에게 이 대사를 외치며 이야기를 끊고 퀘스트 클리어……를 하려다 NPC가 "다행은 무슨!"(良くないわよ!)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계속 고민을 털어놓는 상황이 있다.[20] 피오른: 오빠라면 짧은 반바지 하나 입고도 간단히 이길 텐데. KOS-MOS: 뒤숭숭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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