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크 두쿠레

말리 국적의 크리스탈 팰리스 FC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셰이크 두쿠레는 말리의 로컬 클럽에서 성장하다가 랑스에 스카우트 된다. 이후 18/19 시즌 데뷔하며 빠르게 팀에 정착했고, 19/20 시즌 리그 2에서 준주전 멤버로 뛰며 팀의 승격에 이바지한다. 팀의 승격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뛰기 시작하며 잠재력을 터뜨렸고, 특히 21/22 시즌 리그앙 탑급의 활약을 하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2022년 6월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와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를 €21m+@로 영입할것이라고 한다.

결국 2022년 7월 12일,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1.3M이며 계약 기간은 5년.

5R 브렌트포드 FC전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며 윌프리드 자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023년 7월, 리버풀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 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두쿠레를 원한다고 하지만 팰리스는 £65M은 원한다고 한다.

리버풀은 라비아를 노리고 있고 PSG는 이미 우가르테를 영입했으며 ATM은 카마다 다이치를 노리고 있다. 이적 가능성은 낮은 편이었으나 리버풀이 라비아와 카이세도 모두 영입에 실패하면서 다시 리버풀이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1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전 선발 출전해서 미드를 완전히 장악하며 왜 리버풀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를 증명했다.

이후에도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으나, 13R 루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

2018년 10월에 처음 A대표팀에 소집 됐으며, 1달 뒤 가봉과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전을 통해 데뷔했다.

아프리카 출신다운 뛰어난 신체 및 운동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왕성한 활동량까지 더해져 중원에서의 힘 있는 압박과 확실하게 끊어내는 수비를 선보이는 3선 미드필더. 3선에서 힘 있는 압박을 통해 공을 끊어내고 근처에 있는 동료에게 빠르게 전진패스를 보내주거나, 준수한 드리블링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볼을 운반하기도 한다.

다만, 좋은 피지컬을 이용한 지상 경합 능력은 좋지만, 헤더를 이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은 아쉽고 발밑이 부드럽지만, 드리블 시도는 극히 드물다. 또한 전진패스를 이용한 공격가담 이외에는 수비에만 올인하는 스타일의 하드워커라 중앙 미드필더로 나올 때 스탯을 생산하는 능력이 아쉬운 편.